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
치열하게, 그리고 끝까지…
1.
(리트릿하며 묵상한 내용입니다.)
어제 아침 숙소를 나올 때부터 절경이었습니다. 꺾아 내린 산의 절벽이 훤히 보일 정도의 선명한 풍경이 감탄을 자아내게 하더니요. 바다 정원 카페에서 바다를 볼 때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푸르름을 품고 다가온 파도가 어느새 바위에 부딪히며 하얗게 부서지는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조용히 카페 내부에서 바라보며 담소를 나누었는데요.
2.
어느샌가 이야기는 신앙의 주제로 향하는 것이 참 감사해집니다. 정수 형제님과 신앙의 이야기를 나누며 조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돌아보게 됩니다.
기도와 말씀이 없는 삶의 문제 만큼이나요. 기도와 말씀에 힘을 쓰지만 주신 말씀대로 살아가지 않는 삶도 그만큼이나 문제가 있다는 것이 공감하게 됩니다.
3.
다윗의 말년에 예배와 함께 조직을 정리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성전 예배에 참여하는 부서별로 꼼꼼히 체크하는 것만큼 왕국의 조직을 정비하고 세우는 일 또한 중요한데요.
역대상 27장 1장을 묵상하며 조직을 정비할 때도 성전 예배 인원을 정비할 때와 마찬가지인 완전 수를 사용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12를 완전수로 여깁니다.)
4.
세상 조직이라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 세워져야 함을 깨닫게 되는데요. 나의 삶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돌아봅니다. 누군가가 제게 이런 볼멘소리를 한 적이 있습니다.
“목회자들은 세상 일을 하지 않으니까 삶으로 부딪치는 어려움을 이해 못하고 지킬 것만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이중직으로 일하다 보니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갔습니다. 또, 일부라 생각하지만 강하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5.
그럼에도 세상을 따르지 않고 말씀대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것까지가요. 진정한 신앙의 모습인 것을 잘 알기에 치열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오늘도 제 삶에서.. 그리고 동행하는 형제님들의 삶에서 신앙의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끊임없이 고민하고 기도하며 한 걸음씩 살아가야겠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가문의 우두머리와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을 섬기는 관원들이 그들의 숫자대로 반이 나누이니 각 반열이 이만 사천 명씩이라 일 년 동안 달마다 들어가며 나왔으니
역대상 27:1
첫댓글 샬롬 전도사님 ^^
리트릿 때의 절경이 너무나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교제 나누시며
세상에서 성도로서 직분자로서 신앙으로 살아가길 힘쓰시는
우리 전도사님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
저도 치열하더라도
끝까지 노력할게요 ♡♡♡
오늘도 애쓰셨습니다 ^^
평안한 하루되셔요 ♡♡♡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늘 따듯하게 응원해주셔서 큰 용기를 얻게 됩니다.
늘 겸손히 말씀과 목사님을 통해 권면해주시는 것들을요. 따르려 노력하시며 은혜 누리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오늘도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시려고 힘쓰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큰 감동을 받습니다.
평안한 시간 보내셔요.
주님의 축복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항상 따듯하게 섬겨주시고요. 은혜 안에서 영적 가족으로 가야할 길들에 대해 나누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심에 많은 은혜 누립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목회자로서 교회와 세상에서 믿음으로 살아가길 힘쓰시는 전도사님의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감사합니다. 정수 형제님
늘 함께 고민해주시고요. 작은 부분도 헛투로 듣지 않으시려고 노력하심에 감동을 받게 됩니다.
함께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는 기쁨 누리길 소망합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시고요!!
아멘♡
기도와 말씀, 말씀대로
실천하는 삶을 위해
치열하게 싸우겠습니다.
일상에서 영적 전투를 해야하는 분들을 위해
더 기도할께요.♡♡♡
감사감사합니다. 사모님
늘 성령님 따르시며 영적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주셔서 함께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저도 사모님처럼 더 열심히 노력하며 중보기도하겠습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