박진관 시인의 본 53 선지식 19차. 40,베트남 인민들에게 참회문
베트남 인민들에게 참회문
베트남 인민들에게 참회해야 한다는 말
어이하여 이제야 참회해야 하는가
그 이유는 미군에 의하여
언론에 의하여 통제되었다.
미군이 자행한 너무도 끔찍한 행동을 은폐하기 위하여
한국군은 미군의 용병이라는 것을 속이기 위함이고
미군은 베트남에 평화를 위하여 참여한 전쟁이라고
그렇게 선전을 하고 있었던 베트남 전쟁에다,
베트남 인민들에게 참회해야 하는 것은
어쩌면 참회하는 마음이 떨리는 이유는
너는 누구냐 말하라 하면 부끄러운 한국군
한국 군들이 자행한 인권 만행 이야말로
인간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잔인한 행동
미군 용병으로 그러한 행위를 하였다니
베트남 마을 양민들을 학살한 사건이다,
이 모든 것은 다 미군이 자행한 사건인데도
한국 군이 자행한 사건이라고 말하는 미군의 언론
한국군은 미군의 식민지로서 대신 출정한 군인
말로는 다할 수 없는 나라가 되었다
베트남 전쟁터에서 자행한 한국군의
잔인 성이란 말로 미군들도 놀랐다는
이러한 행위야 말로 잘못이 없는 것처럼
보도를 하고 있는 한국의 언론은 무엇인가
한국 국민을 속이는 미국의 식민지
미국의 허수아비의 잔인성을
어이하여 침묵하고 있나
미국의 용병이라고 말하면 범죄 자로 여긴 나라
이러한 나라에서 무엇을 위하여 온몸으로
베트남 인민들을 학살하며 죽어갔나
베트남 전쟁터에서 끌려가 죽은
한국 군인들을 어이하랴?
베트남 전쟁에 참여하여 전사한 한국 군인들
그들에게 있어서 죽음이란 무엇인가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여 조선을 일본의 식민지로
일본 군들은 조선의 여인들을 강제로
끌고 가서 성노예로 삼았다고 하여
일본에 배상을 청구하고 있는데
베트남 전쟁에서 양민을 학살한
한국 군에 대하여 베트남에서
배상 청구를 할 때에 어이하려나
한국 군인들이 베트남에서 인권만 행을
그러한 행동을 하였다는 것을 침묵하고 있으니
이것이야 말로 시인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
이제야 베트남 인민들에게 참회하고
베트남 인민들에게 용서를 빌자
미군의 용병들 한국인들의 만행에 대하여
참회하고 반성하여 양민학살 영혼들이여
아아 베트남에서 한국 군인들의 만행을
인간으로서는 못할 행동을 하였다니
시인이란 이름으로 보고만 있을 수 없다
이제야 베트남 인민들에게 시로써 참회
미국의 용병으로서 베트남에서 자행한
인권 만행에 대하여 참회하오니
한국 군인들의 만행을 용서하소서
진실로 참회하오니 용서를
그날에 죽어간 베트남 인민들이여
얼마나 아픔이 있었던가를 생각해 보라
베트남 전쟁에 참여한 것은 잘못이라고
베트남에서 자행한 인권만 행을 어이하랴?
동굴 속에서 박쥐처럼 죽어간 베트남 인민들
한국 군인들이 자행한 만행에 대하여
한국 정부는 어이하려나 어이하려나
이처럼 잔인한 행동을 하고서
베트남 전쟁에 참여한 만행
한국에서는 베트남을 해방한다고
그러나 베트남은 미군들이 원하는 해방이 아니라
베트남 인민들이 원하는 미군을 몰아낸 해방
한국 군인들이 자행한 만행은 허수고다.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 나에게는
아무런 책임이 없느냐고 말을 한다면
실로 나에게도 범죄자라고 말할 수 있어
나에게도 공동의 범죄자라고 말이다,
한국 군인으로서 소임을 다해야 한다는 것
그것을 국가의 명령을 복무해야 한다는 것
그것 하나만으로 군에 복무했다
그 시대의 군은 어떠했나
당시의 부대는 지역감정으로 인하여
요즘에는 없어 다고 하지만
당시에는 몽둥이를 치는 부대
오늘은 경상도 선임자가
내일은 전라도 선임자가
몽둥이를 치는 시대의 군
그래서 베트남에라도 간다고
매일 반복되는 몽둥이 치는 군대 시절이었다.
매일 방망이를 맞는 것보다는 차라리
베트남으로 가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나도 베트남에 파병으로 참전하려고 했다
그런데 중대장은 나에게 말하였다
베트남 전쟁은 위험하니 베트남
파병 명단에 불합격했다고
나는 베트남에 파병에서 탈락
이러한 비참여 병도 미군의 용병이라고
나는 속일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자 함이다
아 아 나는 나의 부대 중대장을 심장으로
그런 중대장이 어디 있느냐고 말하지만
베트남 파병을 불합격을 내린 중대장이 있어
나에게 베트남 인민들에게 참회문을 작성할
인연을 맺어준 중대장이라고 말하고자 한다.
나는 시인으로서 시로써 참회문을 작성한다,
2023년 2월 10일
출처: 불교평화연대 원문보기 글쓴이: 진관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