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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12:1
사사시대의 부패와 혼돈은 그 시대만의 문제인가? 우리 시대에는 없는가? 많은 공동체가 시기심과 탐심, 다툼과 내분으로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그 이면에는 부와 권력을 차지하고픈 욕망이 있습니다. 공동체가 혼돈으로 가지 않도록 경계해야 할 요소는 무엇인가? 공주야! 사사시대의 부패와 혼돈 이 재연되고 있다. 시기심과 탐심, 다툼과 내분으로 적지 않은 공동체가 내홍을 겪고 있다. 이면에는 부와 권력을 욕망하는 뿌리 깊은 욕심이 있다.
Was the corruption and chaos of the Judges’ period merely a problem of that era? Is there none in our time? Many communities are suffering from internal strife due to jealousy, greed, conflict, and infighting. Behind it lies a desire to seize wealth and power. What elements must be guarded against to prevent a community from falling into chaos? Princess! The corruption and chaos of the Sasa era are being reenacted. A considerable number of communities are suffering from internal strife due to jealousy, greed, conflict, and infighting. Behind this lies a deep-rooted desire for wealth and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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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으로 얼룩진 시대에 공동체를 바로세우기 위해 주의 백성이 들어야 할 말씀은 무엇인가? 에브라임이 시비를 건다. 기드온에게 하던 때처럼(8;1)전쟁에서 참여하지 않고 그 전과는 얻으려는 속셈이다. 기드온은 그들의 부당한 이의 제기에 평화롭게 대처했지만, 입다 는 단호하게 처리한다. 에브라임이 암몬과의 전쟁에서 자신을 부르지 않았으니 Jephthah의 집을 불사르겠다고 겁박한다. 이에 Jephthah는 도움을 요청했는데도 거절한 일을 똑똑히 상기시킨다.
In an age stained with chaos, what word must the people of the Lord heed to restore the community? Ephraim picks a fight. As with what was done to Gideon (8:1), the intention is to gain from that past without participating in the war. Gideon dealt with their unjust objections peacefully, but Jephthah handled them resolutely. Since Ephraim did not call him out during the war with the Ammonites, he threatens to burn Jephthah’s house. He clearly reminds them of the fact that Jephthah had refused their 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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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왜곡이 진실을 가려낼 기회조차 없게 만드는 일이 얼마나 많이 일어 나는가. 없는 사실을 있는 것처럼 만든 에브라임은 전혀 다를 바 없었다. 그 결과 암몬과의 전쟁 후에는 딸을 잃었는데 이번에는 동족을 잃는 사건이 벌어진다. 입다 는 물러서지 않는다. 기드온처럼 정치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전쟁을 감행하여 단호하게 응징한다. ‘치다’라는 표현은 1장에서 가나안 성읍을 칠 때 썼던 단어인데 이제 동족 간의 전쟁에 쓰이고 있다.
How often does distortion happen to the point that there is no chance to discern the truth. Evraim, who made the impossible seem real, was no different. As a result, after the war with Ammon, he lost his daughter, and this time he lost his own kin. I do not back down when I speak. Unlike Gideon, they do not resolve the issue politically but go to war to deliver a resolute retribution. The word “to strike” was used in chapter 1 when referring to the city of Canaan, but now it is being used in the context of a war between the same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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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 나루를 점령한 후 발음을 통해 에브라임 군사들임을 확인 한 후 처단했다. 에훗과 기드온 때는 적을 치던 장소였던 요단 나루가 이제 동족을 치는 장소로 변한 것이다. 딸의 죽음에 이어 동족 간의 전쟁까지 벌어지면서 사사 시대는 점점 어둠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Jephthah이후 입산과 엘론과 압돈이 사사가 되어 다스린다. Jephthah가 고작 6년을 다스린 것에 비하면 입산은 7면, 엘론 10년, 압돈은 8년을 다스렸다.
After capturing the Jordan River, he identified them as Ephraimian soldiers through their speech and executed them. The Jordan River, which had been the place of battle against enemies during the times of Ehud and Gideon, had now become the place of fighting one’s own people. Following the death of his daughter, a war broke out among his own people, and the period of the judges gradually descended into darkness. After Jephthah, Ibsan, Elon, and Abdon became judges and ruled. Compared to Jephthah’s mere six years of rule, Ishin ruled for seven, Elon ten, and Abdon 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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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사사시대였지만 입산과 압돈이 누린 권력은 왕을 방불케 하였다. 신앙의 순수성보다 권력을 누리는데 여념이 없었던 것 같다. 사사들이 ‘사사가 되다(다스리다)‘ 란 표현으로만 나올 뿐(11, 13,14)구원자로서의 사사 본연의 목적은 나오지 않고 있다. 사사가 직업화된 것 같다. 소명으로서의 사역자가 아니라 생계형 사역자가 되지 않도록 기도하자. 공동체가 무너지는 것은 외부의 적이 강해서인가, 아니면 인정받고 권력을 차지하려는 내부의 욕망이 형제를 적으로 만들기 때문인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매인으로 사용하실 때 내 태도는 어떠했는가? 나는 지금 내부의 전쟁을 치르고 있지 않는가? 공동체가 혼돈에 빠지지 않기 위해 경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Though it was the era of the minor lords, the power enjoyed by Ip-san and Ap-don was comparable to that of a king. It seems he was more preoccupied with enjoying power than with the purity of his faith. The term “judge” appears only in the expression “to be a judge (to rule)” (verses 11, 13, 14), but the original purpose of the judge as a deliverer is not presented. It seems that the historian has become a profession. Let us pray that they do not become ministers for a living rather than for a calling. Is a community collapsing because external enemies are too strong, or because internal desires for recognition and power turn brothers into enemies? How did I feel when someone other than myself was used as a master? Am I not fighting the internal war right now? What must a community be wary of to avoid falling into ch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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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다와 에브라임의 전쟁(1-7)
a.시비를 거는 에브라임:1-3
b.에브라임의 패배:4-6
c.입다의 죽음:7
사사 입산(8-10)
사사 엘론(11-12)
사사 압돈(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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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임 사람들이 모여(1a)
북으로 가서(1b)
입다 에게 이르되(1c)
네가 암몬 자손과(1d)
싸우러 건너갈 때에(1e)
어찌하여 우리를 불러(1f)
너와 함께 가게 하지(1g)
아니하였느냐(1h)
우리가 반드시 불로(1i)
너와 네 집을 사르리라(1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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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다가 그들에게 이르되(2a)
나와 나의 백성이(2b)
암몬 자손과(2c)
크게 다툴 때에(2d)
내가 너희를 부르되(2e)
너희가 나를(2f)
그들의 손에서(2g)
구원하지 아니한 고로(2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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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의(3a)
구원치 아니하는 것을(3b)
보고(3c)
내 생명을(3d)
돌아보지 아니하고(3e)
건너가서(3f)
암몬 자손을 쳤더니(3g)
여호와께서 그들을(3h)
내 손에 붙이셨거늘(3i)
너희가 어찌하여(3j)
오늘날 내게 올라와서(3k)
나로 더불어(3l)
싸우고자 하느냐 하고(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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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다가(4a)
길르앗 사람을(4b)
다 모으고(4c)
에브라임과 싸웠더니(4d)
길르앗 사람들이(4e)
에브라임을 쳐서(4f)
파하였으니(4g)
이는(4h)
에브라임의 말이(4i)
너희 길르앗 사람은(4j)
본래 에브라임에서(4k)
도망한 자로서(4l)
에브라임과 므낫세 중에(4m)
있다 하였음이라(4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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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르앗 사람이(5a)
에브라임 사람 앞서(5b)
요단 나루턱을 잡아 지키고(5c)
에브라임 사람의(5d)
도망하는 자가 말하기를(5e)
청컨대 나로(5f)
건너게 하라 하면(5g)
그에게 묻기를(5h)
네가 에브라임 사람이냐 하여(5i)
그가 만일 아니라 하면(5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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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이르기를(6a)
십볼렛이라 하라 하여(6b)
에브라임 사람이(6c)
능히 구음을(6d)
바로 하지 못하고(6e)
씹볼렛이라 하면(6f)
길르앗 사람이(6g)
곧 그를 잡아서(6h)
요단 나루턱에서(6i)
죽였더라(6j)
그 때에(6k)
에브라임 사람의(6l)
죽은 자가(6m)
사만 이천 명이었더라(6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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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다가(7a)
이스라엘 사사가 된지(7b)
육년이라(7c)
길르앗 사람 입다가(7d)
죽으매(7e)
길르앗 한 성읍에(7f)
장사되었더라(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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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뒤에는(8a)
베들레헴 입산이(8b)
이스라엘의 사사이었더라(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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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9a)
아들 삼십과 (9b)
딸 삼십을 두었더니(9c)
딸들은 타국으로(9d)
시집보내었고(9e)
아들들을 위 하여는(9f)
타국에서(9g)
여자 삼십을(9h)
데려 왔더라(9i)
그가(9j)
이스라엘 사사가 된지(9k)
칠년이라(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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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산이 죽으매(10a)
베들레헴에(10b)
장사되었더라(1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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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뒤에는(11a)
스불론 사람 엘론이(11b)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11c)
십년 동안(11d)
이스라엘을 다스렸더라(1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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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불론 사람 엘론이(12a)
죽으매(12b)
스불론 땅 아얄론에(12c)
장사되었더라(1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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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뒤에는(13a)
비라돈 사람(13b)
힐렐의 아들(13c)
압돈이(13d)
이스라엘의(13e)
사사이었더라(1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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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14a)
아들 사십과(14b)
손자 삼십이 있어서(14c)
어린 나귀 칠십 필을(14d)
탔었더라(14e)
압돈이(14f)
이스라엘의(14g)
사사가 된지(14h)
팔년이라(1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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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라돈 사람(15a)
힐렐의 아들(15b)
압돈이 죽으매(15c)
에브라임 땅(15d)
아말렉 사람의 산지(15e)
비라돈에(15f)
장사되었더라(1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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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임이 시비를 걸다_Ephrime picks a fight.
Jephthah가 응징 하다_Jephthah will punish you.
사사들이 이어지다_Sasa contin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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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나라의 백성은 자기 부인하고 타인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제 사명과 권한의 한계를 알고 그것을 거룩하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이 하나님 중심적인 판단과 사역으로 하나님의 통치를 실현하게 하소서.
The people of God’s kingdom are those who deny themselves and love others as themselves. Know the limits of my mission and authority, and help me carry them out in holiness. May leaders realize God’s reign through God-centered judgment and ministry.
2026.9.27.sun. Clay
신학 비평//
사사기 12장의 비극은 전쟁의 대상이 바뀌었다는 데 있다. 암몬을 향했던 칼이 이제 같은 이스라엘을 향한다. 특히 적을 물리치던 통로였던 요단 나루가 동족을 가려내 죽이는 검문소로 변한다. ‘십볼렛’이라는 사소한 발음 차이까지 생사를 가르는 경계가 된다. 공동체의 타락은 타자를 미워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마침내 형제 안에서도 타자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에브라임의 오만만 비판해서는 본문의 긴장이 사라진다. 에브라임은 공로와 명예를 요구하며 폭력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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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를 걸었지만, 입다 역시 그것을 4만 2천 명의 죽음으로 해결한다. 기드온이 비슷한 갈등을 말로 누그러뜨렸던 것과 대조적이다. 정당한 분노가 반드시 정당한 폭력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본문은 참혹하게 보여준다. 뒤이어 등장하는 입산·엘론·압돈에게서는 적을 물리쳤다는 구원 이야기가 거의 들리지 않는다. 대신 많은 자녀, 혼인 관계, 나귀 같은 권력과 부의 흔적이 눈에 띈다. 따라서 “사사가 직업화되었다”는 표현은 다소 단정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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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직이 점차 구원의 소명보다 지위와 권세처럼 보이기 시작한다는 비평은 충분히 가능하다. 사사기의 어둠은 하나님을 버렸다는 종교적 선언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더 무서운 것은 서로를 형제로 보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공동체가 경계해야 할 가장 위험한 순간은 외부의 적이 쳐들어올 때가 아니라, 내 편과 네 편을 가르는 ‘십볼렛’이 진실과 사랑보다 중요해질 때인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