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크샤(moksha)는 불순한 생각으로부터의 자유다. 끊임없는 참회 없이는 불순한 생각을 완전 소멸시킬 수 없다. 이를 성취할 유일한 방법은 불순한 생각이 일어나는 순간 순결한 생각으로 그것에 맞서는 거다. 이는 하느님의 은총으로만 가능하다. 하느님의 은총은 그분과의 끊임없는 통교와 완전한 자기-항복(self-surrender)을 통해서 오는 것이다. 이 통교라는 것이 처음에는 불순한 생각을 속에 품은 채 입술로만 그분 이름을 부르는 그런 것일 수 있다. 하지만 결국은 입술에 있는 것이 마음을 점령하게 되어 있다.
- 간디, 「기도는 누가 왜 어떻게 하는 것인가?」중에서
한님,
혹시나 입술로 기도하는 것이 의심스러울 때라도 그것때문에 중단하지는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옴.
첫댓글 하느님의 은총은 그분과의 끊임없는 통교와 완전한 자기-항복(self-surrender)을 통해서 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