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타지역 사람들 바가지 씌우던 말든...돈만 벌도록 하는 곳인가요?
분명 시정되어야만 합니다
그 음식에 합당한 가격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군입대란 빌미로 ...외지에서 왔다는 빌미로 말도 아닌 가격에
음식을 파는건 정말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에 몇백..몇천명의 외지인들이 드나드는 논산훈련소 앞에서
이런 횡포가 만행을 하는대도 어느곳에서든 단속의기미는 보이지 않더군요
제발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이런 관행이 없어지길 간곡히 바랍니다
확실한 시정 요구 합니다
자식을 군입대 시켜 마음 아픈 에미가
식당의 횡포에 더욱더 짜증난 주부가........
원종숙 (2004-06-21 17:14:27)
흥종 엄니!!
우리 작은아들 12월 26일 입소시켰을 때 나도 당했어요
입소시키는 날 무엇이 맛있어서 그렇게 먹었겠어요
글쎄 5명이 먹었다는 금액이 25만원정도 나왔더라구요
따지니 그렇게 먹었다는데.....
울며 겨자 먹기로 내고 왔죠
바가지 쒼 그때를 지금 생각해도 아주 불쾌해져요
논산시는 식당들의 횡포를 철저히 단속하길 바랍니다
탁수자 (2004-06-21 17:23:15)
흥종엄니~~~
그때는 아들 떠나보내는 생각에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지금 가만 생각해 보니 정말 그랬었네요!!!!!!
식당 들의 횡포는 분명 사라져야해요....
김순희 (2004-06-21 17:25:58)
저도 아들 입대하는 날 몸으로 겪어서요.
맛도없고 음식값은 무지 비싸서 슬픕데 더 슬프서요.
우리아들 맛있는 고기 먹겨서 보내야 했는데............
시정되어야 합니다.훈련소 옆 식당들 좀 반성하세요.
나팔소리 가족님들 화이팅!!!
김영구 (2004-06-21 17:38:48)
흥종어머니! 맞아요!
저도 어머니 처럼 그러했습니다!
그렀다고 자식있는데서 화를낼수도 없었지요!
진짜 시정 되어야 할게 너무많더군요!
흥종 어머니 화이팅
김영선 (2004-06-21 17:40:24)
저도 그런 소문을 들어서
아예 대전서 먹고들어갔거든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공공연한 비밀이라는데.....
아들을 군대보내는 부모의 마음을
이용하여 돈벌이를 하다니
그 사람들은 아들 군대도 안보냈나봐요
저는 얘기만 듣고도 이렇게 화가나는데
실제로 당한분들은 얼마나 속상할까요
어쩌든지 이웃이나 친지들이 논산훈련소 갈때는
필히 소문내서 아무도 거기서 밥안먹게
해야합니다
그런 부도덕한 음식점들은
망해야 합니다
이상숙 (2004-06-21 18:23:45)
흥종엄니....
저는 그곳에서 밥을 먹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그랬군요....
이게 왠일....
시정되어야 할것이라면 반드시 시정 되어야 한답니다....
이건알아요...
그 비끼 아줌마들 때문에 도로가 정체 된다는 사실....
이도주 (2004-06-21 18:49:08)
지는마~일뱅이 혼자 간다고해서 보냈더마..우찌 이런일이...
부모들의 자식에 대한 사랑을 미끼삼아 이리 횡포를...
울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안되는 이유중에 하나일검다...
약점을 잡아서리....
이글 보신 식당업주들 다시 생각해 보는기회가 되리라 믿십니다....
식당업주들 한푼 벌게 놔둬야 되낭???우예야되노???
이쟈 식당 업주들 큰일 났다~~~
배금옥 (2004-06-21 18:54:57)
저도 울아들입대하는날
비끼아줌마들끼리 치고받는 모습을 봤답니다
전 그래서 집에서 도시락과따뜻한국물을 미리준비해가서 먹였답니다
정말 무슨 전쟁터를 방불케하더라구요
그리고 그쪽식당은 월요일 금요일 이렇게 일주일에 두번이대목이라네요
에구~~~~그래도 보기흉하고 맘이좋질않더랍니다
유영임 (2004-06-21 19:54:45)
흥종엄니...말 그대로 였습니다..
정말 말이 아닌 그런횡포 였답니다..
저도 소문듣고 너무 비싸다는 소식을 듣고
김밥이랑 국물 싸갔어요..
그런데 같이간 일행이 있어
그집엔 아무것도 준비 하지 않아서
식당에 들어가 같이 먹자길래 억지로 들어갔어요..
애들 고기나좀 먹이자고 옆 사람이 그러길래
김밥도 같이 곁드려 먹이고 그런데
쇠고기 1인분이 17000원 하는곳 처음 봤어요 저도...
7인분 밖에 시키지 않았어요 너무 비싸길래
엄청 바가지쓴 기분이라 그날
부모님들 말은 하지 않아도 논산에
그런줄 예전에 미쳐 몰랐을 것이니까요...
아들들앞에 화낼수도 없고.....
논산....인심한번 별로더군요............돈이 무었이길래..
첫댓글 참으로 왕짜증 나게하는 머리 나쁜 근시안적인 상술이네요 오래가지 않아 다 망하지 않을까 싶네요 제 주위에서 논산훈련소로 가면 꼭 일러 줘야 겠습니다.
상애가 돌만 하네..! 나는 아들이 없어서.. 가 보도 못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