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아파 대상포진인줄알고 입원했는데 신경과 의사여자의사가 나도 모르게 정신과약 하루12알을 나에게 복용시켜서 나도 모르게 그약을 먹고퇴원할려고 복약 지도서 보니까 정신과약이었어요 바로 약을 안먹었더니 온갖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함 온몸에 경련과 전기충격이 오고 밤에 잘때 환각증상이 보이고 몸에 벼락이 치는 증세가 나타남.그리고 잘때 자꾸몸을 움찔거리면서 잠을 안재움 그여자의사에게 가서 따지자 정신과가보라고 소견서 끊어줌.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신경과개인의원에서 약을 많이 타먹음.그리고 이명이 오자 항우울제 파록스 씨알정12.5미리한달반먹고바로 단약 함 온갖증상이 오는데 의사가 참으라고 함
그리고 알프람 0.25하루두번 리보트릴하루두번0.5 인데놀10 리리카 캡슐 먹음 4개월 반정도먹음
약을 먹기 싫다고 하자 의사가 약을 바로 끊어도 된다고 해서 약을 바로끊어서 온갖증상에 시달리고 있음. 머리에 신경이 막돌아 다니고 따갑고안개낀것같이 스물스물 안개가 내려오고 쥐가 지릿지릿 나는현상 온몸에 근육통과 전기 경련 쥐도 나고 눈도 아프고 이빨도 시림 잘때 숨쉬기도 조금 어렵고 자고 나면 몸을 부르르 떰.약 끊은지 지금두달반넘었음 도저히 참다못참아서 약을 리보트릴 아침저녁반알 알프람 아침 저녁 반알 먹어도 차도가 없음.약을적게 먹고 참고 끊을려고 하는데 지금 많이 불안함 이게 평생 가지 싶어서 불안함
어떻게 해야 하나요.약을 더세게 다시 먹어야 하나요.아니면 참고 위에처럼 저렇게 먹다가 보면 몸이 돌아 오면 끊어야 되나요.조언부탁드립니다.
의사도 몰라요.제발 좀 가르쳐 주세요.약을 무슨약을 어떻게 먹고 끊어야 되는지 알려주시길부탁드립니다.
2.긍정적인생각이 아예 없어짐 삶에 기쁨이 없음
낙이 없어짐 하루종일 집에 누워만있음.
옛날에는 아주건강하고 부지런했음
계속 자살 충동이 이어지는데 딸아이가 눈에 자꾸 어른거려서 참고 있음
살고 싶은데 약이 무기력하고 우울하게 만들어 놓았네요.
*1 번의 생각, 감정, 경험이 과연 내 자신일까?
*1 번의 생각, 감정은 내가 달고 태어난게 아니다. 후천적으로 습득된 것이다. 그렇다면 그 생각, 감정들은 어디에서 어떻게 습득되어 왔는가? 내 마음속에 쉴 새 없이 나타나 나를 괴롭히는 생각, 감정들 , 1 번의 정체는 무엇인가?
*1 번의 생각, 감정이 과연 사실일까? 혹시 나 혼자만의 착각이 아닐까? 만약 사실이라면 그 근거는?
*과연 1 번처럼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내게 정당하고 합리적인가?
*1 번의 생각들이 내게 주는 이득과 손해는 무엇인가?
*1 번의 생각들이 남에게 주는 이득과 손해는 무엇인가?
*내가 3일 뒤에 불치병으로 죽는다고 치자. 과연 1 번의 내용들에 내가 죽기 전 3일동안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해야 될 만큼 중대하고 급한 일인가?
*1 번의 생각, 감정, 경험을 역으로 이용해 내 삶에 유용하게 쓸 수는 없을까?
*내게 또다시 1 번과 같은 생각, 감정이 들때 내가 나를 위해 고를 수 있는 다른 선택, 생각, 행동은 없을까?
*신의 존재를 믿든 말든 상관없이 우주를 창조한 신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여기서 신이라는 개념은 지구상의 각종 종교에서 서로 다르게 정의하고 있는 신이 아니라 인간을 절대로 심판하거나 벌주지 않고 무조건적이고 무한한 사랑만 퍼다주는 신이라고 가정하자. 이는 마치 태양이 세상의 모든 만물을 판단하거나 비판하지 않고 빛을 퍼다주기만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잠깐 숨을 고르고 하늘을 한번 쳐다보라. 나는 광활한 우주의 수많은 행성 중에 지구라는 아주 작은 행성에 태어난 한 인간이다. 과연 그 신이라는 존재가 1 번의 내용을 읽고 나에게 뭐라고 말해 줄까?
4. 내편에 서서 자존감을 느끼고 있는 새로운 무의식을 창조할 시간! 나에게 보내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긍정적인 메시지 및 목표를 적어보자. (긍정적인 메시지에는 일상의 소소함에 대한 감사, 자신을 위해 이루고 싶은 작고 큰 계획들을 스스로 응원, 자기 칭찬, 격려, 자기암시등이 해당된다.)
*자신을 위해 오늘 당장 실현 가능한 일들:
*자신을 위해 일년안에 실현 가능한 일들:
*자신을 위해 오년 안에 실현 가능한 일들:
*남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
*내가 오늘 당장 감사할 수 있는 것들:
*자기 칭찬, 자기와 나누:
첫댓글 안녕하세요. 힘든 상황 위로합니다. 본 카페는 정신과 약물 사용을 장려하지 않고 있지만 약믈을 함부로 끊으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정신과 약물의 부작용 및 금단증상에 관한 상담은 담당 의사에게 직접 상담을 요청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정신과약이 이렇게 무서운줄 모르고
끊엇다가 죽은줄 알앗어요
단번에 끊으면 클나요
아주 미세하게
저는 못끊고 먹고잇답니다 ㅜ
시간이 좀 지난글인데 지금은 어떠신지 궁굼하고 걱정되네요.그런 위험한약을 말도 없이 아무렇게나 처방해주고 너무 화가 나네요. 항상 병원약은 검색후 부작용에 대한걸 알고 내가 선택해서 먹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