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 둘레길의 첫 눈입니다~~^^
저 언덕 위 건물이 원래 워커힐이 있던 '피자힐'..
워커힐 호텔에서 가장 높은 곳이자, 국내 최초의 피자집..
아차산 쪽, 눈덮인 산쪽으로 드문드문 단풍나무가 보이네요..
'더글라스 하우스' 쪽으로 가는 산책 길입니다.
이 풍경을 한 폭의 그림에 담으면 멋질듯..
나뭇가지에 사뿐히 앉아 잠시 숨 돌리는 첫 눈..
아직도 수북히 쌓여 뒹구는 단풍잎들..눈이 녹아 아직 가을인듯..
오늘 서울 워커힐 호텔 둘레길의 설경이었습니다.
오후 2시넘어 해가 나오는 바람에 눈이 좀 녹았네요..
'더글러스 가든' 설경은 워커힐 2탄으로~~
삭제된 댓글 입니다.
벌써 다 녹았군요..
이 곳은 둘레길만..
오늘밤 길이 꽁꽁
얼어붙을듯하네요.
안전운전하세요~~^^
워커힐 호텔 둘레길 설경이
좀 녹았지만
아름다워요..
예전에 연말에 워커힐호텔
가야금식당(?)인가,
거기서 송년회 했던
기억이 나네요..
부채춤 추던 가야금 식당..
지금은 명월관과 피자힐이
대세랍니다.ㅎㅎ
하얀 눈이 수북히 쌓여있길
바랬는데..좀 실망했답니다.
아름답게 봐주시니 감사~~^^
원래 워커힐. 피자힐에 실내 수영장 있었었는데요. 무척 오래전에.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답니다..^^
워커힐 둘레길 설경
아름답습니다
글도 맛깔나게 쓰시고
보는눈이 즐겁습니다
아차산 들레길로도 연결되는
멋지고 아름다운 길이지요.
한번 다녀오시면 반하실 겁니다.
즐거워 하시니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