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에 매우 호전적이었고
마르크스주의에 매우 비판적이었고
대공황때 주식으로 돈도 많이 벌었죠
전형적인 브루주아 집안에
엘리트주의자였음여ㅋㅋㅋ
자유방임주의가 경제의 불황을 가져오는데
그럴때 정부기능의 확대가 유일한 수단이라 믿었는데
그 정부개입을 아무나 하면 안되고 자기같은 똑똑한 엘리트만이 해낼수 있다고 ㅋㅋㅋㅋ 자뻑인지 엘리트주의인지.....
무튼 신자유주의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냥 '시장에대한 정부의 개입' 이 하나에 발작하며 케인즈를 좌파라 모는건 진짜 무식한 생각이지요
대통령이 읽은 책이라 알려진 '선택할 자유'저자인 밀턴 프리드먼이 케인즈를 그렇게 싫어했는데 불황때 정부의 개입이 결국 점점 왼쪽으로 가는 발걸음이다 라고 생각했드랬죠
근데 밀턴프리드먼은 그래도 시장의 개입은 되도록 없어야하는데 전제가 통화량 조절을 통한 물가안정이었는데
물가도 신경 안쓰는거보면 밀턴 프리드먼 책도 대충대충 보지 않았을까 예상해봅니다
첫댓글 그냥 책을 읽긴 했을까 의문이긴 해요
읽긴한것같은데 한권만 읽은것같은 의심이...들죠
@채화 천공 책이라면 동의합니다
진짜 모지맄ㅋㅋㅋㅌ
이거 알릴레오에 나왔던 내용같음
옛날에 경제학의 향연에서 케인즈에 대해 많이 언급됐었죠 거시경제학 공부하는 사람들은 당연 알고 넘어가야할 인물
케인즈가 좌파면 레닌은 왕정주의자임
케인즈 책 고용이자및화폐의일반이론 읽어봤는데 너무 어려워서 이해못하겠던데요.. 웬만한 책은 다 읽는데.. 전공자도 케인즈 이론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 몇 없다보는데 하물며 일반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