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황궁(에도성) 구경을 마치고 원래 계획은 "와다쿠라 분수공원"
그리고 "고쿄 가이엔"(황거 외원) 공원을 지나서 "히비야 공원"까지
산책을 하고서 "도쿄역" 방향으로 갈 스케쥴 이었습니다,
그런데 비와 바람 때문에 도저히 야외로는 힘들고 하여 지하철
"오데마치역" 에서 "히비야역" 까지 연결 되어있는 지하통로로
안전하게 "미쓰비시 1호관 미술관"이 있는 "마루노우치 카페거리"와
"카페 공원"까지 걸어갔습니다.
지상으로 나와서 1블럭 가면은 멋진 건물이 아! 이곳이 "카페 공원"
이구나 할 정도로 멋지고 이국적인 풍경이 반겨줍니다.
미쓰비시 1호관 미술관은 현재 공사중으로 내부는 들어가지 못하고
외부의 카페 공원 거리만 둘러 볼수 있습니다.
미술관은 1894년 영국의 건축가 "조사이아 콘도어"가 설계한 건축물로
미쓰비시 본사 건물로 사용하다가 1968년 노후화로 철거 되었으나
2010년에 미쓰비시 그룹 본사 빌딩 앞에 예전의 건물 모습으로
복원하여서 미술관으로 사용 하고 있다고 합니다.
철거 할때 나온 벽돌과 자재들을 다시 재사용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재 탄생 하여서 지금의 멋진 모습으로 남아 있습니다.
"미쓰비시 1호관 미술관은 23년 4월부터 2024년 가을 까지 개보수를
위한 휴장 기간 이어서 입장이 안되고 대신에 외부 벽면에 멋진 그림들과
공원 구석 구석 조경들이 멋드러져서 날씨가 좋았다면 커피 한잔의
여유로움도 느껴보면서 휴식 취하기 좋은 공간인데 많이 아쉽습니다.
이곳에는 유명 커피숍들과 디저트 카페들이 많이 입주해 있습니다.
* 구글 위성 지도로 보는 미쓰비시 1호관 미술관과 카페 공원의 모습.
* 빗속에 멋진 건물이 반겨줍니다.
* 멋진 건물 좌우로 프랑스 제과점 카페가 들어서 있습니다.
* "라 부티크 드 조엘 로부숑" 모습.
* "하나히로 꽃집" 입니다.
* 카페 공원 초입의 모습 입니다.
벽면의 멋진 그림들과 조경이 멋드러진 조화.
* 비 때문에 벤치에도 사람들이 없네요...
* 조각품도 보이고...
* 유럽풍의 그림들도 보이고...
* 멋지네요.
* 곳곳에 조각품들이 있습니다.
* 건물들은 전부 카페 내지는 디저트 혹은 레스토랑들 입니다.
* 미쓰비시 1호관 미술관 개보수 안내판 입니다.
2023년 4월 10일 부터 공사하여 2024년 가을에 다시 만나자고 합니다.
* 광장 안내도 모습.
*정말 멋진 곳 입니다.
* 아쉬움에 다시 한번 뒤돌아 봅니다.
* 미쓰비시 1호관 미술관 모습 입니다.
* 현재는 가림막이 쳐져서 볼수 없지만 원래의 모습 입니다.
* "미쓰비시 1호관 미술관" 구글 지도로 본 위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