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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무아미타불 원문보기 글쓴이: 일 행
불자의 호소 < 개종>
병원에서 개종한 실화.
언니가 병원에 일년을 입원해 있었던 병동이 2인실 이였는데
옆에 환자 분이 개신교인 이였는데 매일 구역 식구들이 찾아와
기도해주고 목사님도 다녀가는데 언니는 그것이 부러웠든 모양이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일년을 넘게 병원에 있다보니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고
무엇에나 의지하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이기에
자기를 위해서 기도 해주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언니는 절에 자주 가고 결혼도 절에서 했지만
불교 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고 지방이다 보니 소속된 절이 없었다.
절이 멀리 있기도 하지만 절에 가면 법당에 절만 하고 오는 불자이다 보니
법문을 들을 기회도 없었고,
부처님 가르침의 책도 접할 수 없었고 가까운 곳에 절도 없었다.
내가 불교를 공부하면서 책을 주기 시작할 때는 이미
개신교로 개종이 가까울 때였다.
옆에 환자에게 개종을 권유받고 처음엔 망설였지만,
만나기 어려운 부처님보다는 예수님이 가까이 있었으니까...
병원에서 오직 관세음보살 찾던 언니인데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결국 개종하고 두 부부가 열심히 교회를 다니고 있었다.
부처님 법은 멀고 예수님 말씀은 가까이 있었으니까.
이런 언니를 보는 내 마음은 뭐라고 할 수가 없는 것이
스님을 보려면 절에 가야볼 수 있고 아플 때도 스님 한번
만나지 못했다는 것 이었는데....
목사님 신부님은 찾아와 준다는 것 이였다.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이 종교이지 어떤 때
필요한 종교냐 하는데 할말이 없었다.
이렇게 한 형제가 종교가 다르니 어머니 돌아가시면
장례문제로 싸움이나 일어나지 않을지..
어머니는 나에게 모든 걸 맡기셨지만 어머니 가까운
곳에 사는 언니의 주장에 맞서기가 어렵게 되어있다.
아무래도 가까운 곳에서 달려가기가 쉬울 것이다.
장례조차도 불교식으로 할 수 없는 처지가 되어 있다.
이 일을 그냥 인연법이다 라 해야 하는지...
한 집안에서의 종교적 갈등은, 그냥 쉽게 넘길 수 없는
가족구성원의 단절을 가져온다.
숙모님 가족도 모두 개종했다.
작은집 숙모님께서 병원에 입원해 계셔서 병문안 을 갔더니
타종교에서 하는 호스피스 병동 이였다.
중환자실에서 가족들이 간병하다가 호스피스 병동으로
옮긴 것이 타종교의 간병을 받게 되었다.
불교 집안인데 병원에서 장기적으로 간병을 할 수 없으니
어쩔 수 없나 보다..
거기에는 불교 호스피스 병동은 없었으니까.
숙모님 큰아들인 사촌 동생도 불교를 좋아하는데 말로는 어쩔 수 없는
상황 이였다고 한다.
사촌동생도 절을 좋아했고, 조상님들 산소 가까이 절이 있는 것을
좋아했었다 ..항상 목탁소리, 독경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숙모님은 의식은 있으신지.
나를 보시더니 움직이지 못하는 몸이지만 울기부터 하셨다
숙모님이 불교인임을 알기에 염불이라도 하시라고
한 손만 쓸 수 있는 손에다 염주를 드렸더니 옆에서 언니가 하는 말이
호스피스 봉사자들이 보면 쓰레기통으로 들어간다고 하니까.
잠깐 쥐고 있던 염주를 슬며시 나에게 주고 뭔가를
호소하는 눈물이 보였다.
불교 신자였든 숙모님께서는 전화로 안부를 물으면
염불을 하고 지내신다고 하셨다.
쓰러지고 나서 말을 할 수도 없고 표현을 할 수가 없을 정도이니
주는 대로 호스로 받아먹고 의식만 있을 뿐 이셨다.
그 이후...
6 개월을 넘게 호스피스 병동에 계시던 숙모님께서 운명하셨다.
그런데 이번에 부고 소식을 받고 가보니..
숙모님 가족들이 모두 개신교 신자가 되어 있는 것 이였다.
혹시나 스님을 모시지 않았을까 하고..기대에 차서 갔는데....
숙모님 간병하던 호스피스 한 분이 아예 상가 집에 자리를 잡고
찬송가 테프를 계속 바꿔 틀고 있었다.
마치 자기 집 초상인 것처럼 당당한 모습에 압도 되었다.
그래서 둘째 동생에게 물어 보았다.
너는 종교가 무엇이냐..?
대답이 기가 막히다.
간병하는 호스피스를 보고 ..이 세상에서 저런 분은 없을 거라고 한다.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을 해주시는 분이다..존경스럽다.
한달에 20 만원의 봉사비를 받고, 더러운 오물도 더럽다 하지 않고 만지고,
같이 먹고. 안아 주고. 엄마처럼 환자를 돌봐 줬다고
저런 분이 믿는 종교를 가지고 싶다고 한다.
우리 아이들도 어려서부터 종교를 심어주고 싶다는 말과 함께..
동생 네 형제가 오 남매이다
부부까지 10명 !
거기에 아이들이 10명.
20명이 기독교인이 되어버린 것이다
아이들이 어리니 부모가 하라는 대로 따른다.
이 현실을 어떻게 받아 드릴 것인가.
거기다 동생은 주변에 아는 사람이 많다.
주변까지 합치면 얼마 마한 숫자인가
한 사람 개종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내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이였고..아...이일을....
목사님과 신도들이 장지까지 모두 와서 기도하는 뒤꽁무니에서
나무아미타불 찾는 내 모습이 얼마나 .서글프던지....
같이 기도하면서.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서럽게 우는 여동생의 슬픔을 달래주고,
그들이 가고 난 다음 옷을 태울 때 광명의 나라, 빛으로 돌아오소서...
한 소절 불러 줄 뿐 이였다.
가방 속에 목탁은 써보지도 못한 채.....
고종 사촌 동생은 더 기가 막힌 소리를 하는데.
자기가 사는 동네는 교회가 곳곳에 생겨서 모두 교회를 다닌다고 한다
아이들도 가까이 있는 종단이 다른 포교당이라도 보내면 교회가 좋다고 가버린다고..
아이들뿐이 아니고 노인들도 모두 교회로 다니며 목사님이 일요일마다 데리러 다닌다고 한다.
오면서 깊이 생각해본다.......
[이 시대의 불교 포교방법은 무엇일까..!]
여러분 곁에서도 거의 타종교의 가족이 늘어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겠지요.
이제는 불교도 생활 속 의 불교가 되어야 이런 가족 간의 단절이 없을 것입니다.
친구, 친척, 모두가 타종교라면 나 혼자 외톨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며,
대화가 첫째 안 되고 일부 개신교는 자기들 주장이 너무 강합니다.
어느 종교이건 착하게 살아라 남을 위해 살아라 서로 사랑하라 가르치지만
개신교와 불교는 다릅니다.
불교는 모든 걸 표용하고 수용하지만 일부 개신교는 불교를 인정을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 안 믿으면 지옥 가고 다른 종교는 모두 이단으로 보며.
우상숭배라고 몰아세우고 법당에 불 지르고. 부처님 상 훼불하는
사건들이 일어남은 무엇일까요?
우리나라에서 종교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염려해 봅니다.
지역이 다르다고 지역감정이 지금까지 남아있는데
우상 숭배한다고 부처님상 훼손하는 일이 허다한 요즘에 상황을 볼 때.
싸움이 없을 수가 있겠는지요.
과격분자가 나오면 종교 전쟁이 안 일어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얼마 전에 가입한 타종교인 18세 인데 험한 욕을 하고 가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한국스님들은 나쁜 스님들이었군요.
공부도 안하고
등쳐먹기만 하는 집단들!
재밋다. 친구들한테 보여줘야지)
젊은 사람들은 어른들의 가르침을 그대로 따릅니다.
무서운 아이들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불교를 비방하는 타종교인 지도자들에게 바라노니 우상숭배라고 불교를
몰아세우지 말았으면 합니다.
돌아가신 부모님 그리워 하며 사진 걸어 두듯이 우리도 부처님 보며
신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 상을 만들고 그림을 그려 예불 본다는 사실을 인정 해 줘야 합니다.
내 것만을 주장하지 않아야 종교의 화합이 이뤄질 것입니다.
종교의 화합이 이뤄져야 나라도 조용하고 가족끼리의 단절이 없을 것입니다.
세계적인 전쟁이 왜 일어나는지 모두들 알고 있겠지요?
사랑을 가르치는 종교가 남의 것 소중한 것도 알았으면 합니다.
서로 인정해주지 않는다면 ,,종교 전쟁은 불가피 할 것입니다.
종교전쟁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나지 말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우상숭배라고 몰아세우는 일부 개신교에서 과격분자가 나오면 전쟁은
불가피 일 것입니다.
개신교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릇된 사고를 가지고 있는 일부
종교인 들은 신도들에게 그렇게 주입시키고 있습니다.
타 종교에서도 불교를 인정해야합니다. 우상숭배라고 몰아세우면
과격분자가 나오게 되어있음을 명심 하십시오.
현실에도 불교 비방하고, 불 지르고 부처님 상 훼불 하는 등의 행위는
없어져야 합니다.
종교 간의 화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한민족. 한 형제끼리의 단절임을 일부 종교인들은 알아야 할 것입니다.
내 몸에 상처 내는 거와 같다는 생각을 해줬으면 합니다.
인간은 행복을 추구합니다. 행복하기 위해서 종교를 찾는데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종교가 되었으면 합니다. 간절히...간절히.......
~불제자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백천만겁 난조우 !!
불교가 이렇게 가다보면,
어렵게 만난 불법을 버리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지도 모릅니다.
불교 호스피스 (보살행) 정착해야 합니다.
스님들께서도 불자들과 함께 임종병원이라도 다녀야 합니다.
비구 비구니스님께서도 호스피스에 참여 하셔야 합니다.
수녀님들처럼. 병자와 어려운 이 들과 함께 해야 합니다.
법을 지키는 일이 부처님 공부를 많이 하고 법문을 잘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지금 현실에서는 생활불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소외된 곳에서 포교를 해야 합니다.
기독교가 성공한 이유는 신도들과 함께 하고, 가장 소외된 곳을
돌보아 주었다는 것입니다
부처님 법 없는 나라에 태여 나는 것이 가장 불행하다고 했습니다.
후세들에게 부처님 가르침 없는 나라를 만들지 마세요.
어려서 불교를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어린이, 청소년 불교도 관심 가져야 합니다. 불교를 쉽게 접하고
청소년 눈높이에 마쳐서 불교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우리 어렸을 때 과자 먹는 재미로 교회에 가서 배운 주기도문을
지금까지 잊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어려우면 하느님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어릴 때의 습관입니다.
동네가운데에 포교당 많이 생겨야 합니다. 산 속에 큰절 짓지 말고
동네가운데에 지어서 불자들에게 부처님 가르침을 전해야 합니다.
기독교는 동네 가운데 교회 짓고 기도원은 산 속에 짓습니다.
주민들과 동거동락 하면서 기도 할 때는 조용한 곳에 가서 합니다
이런 점은 배워야 합니다.
이조 오 백년 억불정책 때 모두 산 속으로 들어가서 지금 까지 내려오지
않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동안거 한번하고 하안거 는 호스피스 교육이라도 받으면 안될까요?
기업에서도 신입생들 연수 코스가 양로원에 가서 봉사하는 것입니다.
간절히 바라오니...실천 행으로 보여 주십시오..
종교란 가장 어려울 때 찾아 주는 것이 종교입니다.
생사해탈이란 다음에 일 일지도 모릅니다.
타종교에 자리를 내 주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다 종교 사회입니다. 어느 한쪽으로 기울면 싸움이 일어납니다.
교회는 동네 가운데에 지어서 신도들과 함께 합니다.
현재 남쪽지방에는 청소년들 거의 기독교화 되고 있음을 모두 느끼실 것입니다.
우리 불교는 산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렇게 되면. 서서히 타종교에 잠식당하고 맙니다.
가족 간의 단절이 오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일부 개신교에서 불교를
이단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인 것입니다.
이것은 민족끼리의 분열입니다.3.8 선보다 더 무서운 선이 그어집니다.
보이는 눈앞에서.....
불제자들이 할일이 많습니다.
이 땅에 1,700년의 불교 역사가 100년의 기독교에 자리를 내주고 있는
현실을 무엇으로 설명해야 하나요,
제 생각으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많은 경전을 외우고 진리를 터득했다 하더라도
실천에 옮기지 않으면 땅속에 보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불제자이면 응당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야 합니다.
부처님처럼 중생의 고통을 어루만지고 중생과 함께 해야
불제자입니다.
우리 모두 정신차려야합니다
스님들께만 미루지 말고 승과 속이 같이 법을 지켜야 합니다.
내 주변에는 거의 타종교인 이 되어버린 형제 친구들이 많지만
내게는 종교에 대해서 한마디도 못합니다. 친척 사랑하기를
예전보다 더 잘해주는데 뭐라고 할 말이 있겠습니까..
항상 물러나지 않는 불퇴전 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겠지요.
서로 종교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안 합니다.
믿음을 굳건히 가지고 항상 모범적인
생활로 불교인의 참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부처님 법 만남을 생에 있어 가장 큰 보람으로, 행운으로,
소중한 인연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04/11/20 글쓴이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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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제자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의 답글과 한국불교 미래의 글들을 종합해 보면
이 시대의 불교가 사회와 불자들에게 환원 할 줄 모르는 것이 현 시점에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절 살림을 큰 불사하는 데에 만 치중하다보니 불자들이 필요로 하는 일에는
무관심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불자들은 종교가 나의 삶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가까이 있어주길 바랬지만
불교는 불자들이 원 하는걸 외면하고 멀고 먼 절 門 과 높으신 스님들이였습니다.
종교의 본질은 인간의 궁극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는데에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역활을 해줘야 하는 것이 종교입니다.
우리가 필요 하는 것은 종교와의 거리입니다 가르침에 목말라 하고 있는 현대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할 것입니다.
종단에서는 불자들의 외침을 들어야 할 것입니다. 불교인들이 배울 터전과 스승이
곁에 없기에. 가까이에 있는 사이비 종교나 무속인 들에게 의지 하는걸 안다면
산중에다 절 지어서 있지 못할 것입니다.
불자들은 어린아이와 마찬가지 입니다.부모가 항상 곁에서 지켜주고 가르쳐주고
보호를 해줘야 성숙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불자들은 키워주고 가르쳐 줄 부모는
멀리 있고 사랑도 없는 환경에 버려진 아이들과 같은 것이다 어쩌다 한번씩 보는
부모는 대화 한번 못해 보고 얼굴만 보고 법문 한번 듣고 헤어지는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왜? 스님들이 필요할까요? 불자들이 교리 보다는 신앙지도를 요구 합니다.
교리만 습득하려면 불교대학 다니면 되고 책으로 공부해도 됩니다.
교리도 중요하지만, 어린 불자들은 신앙지도가 필요합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고민을 들어줄 스님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그 지도자들이 스님들 이십니다 ,가까이에서 손잡아 주십시요.
절은 오직 산속에 있어야 하고, 찾아오는 불자만 맞이해야 된다는 생각은 이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입니다 .종교도 시대의 맞춰서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타종교와 나란히
나서서 배울 건 배우고 버릴 건 버려야 됩니다.
타종교와 비교하는 것은 어리석을지 모르지만 같은 종교이기에 비교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타종교에서 배울 건 배워야 합니다.
타종교는 도심에 몇 십 층짜리 교회 건물들이 들어섭니다.
예전에는 십자가를 높이 세우는 건물들을 지었지만 지금은 현대식 고층빌딩입니다
그리고 대형 버스를 수 십대씩 보유하여 주일이면 신도들을 지역마다 태우러 다니고
교회 앞까지 데려다 줍니다.
대도시 교회를 가보면 주일에 참석하는 신도들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타종교에서 산 속에 교회 지어서 성공했다면 벌써 산 속으로 들어갔을 겁니다.
아니기 때문에 도심에 많이 생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타종교의 신부님 ,목사님은 신도들과 모든 걸 같이 합니다
모든 신도들을 한 가족처럼 보살펴 줍니다 .아플 때 손잡아 기도 해 주고,
집안에 무슨 일이 생기면 찾아봐 주고 어려울 때 지켜주고 봐주는,,
자비의 실천이 지켜지는 데가 타종교의 모습이며
요람에서 임종까지 돌보아 주는 데가 기독교입니다.
꼭 필요한! 교리에서부터 신앙지도까지 완벽 할 때까지 이끌어
주는 곳이 타 종교의 본 받을 만한 것입니다
우리불교는 산 속에다 절 불사를 합니다.
지금 현재 우리 불교는 신도가 찾아가는 형식이며
가만히 앉아서 오는 불자를 맞이하는 형편입니다.
신앙지도를 받을 곳이 없으니 불자들은 가까이에 있는 사이비나 무속인 들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의지하려고 합니다.
도심에 사찰이 들어서야 합니다.
사찰이 가까이 있어야 법을 공부하고 봉사활동이 활발해 집니다.
스님들이 가까이 있어야 신앙 지도와 고민을 들어 줄 수 있습니다.
보름에 한번 한달에 한번 아니면 초파일에 만 가는 걸로 알고 있는 불자가 많으며
말로만 불자들을 뺀다면 1500 만 이란 숫자는 나오지 않습니다
지방에도 사찰이 도심에 한군데도 없는 곳이 많습니다.
지방 포교원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개종의 심각함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교회로 전도하는 모습은 지나치다 못해 광적이다 시피 합니다
전주는 사찰앞에 차를 대기시켜놓고 전도를 하는 개신교가 있다더군요.
지나친 전도에 눈살 찌푸리는 사람들도 많지만 어린이. 노인유치에는
불교가 따라 갈수가 없습니다.
어느 교회는 경로대학까지 열고 있습니다.
모두 말로만,, 종교는 불교,, 라고 하는 불자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
초파일불자,, 보름불자를,, 만들고 있으며 이런 불자들은 교육을 받지 않아서
타종교에서 유혹하면 쉽게 개종을 해버립니다.
무늬만 불자수가 1500만 2000 만 입니다 .초파일, 보름에 한번 오는 신도를 합쳐서 입니다
실제 절에 나오는 불자들 숫자를 헤아려 보십시요
교육이 필요한 불자들을 생각하여 동네 가운데 불사가 이뤄져야 합니다.
교육과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하며 살아가는데 필요한 종교가 되어야 합니다.
교육이 없는 신심은 있을 수 없습니다.
모든ㅡ불교종단에 바랍니다 ---!!!
새로이 건립하는 불사는 도심으로 해 주십시오...!
전 ! 종단에서는 도심에 불사를 해 주십시오...!
인구 비례해서 도심 곳곳에 불사를 해야 합니다, 불자들이 찾아가는 종교에서
종교에서 찾아주는 자비의 실천이 이루어지려면 사찰이 가까이 있어야 합니다.
아플 때 손잡아 주고 임종 때 옆에 있어 주는 종교가 되어야 합니다.
더 중요한 일은 불자들이 교리 보다는 신앙지도가 더 필요합니다.
교리만 습득하려면 불교대학 다니면 되고 책으로 공부해도 됩니다.
교리도 중요하지만, 어린 불자들은 신앙지도가 필요합니다,,
그 지도자들이 스님들 이십니다. 가까이에서 손잡아 주십시요........()
사찰이 멀리 있는 한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나라 말에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멀리 있는 불교보다 가까이 있는 교회가 나의 삶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개종이 심각한 것입니다,,
지금 어느 종단들은 거듭나기 불교를 시행하는 종단이 많이 있습니다.
복지관 건립 양로원 건립 등...
그런 취지도 좋지만 도심에 불사도 같이 해 주십시오.
도심에 불사가 되면 불교대학이 생기게 됩니다.
불교대학에서 재가법사 와 호스피스.(간병인) 포교사, 복지사 양성을 하여야 합니다.
복지사나 교육사 같은 불교인이 사회에 참여하기 쉬운 인재를 양성하므로 해서
자연적으로 불교의 사회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학교나 양로원 복지원 같은 것을 의무적으로 책임지며 사회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며,
불자들의 직장도 생기는 일입니다. 불교학과를 나왔거나 불교학 박사들은 갈 곳이 없습니다.
불교대학이 많이 생기면 이런 문제들도 해소가 되리라 봅니다.
미래의 불교를 책임질 어린이 청소년 교육에 중점을 둬야 합니다. 어린이들의 공부방 이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각 지역마다 불교대학. 사찰, 임종병원 등을 건립해야 합니다.
불자들이 가장 개종이 심각한 곳이 병원입니다, 불자들이 요람에서 임종까지.
종교의 보살핌을 받지 못한다면 한국불교의 미래 는 요원한 일 일 것입니다
산중에 있는 절은 도심으로,,,민중 속으로 내려 와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민중 속으로 내려와서 부처님 법을 전해야 합니다.
내려와서 절 주변만이라도 보살행이 이루어진다면 개종은 없을 것입니다.
도심에서 신도들에게 교육과 봉사를 가르친다면 불자 수는 많이 늘어 날것입니다
산속에 있는 절에서도 교육을 해야 하며 버스를 이용하여 실어 나르는 방법이라도
써야 합니다.
어쩌다 한번 가서 스님 법문이나 한번 듣고 오는 불자들을 만들지 마십시오.
산중에 법당이 크면 신도가 늘어납니까..!!
법당만 웅장하면 전법이 됩니까...!!!
우리나라 사찰은 관광지 밖에 안됩니다.
우리나라 사찰을 관광지나 구경하는 절로 만들지 마십시오.
거룩하고 위대한 부처님 법을 구경만 시키지 마십시오..
불제자들 할 일은 전법입니다..!!!
법을 전해야 합니다.!
부처님께서도 전법을 최고의 공덕이라 하셨습니다.
사구게 하나만이라도 전해 주는 것이 제일 큰 복덕이라고 하셨습니다 .
관광지나 만들어서 구경하는 불사는 이제 그만 하십시오.
중국 사찰에 비하면 우리나라 절이 협소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어떻습니까.......!
그 나라는 인구가 16억이라는 숫자인데 우리와 비교를 해서는 안됩니다
타종교처럼 난립해서도 안되지만 성당처럼 곳곳에 사찰이 들어서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수련회나 수행법을 내 놔도 멀리 있는 한 어렵습니다.
일시적으로 끝나고 맙니다.
교육이 필요합니다 .부처님 공부를 해야 믿음이 확고해 지는 것은 공부 인은 알고 있습니다..!
불교는 사회와 불자들에게 환원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대중 속에서 민중들과 함께 해야 불교가 살아남을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이런 문제들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한국 불교의 미래는 십자가뿐일 것입니다
불자들의 염원 입니다.가까이 있어 주십시오. 이 염원을 저 버리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굳은서원과 행동에있읍니다 단합된승가는 필수입니다 마하반야바라밀()()()(
종교적 단합...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합니다...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불교신도수가 확 줄어들어야 불자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알지요. 주지스님이 입원한 신도 문병오는거 한번도 못봤습니다.스님게서 사립문에서 신도오는거 마중나가고 신도가는거 배웅하면 아무도 종교바꿀사람 없슴돠.
생활불교를 주장하는 사람들도 그 부분에서는 약한모습들이죠...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함께 동참하는 함께 아파하고 함께 나누어야 하는 불자들이 제일 약한 모습들이기도 합니다... 가슴이 답답합니다... 하지만 정토마을이 있으니 함께 살아가고 숨쉬며 나름대로의 역할을 ... 희망을 가져 보자구요 ...()()()
의미있는글 잘 읽었습니다...
저의집도 종파가 달라 가슴에 와 닿는글입니다..대불련때 열심였던 선배가 치과병원 하길래 찾아갔더니 이미 개종했더군요..이유는 자기가 너무 힘들때 항상 찾아와 옆에서 위로하고 도와주었던 사람들이 교회사람들이었다구요..그말에 스님되신 대불련 선배님이 다 자기들 책임이라며 침울해 하던 모습이 떠올려 집니다.
인연따라 가는것이 인연법인지라 갈사람은 가고 남을사람은 남아 불교가 삼천년이어지고 이보다 오래된 종교도 지구에 없으며 저유명한 아인슈타인도 앞으로 살아남을 종교는 불교밖에 없다 했어여 크에보면 일시적 현상인데 흥분하지 말고 회광반조하되 성철스님께서 기독교문제에 의논드리니 너나 잘하라 하셨다지요 쿠쿠
안타까운 현실을 어찌합니까..울스님 둔산한방병원 가시면 오신분들 하나같이 스님이 병원에 오시는거 처음이라고하십니다..그만큼 우리모두가 반성해야 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