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화려한 비주얼 원작을 몰라도 볼만하다
깊은 덕심으로 쌓아올린 환상적 비주얼, 그리고 좀더 정서적이고 희망적으로 변모한 이야기. 원작을 향한 뜨거운 애정과
열정에 리스펙트.
매거진 M 김나현 기자
공각기동대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전매특허 화려한 볼거리가 특징이다.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블랙위도우 역으로 탁월한 액션을 보여준 바있는 스칼렛 요한슨은 이번에도 관객으 기대에 부응한다. 그는 보다 강력한 액션으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헤럴드 POP 성선해 기자
원작의 철학적인 내용을 조금 걷어내면서 원작을 모르는 이들의 접근성도 나름대로 높였다. 원작을 모르는 관객들에게는 화려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액션물로 다가갈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원작의 팬들에게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을수 있으나, 스칼렛 요한슨표 '모토코'는 분명 볼마하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원작은 인간과 로봇에 대한 복잡하고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지만, 영화는 약 2시간의 분량에 전체 스토리를 담아야하는 만큼 큰 줄기를 제외하고는 단순화했다. 때문에 원작을 보지않은 관객들도 충분히 공각기동대가 주는 즐거움을 즐길수 있을 전망이다.
OSEN 장진리 기자
공각기동대. 영향력 막강한 모범적 사이버펑크 SF의 선구자급 작품의 첫 할리우드 실사판. 이 기술력과 표현력을 위해 여태껏 기다릴수 있었던 작품. 마침내 구현된, 이미 미래인 SF장르의 미래, 그것이 유토피아든 디스토피아든.
영화 칼럼니스트 송지환
BAD
할리우드 액션영화일뿐, 원작의 명성에 못 미친다
할리우드식 공각기동대는 정보의 바다에서 태어난 인공지능에게 대한 심오한 묘사로 마니아 팬들을 열광케했던 깊이와는 거리가 멀다. 대신 가족애와 동료애, 기억과 인간성이랑 비교적 친근한 주제를 접목시켜 이야기를 끌어갔다.
여기게 나체를 연상시키는 박막 슈트 등 다양한 모습으로 액션 연기를 펼치는 여전사 스칼렛 요한슨이 더해져 보다 쉬운 할리우드식 액션영화가 됐다.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오리지널 팬이라면 원작의 아우라는 잊고 보는게 정신겅간에 좋다. 오리지널 극장판과 TV시리즈 (주로1기)의 재미있는
몇몇 장면과 설정을 이어붙여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냈는데 CG효과는 돋보이는 반면 캐릭터의 멋과 깊이는 다소 휘발되고 이야기는 매끄럽지 못해 집중이 안된다. 줄리엣 비노쉬가 연기한 아우레 박사의 존재감도 필요성을 못 느낄 정도.
씨네21 김현수 기자
할리우드판 공각기동대를 봤어요. 좀 뤽 베송스럽네요. 사이버펑크 나라가 배경인 <니키타> 랄까. 다시 말해 좀 흔한 이야기를 하고있단 말이죠. 기억상실에 따른 정체성 문제, 사악한 자본주의에 대한 좀 감상적인 접근법. (중략) 90년대 애니메이션과 이번 영화는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나이브하고 필요 이상으로 심각하지요
영화평론가 듀나
출처 : 씨네플레이 에디터 신두영
http://blog.naver.com/cine_play/220968448274
첫댓글 좀따 보러가는데 재밌었음 좋겠당!! 원작도 봐야2ㅣ
화이트워싱 ...ㅜ
노잼...
졸앗으
진짜 핵노잼....원작에 반에반도 안돼 돈아깝
헐다들재미없었어..? 보러갈라했는데 ㅠ
안좋은 반응이 훨많은듯.. 개인적으론 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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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별론데 상영관 독점 ... 볼거없어..
나는....걍 자다온듯 ㅠㅠㅠㅠㅠㅠ
뤽베송....ㅋㅋ일단 나중에 특집으로 봐야지
개에노오재엠 존나 잠
난 그냥 그랬어..
난 원작모르는데 옷이 별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