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우리 줘' 러브콜 빗발 김병현- 스캇 윌리엄슨 둘중 하나 '대상' '총연봉 부담 덜기 위한 트레이드는 안해' 21일 전까지 성사 안되면 '재계약' |
<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박진형 특파원> 보스턴 레드삭스 김병현(24)에 대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윈터미팅에 참가중인 테오 엡스타인 보스턴 단장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풀크를 영입했다는 보도가 나가기 무섭게 트레이드를 요구하는 타구단의 전화가 빗발쳤다. 우리팀의 투수 자원 정도라면 어느 팀이나 관심을 가지는게 당연한 이치 아니겠는가'라고 말해 김병현에 대한 러브콜이 이미 시작됐다는 것을 시인했다.
엡스타인 단장이 비록 특정 선수를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풀크 영입으로 인해 보스턴이 내놓을 수 있는 카드가 김병현과 스캇 윌리엄슨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 결국 타구단의 전화 공세가 김병현 트레이드를 위한 의사타진이었다는 것은 쉽게 유추가 가능하다.
그러나 엡스타인 단장은 언론의 보도처럼 총연봉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 하나 때문에 김병현을 팔지는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같은날 ESPN 칼럼니스트 제이슨 스타크와의 인터뷰에서 '커트 실링과 키이스 풀크 영입으로 총연봉 부담을 덜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트레이드는 자금 여유도 생기고 팀 전력에 보탬이 되는 선수도 확보될 때만 성사될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이어 '윌리엄슨과 거취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덧붙여 김병현보다는 윌리엄슨의 트레이드가 훨씬 진척돼 있음을 암시했다.
엡스타인 단장의 말을 종합해보면 보스턴은 연봉조정신청 대상자에게 재계약 의사를 통보하는 마감일인 21일 이전까지 김병현의 트레이드가 성사되지 않을 경우 일단 재계약 의사를 전할 방침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마감시한까지 트레이드가 안되면 김병현에게 재계약 포기(non-tender)를 선언할 것'이라던 '보스턴 글로브'의 최근 보도는 일단 신빙성이 떨어지게 됐다. < ji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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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병현을 팔다...헐...진형이 터프하네요..ㅡㅡ; 보스똥은 2루수문제, 에이로드, 메니, 노마,,,이문제 다해결하고..샤워백 컵스로, 윌리엄슨 트레이드...맨도자...에고에고...
그래도 이만하면 노력한거에요. 보스턴 글로브 번역도 제대로 했네요. 진형이 수고했어~
네..그렇네요..진형이 오늘은 판타지소설은 안썼네..
그래도 앞 부분을 보니 웃음밖에는... 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도 역시 나의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 진형이
진형이가 또 절웃기네요^^
김병현 같은 선수한테 러브콜이 쇄도하는건 당연한일...
내가 구단주라도 김병현 산다 에 올인~이다~~ㅎㅎ
음..앞부분은 자신의 공상과 바람을 적었고...뒤에는 그나마 번역 요약으로 썼군요...합해서 50점이지만...그나마 팩트를 가진 기사를 뒷부분에 일부 넣었기에 5점 플러스 해서 총점 55점...잘했어요^^진형이 어린이...좀 더 노력 하세요^^
긴급 속보! 스조에서 직원들에게 줄 월급이 부족한 이유로 해외 특파원 불러들이다. 인터넷 보고 말도 안 되는 번역해서 쓰는 기사니까 한국에서 기사를 작성해도 충분하다는 것이 고위 관계자의 설명 - 아님 말고
러브콜 쇄도는 오바인듯... 김병현의 연봉과 대비해 볼때 구단들은 윌리암슨에게 더 관심이 많겠져..
저기말에요..전..병현 디트로 갔음 좋겠는뎅...ㅋㅋ 진심이에요. 물론 말아먹은 거지팀이지만..리빌딩 잘하구..그러면..우승은 보삭스보다 1회 적게했지만.... 명문팀이에요! 지금은 이상해졌지만..-_- 론델 화이트도 영입해서 노력하던데..본더맨 마로스 하구 같이 뛰었음 좋겠네요. ㅋ
역시나....-_-
그렇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