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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김상만 압도적 우세 | |
[기사일 : 2010년 05월 26일] | |
[울산신문 시민 2,500명 여론조사] 중구-박성민 남구-김두겸 동구-정천석 북구-윤종오 울주-신장열 앞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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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지방선거 D-7] 42.2%가 한나라당 지지…"반드시 투표" 76.6% 박맹우 한나라당 울산시장 후보의 지지율이 56.2%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만 교육감 후보도 각종 여론조사 중 처음으로 40%대에 진입하며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울산지역 5곳의 기초단체장 선거는 한나라당 후보가 중, 남, 동, 울주군 등 4곳, 민주노동당 후보가 북구청장 선거 1곳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보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울산사회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동안 울산시민 2,500명(각 기초단체별 5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 참여한 2,500명 모두를 대상으로 한 시장선거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박맹우 시장후보의 지지율은 56.2%로 민주노동당 김창현 후보(15.3%), 진보신당 노옥희 후보(9.1%)를 크게 앞섰다. '아직 모르겠다'고 응답한 부동층은 19.5%였다. 박 후보는 남구에서 61.6%로 가장 많은 지지응답을 받았으며, 울주군(61.4%), 북구(55.8%), 중구(55.4%), 동구(46.2%) 순을 보였다. 역시 2,500명을 상대로 한 교육감선거 여론조사에서는 김상만 후보가 40.6%를 기록, 김복만(15.8%), 장인권 후보(11.2%)를 크게 앞질렀다. 교육감 여론조사는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세 후보의 순서를 바꿔가며 진행, 기호 없이 추첨으로 순위를 정해놓은 교육감선거 방식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방법을 채택했다. 기초단체장 선거 여론조사(각 500명)에서 박성민 중구청장 후보가 33.2%로 현 구청장인 무소속 조용수후보(27.4%)를 따돌렸다. 민주당 임동호후보는 9.4%, 무소속 이철수후보는 3.0%의 지지에 그쳤다. 남구청장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김두겸 후보가 43.0%의 지지로 31.2%를 얻은 민주노동당 김진석 후보를 앞섰고, 울주군수 선거에서는 신장열 후보가 49.8%의 지지 응답을 받아 국민참여당 이선호(16%), 무소속 최병권(6.4%), 배병헌(2.0%), 김용원(1.8%)를 여유있게 앞섰다. 하지만 동구청장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정천석 후보가 36.8%의 지지응답을 받아 33.6%의 지지를 받은 민주노동당 김종훈 후보를, 북구청장 선거에서는 민주노동당 윤종오 후보가 36.8%로 31.2%의 지지에 그친 한나라당 류재건 후보를 각각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중구와 동구와 북구는 각각 27.0%, 29.6%, 32%에 이르는 무응답층(부동층)의 향배가 선거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정당 지지도 / 투표참여 이번 조사 결과 지지 정당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2,500명)의 42.2%가 한나라당을 선택했다. 그 뒤를 이어 민주노동당 15.2%, 민주당 6.6%, 진보신당 4,2%, 국민참여당 1.4%를 기록했고, 자유선진당과 미래희망연대, 창조한국당은 바닥세를 면치 못했다. 지지정당이 없다고 밝힌 '무당층'이 29.8%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울주군(48.4%), 남구(47.2%)에서 한나라당의 지지가 높았고, 북구와 동구에서 민주노동당 지지도가 22.8%, 18.6%여서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6월2일 지방선거에 투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76.6%로 높게 나타났다. 남구 응답자의 82.8%가 투표참여 의사를 밝혀 가장 높았고, 동구 78%, 북구 74.6%, 울주군 74.2%, 중구 73.6% 순이었다. 한편 이번 여론 조사는 인구 비례에 의한 구군별·성·연령별 인구비율에 따른 비례할당 방법으로 표본을 추출한 뒤 전화면접 방법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시장과 교육감 선거는 95% 신뢰수준에 ±1.96%p, 기초단체장 선거는 95% 신뢰수준에 ±4.38%p다. 선거특별취재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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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난 교육감필요한가의문이다 교육예산 시의원한마디
지지 성향이 좀 더 다양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일부 그런 면이 보이는 것은 긍정적이군요.
연세 드신분 들이 인터넷을 할 줄 아신다면 한나라당은 완전 망할텐데.....^^
그나라에 정치수준을보면 국민들 의식수준과 같아요..
카페에는 성격에 맞지않는 선거와 관련된 내용은 게시하는 것은 부적절한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들도 양호하고. 뭐가문제라고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