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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0055ff>하루에 한번이라도 희망적인 생각을 할려고 노력중입니다..</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0055ff>완치글을 읽다보면 조금은 제 마음도 긍정적으로 변함을 느낍니다..</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0055ff>모두들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세요....</FONT></SPAN></P><SPAN style="FONT-SIZE: 10pt">
<P><FONT color=#005766></FONT> </P></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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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333333>2005-04-29</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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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음 카페에서 어떤 분의 소개로 새로 가입했느데 정말 정보가 많네요^^<BR>저도 지루를 앓은지....2년이 좀 넘어갑니다....2002년 겨울에 발병했으니깐...<BR>그때..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내리 3일을 울었더니....그 이후로 얼굴에 모가 나기 시작하더라구요~~<BR>그리고 피부과를 다니며....연고로 2년을 살았죠.....1년은 가끔씩 발랐는데....<BR>작년 한해는 계속 꾸준히....달고 살았어요^^;;;;정말 어리석은 짓을 했죠~~~<BR><BR>그리고 지금은 한의원 다니고 있는데.....처음엔 리바운딩 현상을 감당하기 힘들더니....<BR>보름이 지난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BR>지난 일요일까지는 진짜 많이 좋아졌었는데...지금은 또 좀 나네요~~^^;;<BR>근데 의사선생님이 원래 나고 낫고를 몇번 반복하다가 완치된다고 하셨으니깐.....참으려구요~~~<BR>처음에 면역검사를 했는데....면역체게에 이상이 있더라구요...평균치랑 수치가 달랐어요..<BR>그래서 면역의 균형을 찾는 것이 치료의 포인트래요...원래 스트레스를 받으면<BR>몸의 균형이 깨진다고 하더라구요^^<BR><BR><BR>근데 한가지 걱정이....주름이예요ㅜㅜ<BR>아직 20대 초반인데.....너무 건조하고....피부에 탄력이 없어서 주름이 생겼다가 펴지질 않네요ㅜㅜ<BR>도대체 어찌해야할지...흑<BR>쇼핑몰에 보니깐 로션들이 있는데....어떤게 좋을까요ㅜㅜ<BR>추천좀 해 주세요....지금 쓰고 있는 게 다써가서 안그래도 로션 바꾸어야 하는데..<BR>이런 제품들이 있는 지는 몰랐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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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333333>2005-05-02 </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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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 근래 매운 음식 먹고....(먹으면서 매워서 계속 혀를 불면서 먹었다지요^^;;)<BR>어제는 우유에 미숫가루를 타먹었어요~~~<BR>그래도 딱히 더 악화되는건 없었는데....<BR>여기 있는 쇼핑몰에서 산 스킨 로션을 발랐더니...ㅜㅜ<BR>막 가렵고....좀 따갑고....<BR>좀 울긋불긋했어도....좁쌀 여드름같은건 거의 사라졌었는데....그것도 하나둘 올라오네요ㅜㅜ우아앙아,,,<BR>이게 아토피용이라서 안맞는건가....좀더 신중하게 생각하고....<BR>여기에서 추천해 주는 걸 살걸 그랬나봐요...ㅜㅜ<BR><BR>아직 한번 사용해서 그런가...에휴....<BR>정말 피부염때문에.....스트레스가 쌓입니다....<BR>곧 졸업앨범 촬영도 있는데....<BR>그날은 화장도 하고 해야할텐데....<BR>이놈의 피부는 또 말썽이니....ㅜㅜ<BR>어제부터 청국장도 먹는데.....아직 별 변화도 없고....<BR><BR>한의원 치료 받고 있지만....의사선생님이랑 상의해서 <BR>앨범 찍기전에......연고를....마지막으로 사용할까봐요...<BR>완전히 끊으려 했는데....에효.....<BR>한숨만 나옵니다....<BR>왜 이리 가려운지....느낌이라도 없으면 용서해 줄텐데...^^;;;<BR><BR>근데..요즘 악화되는 분들이 좀 보이는것으로봐서...<BR>날씨 탓일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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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333333>2005-05-17 </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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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렇게 뒤집어 졌으 때가 저번달 5일쯤부터였는데...<BR>지금은 다들 제 피부 보고 놀라요^^<BR>거의 정상이라고....오히려 보통 사람들보다 좋다고하네요..<BR>아직 한달 반 정도 지나서.....이것이 완전히 나은것은 아니겠죠???<BR>다른 분들 글 보면서...이렇게 괜찮다가도 어느날 또 뒤집어 질 수도 있다는 사실에...<BR>좀 두렵네요....평생 이렇게 조절하면서 피곤하게 살고싶진 않은데...ㅜㅜ<BR><BR>지금은 한약 먹고..침맞고....<BR>고기류, 밀가루류, 화학적인 음식들...절대 안먹고 있어요..(점점 피부가 좋아질수록....먹고픈 욕구가 심해져서 괴로워요ㅜㅜ)<BR>청국장 먹고...세안과 기초는 아토피샵꺼 쓰는데..<BR>처음에는 더 심해져서 우울했는데....1주일쯤 지나면서 부터는 오히려 바르기 전보다 훨씬 좋아졌어요^^<BR>다행히 아토피 용이지만 저에게는 맞나봐요~~~<BR>요가하는데....요가도 괜찮은것 같아요...몸의 균형을 되찾아 주는 스트레칭 같은거니깐...<BR><BR>근데 막상 사진으로 보니깐 별로 안 심해보이네요^^;;;<BR>원래는 엄청 붉고 울룩불룩 했는데...사진이라서 그런가^^;;;<BR>의사선생님께서 메일로 보내주셨길래....사진 올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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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5502344F82D65C26"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520" hspace="1" width="520" vspace="1" border="0" id="A_125502344F82D65C2622D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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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333333>2005-12-22 </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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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벌써 이 카페를 알게 된지...9달 정도가 됐네요...<BR>처음 이 카페를 알게 되었을 땐,....제 얼굴 상태가 극도로 안 좋았더랬죠...<BR>젊은 나이에...정말 괴로웠어요...<BR>이를 악물로 음식 조절을 했습니다..매일 녹차 세안하고 청국장 먹고<BR>한약 열심히 먹고 한의원 열심히 다니구~~~<BR><BR>그렇게 3달 정도 하니깐 점점 피부가 말끔해 지더라구요~~<BR>한의원 안간지도 벌써 반년이 흘렀네요...<BR>그런데도 거의 피부가 좋은 상태입니다^^<BR>화장은 최대한 자제하지만 약속 있는 날은 가끔 해주구요~~<BR>그래도 피부는 괜찮아요^^<BR>먹는 음식만 조절하면 피부가 뒤집어 지지 않는것 같습니다..<BR>가끔 정말 먹고 싶어서 먹음 안되는 음식을 먹어도...다음날 볼에 3개나 4개 정도 빨간게 나는데...<BR>이정도야 모~~피부 멀쩡한 사람도 가끔 여드름은 몇개씩 올라오니까요~~<BR>또 며칠 지나면 없어지곤 하더라구용^^<BR><BR>저도 2003년 부터 지루가 시작되어서 지루 앓은지 3년이 흘렀습니다.<BR>2년을 피부과 다니며 약먹고 스테로이드 약바르구요~~~<BR>그래서 모세혈관 확장증이라는 어이없는 판정을 받기도 했지만<BR>확실히 지루가 나으니깐 얼굴 붉은것도 사라집니다<BR><BR>괜히 피부과의 얄팍한 상술에 넘어가시지 마시구 <BR>식습관 조절만 잘 하심 될것 같아요^^<BR>청국장 정말 효과 있는것 같구요~~녹차 세안도 좋은것 같습니다~~<BR>이제 운동도 좀 하려구요~~제가 아는 사람중에도 4년의 채식결과 체질이 정상으로 돌아오신 분이 있습니다..<BR>40대의 연세에도 피부 정말 매끈 매끈...왕년에 피부 괴물이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더라구요~~<BR><BR>자연으로 돌아가면 모든것이 해결되는 것 같습니다~~<BR>저도 아직 음식 조절을 해야하므로 완치는 아니지만 이제는 익숙해 져서 참을만 하네요^^<BR>여러분도 힘내세요~!!!!!!!<BR>우선은 피부가 깨끗해 지는 것이 확인되면 음식을 참게 될거예요^^홧팅~!!!!<!--"<--><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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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333333>2006-02-11 </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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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 관리 시작하고 굉장히 빨리 좋아진 케이스같네요~~<BR>다른 분들 글 읽어보면....그 이유는 아무래도 제 마음가짐 이었던것 같아요~<BR>전 작년 4월부터 스테로이드 끊고 한의원3개월 다니고....피부가 거의 깨끗해 졌거든요^^<BR>아래 글보니깐....드시는 음식이 불규칙하신 분들도 있네요~~<BR>저는 한끼라도 밥을 거르지 않을려고 매일 노력하거든요~<BR>그래서 작년에 자취를 하면서도 무조건 밥을 해 먹었습니다~조금만 부지런해 지면 <BR>밥을 해 먹을 수 있어요^^저도 원래 요리같은거 평생 안해봤던 사람인데...<BR>작년에 처음으로 해 먹었어요~매끼 먹는것이..버섯류, 과일류, 샐러드입니다...<BR>여기에 이것저것 반찬과 국, 찌개를 번갈아가며 해 먹죠~~<BR>우유는 간혹 안 맞는 사람이 있으니까요~~테스트해 보시고 드시구용~~<BR><BR>전 이제는 매일 화장을 한답니다...그래도 전혀 아무렇지도 않네요~~<BR>하지만 여전히 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피부 상태가 좀 나빠집니다~~<BR>이번 설날에.....너무 너무 맛있어 보여서....전을 좀 먹었더니ㅜㅜ그날 이후에 <BR>이마쪽에 여드름같은 것들이 송글송글~ㅋㅋㅋ<BR>하지만 며칠 좀 관리하니깐 괜찮아 지네요~~~<BR><BR>전 항상 지루를 고치기 위해가 아니라~~<BR>각종 성인병과 암을 예방하기 위해 젊을때부터 식이요법하는 거라고 생각해요^^;;<BR>뭐...가끔 텔레비전에서 생활 정보프로를 보면....우리가 피해야 하는 음식들이<BR>흔히 성인병과 암의 원인이 되더라구요^^<BR><BR>그냥 운동하는건...전 재미없어서 못하겠더라구요^^;;<BR>작심 하루밖에 안되길래~동호회 가입했습니다~~<BR>댄스 동호회^^;;;이게 운동도 되면서 재미도 있고...성격도 밝아지고 그런거 같아요^^<BR><BR>원래 제가 잘 웃는 편이긴 하지만~~<BR>지루 걸린 후로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항상 웃어요^^<BR>한가지 단점이 입가와 눈가에 주름이 잘 생긴다는 거지만^^;;;<BR><BR>다들 좋은 생각...긍정적인 생각만 하세용^^<BR>한번밖에 없는 인생이잖아요!!<BR>이까짓 지루따위야~~건강을 위해 남들보다 조금만 노력한다면...<BR>평생 암따위 안걸리고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BR><BR>너무 주절주절 수다를 떨었네요^^;;;<!--"<--><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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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333333>2006-04-14 </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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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랜만에 들어옵니다..<BR>온통 처음 보는 아이디네요...그말은...그 사이에도 많은 사람들이 지루에 걸렸단 말이겠죠ㅜㅜ<BR>저는 이제 한의원 방식으로 관리한지 1년이 넘었네요~~<BR>요즘은 조금씩 다른 음식들을 먹고 있어요~~<BR>피자도 빵째 먹고....부침도 먹고....튀김종류도 조금씩 먹고..<BR>취직한지 1달쯤 지나서....회식자리가 많아서 술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거의 마셨네요.<BR>해산물은 이제 가리지 않습니다. 새우, 게, 등푸른 생선 같은거 다 가렸었는데..이제 이런것도 다 먹어요~<BR>옛날엔 정말 이런거 조금만 들어가도 바로 피부에 반응왔는데..<BR>이젠 아무 변화가 없네요~~~<BR>하지만 언제 또 변덕을 부려서 행여나 뒤집어 질까 불안불안합니다.<BR>지금은 완치된것 같지만...알수가 없으니 항상 조심조심해야할것 같아요~~<BR>1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한것은... 과자, 인스턴트, 음료수, 조미료는 최대한 피했구요~<BR>매일 청국장을 먹고 녹차로 세안했어요~~<BR><BR>그나마 지루가 있었기에 한번쯤 건강을 돌아보게 되었고...<BR>먹거리의 중요함도 알게 되었으니 비싸고 힘든 댓가였지만 나름대로 느낀점도 많은것 같아요~<BR>모두들 힘내세요~!!!<BR>요즘 꽃 너무 이쁘니깐 꽃구경도 한번씩 가시구용^^<BR><!--"<--></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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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좋은일하시네요ㅜㅜㅜㅜ고맙습니다좋은글있음더많이올ㄹ?렺
올려주세요ㅜㅜ카페분들희망을잃지않도록흑흑ㅜ
완치스토리 읽음 많이 위안이 되는거 같아요.
저도 완치돼서 이렇게 글쓰고싶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해요~!저도 이렇게 노력만한다면 나을수있다는생각이 팍팍!드네요ㅎㅎ
와!희망이생겨요..ㅎㅎ 항상 완치된사람은 후기를 별로 안남기니까 완치된 사람에비해 더 심해진사람만 눈에띄고..
그랬었는데 이렇게 완치된사람들의 글을 보니 너무너무 희망적이예요..ㅎㅎ글 감사해요
저도 노력해야겠어요! 글 고맙습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그럼 한약은 얼마나 드신거예여? 저도 한의원 한달넘엇는데 오늘 또 약타러 가야하거든요 먹을때는 좀 괜찮더니 몇일동안 약이 떨어져서 못먹었더니 또 목이랑 뒤통수 쩜쩜... 난리기승을 부리네요 아효 ㅜㅜ
청국장이 좋은가요?시도해볼까....흠....
고생 많았네요~~
식습과니 답이네요
희망적이당.... 감사 ㅠㅠ
저도 힘을내야겠네요~~
정답은 한의원인가!?
글을 읽으니 힘이 마구마구 생기는듯 합니다..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