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터미널 6:40분 광인님 타고 있던 동서울출발 3001-1 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택시타고 담 정거장 영문1리 버스터미널(말만 터미널 그냥 Bus 정거장)까지
19,200원 쫒아가다 포기.
1시간 뒤 버스 타고 동송터미널 하차 후
택시타고 기본요금 4000원 금학산 입구까지 가서 기사와 실랑이
저는 광인님 먼저 갔으니, 체육공원 위까지 올라가자는 거였고, 기사님은 안된다 문 닫혔다.
스텐리스 기둥 위로 들어 올리면 차량 지나갈 수 있거든요.(열쇄 안 채움)
2.30분 기다렸다는 동송택시 기사님은 마수걸이 손님 4000원짜리 기분 망친 웬수가 됩니다.
금학.고대 산행과 연관 하루에 2번 택시타기는 처음?
산행과는 담쌓고 지내다 어제 광인님 쫒아가다 보니 죽을 맛입니다.
굼벵이 걸음에 쉬기를 반복 억지로, 죽기살기도 금학.고대.신탄진역까지 내려왔죠.
노페물이 빠져서 그런가? 아침에 무척 개운한 거 있죠~오
이렇게 힘든 산행을
매주 반복하는 현업 산꾼들이 위대해 보입니다.
2001년인가요?
준치님, 킬문님 등 대여섯 명이 고대산 정상에서 금학산을 넘어가야 할 순간
당시는 고대봉 정상에 초병(?)이 지키고 있어서 마루금을 이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도 준치님, 가지말라고 하는데도, 쏜다까지는 아니어도 비슷한 초병의 협박-말을 무시하고
고대봉을 넘어갔죠. 킬문님과 저는 등산로 뒤로 빠꾸, 짐싣고 올라오는 모노네일 넘어
빙 돌아갔고요.
지금이야 고대봉 정상석 뒤로 넘어간다고 누가 뭐랄 사람은 없지만
일부 산꾼 외에는 금악산을 이어갈 생각을 안 하겠죠?
첫댓글 오래 동안 쉬었던 산행 하느라 고생했네
빗방울도 떨어지는 흐린 날씨인데 사진이 깔끔하게 나왔네
하산한 그 동네 예전처럼 신탄리역 열차가 오지 않아서 그런지 인적이 끊겨서 먹거리가 시원찮아서,
덕분에 심심치 않은 산행
택시로 접근한 단풍은 12.171km 동송터미널에서 걸은 나는 13.15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