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이우연 기자,윤다혜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유행 조짐이 심상치 않다. 백신 접종이 본격화된 이후 다소 주춤했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빠르게 급증하면서 소강세에 접어들었던 코로나19의 재유행이 우려되고 있다.
한국에선 연일 5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해 거리두기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에 이어 인도의 일일 확진자가 발병 이래 처음으로 10만 명을 돌파했고 유럽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급증해 재봉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은 최근들어 신규 확진자가 연일 6만명대를 기록하면서 4차 유행이 시작됐다는 견해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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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코로나19 발병 이래 처음으로 일일 확진 10만 돌파
◇ 브라질도 10만 돌파…사망자는 3000명 육박
◇ 미국, 신규확진 일일 6만명대 4차 대유행 시작됐나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연일 6만명대를 기록중인 미국에선 4차 대유행인지 여부를 놓고 논쟁이 오가고 있다.
첫댓글 도저히 한국언론이라 할 수가 없습니다.
사실관계가 겉으로 뻔히 들어난 것 마저도 이런데, 겉으로 들어나지 않는 사안은 오죽할까요?
바이러스 앞에 무기력한 세계 각국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