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면 甲 일주에 酉의 정관을 쓰는데 庚과 辛을 만나면 곧 관살혼잡이 된다. 그러나 지지에 申酉가 있다면 관살혼잡으로 논하지 않는다. 申은 辛이 왕해지는 지지이니 辛이 申酉를 지지에 깔고 있으면 이것은 부(府)의 관리가 임명장을 가진 것과 같다. 두개의 辛을 만나면 중관(重官)을 범한 것이 된다. 그러나 두개의 酉를 만난 것은 하나의 부(府)에서 두 곳의 군(群)을 다스림과 같으니 중관으로 보지 않는다. ]
중관이 아니지만 사유합의 우려가 존재하죠 즉 천간 신금 투간+사중 경금+신금+유금+미토=이러면 거의 금국 수준이라서 중관일 수도 있겠죠 그럼 정화 상관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기토는 갑기합이고 또한 거리가 멀어서 도움은 안될 겁니다 왜냐하면 갑기합을 부정한다고 해도 시간의 기토가 일간의 갑목을 넘어서 정화를 설기한다는 논리는 자평진전에 없거던요
첫댓글 왼쪽사주는 丙丁식상이 정관 辛을 剋하나 오른쪽사주는 시간 己토 정재가 있어 丁화가 財를 生하니 성격되었다.
지지의 문제, 천간과 지지간의 문제라기 보다는 천간과 격의 배열이 서울대생이 잘 구응된 사주로 보입니다.
서락오의 폐해랄까.. 관봉상극을 재가 구응할 순 없지요.
壬 辛 辛 甲
辰 酉 未 子....왕학사 命
자평진전에 비견과 재가 상극하여 破格이 된것을 시간 壬수가 구응하여 학사가된 왕학사 命입니다. 비견이 재봉상극하였으나 시간 임수가 구응함.......서락오가 아니라,
심효첨님의 말씀입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河 倫 之 山 관봉상극의 예가 아니군요.
병인시와 기사시의 차이로 지방대와 서울대 차이가 많네요.
둘다 파관이지먄 병인시하고 기사시 하고는 차이가 뚜렸해 보입니다.
병화가 문제고 인신충도 심리적 조급함도 있어 보이네요,
기사시는 파관의 정도가 심하자 않구 재생관으로 통기 되는듯.
대운도 원만해 보입니다.
관봉상극은 재가 구응하지 못합니다.
생목 대 사목의 차이가...
절지에 앉은 갑목이고, 입시 기간인 술대운 신유술
금 방합이 형성되며, 인신충에 더해 갑목의 근을 제거하고, 병화의 생지도 몰락, 병탈정광으로 신금을 취하려던 노력이 사목에 무의미.
기사시 생은 합으로 일주를 보호, 술운에 방합 과 원국 육합을, 금생수로 일간을 생하고, 인수로 전환 학습으로... 화관위인 이라 할수 있을지요...
사목은 금과 목의 비등함을 전제합니다.
천간 신금은 지지 신유나 유유를 모두 다스릴 수 있다.
그러므로 모두 천간 신금의 세력권에 포함된다. 이는 심효첨의 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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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평진전에 어디에 이런 이론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면 甲 일주에 酉의 정관을 쓰는데 庚과 辛을 만나면 곧 관살혼잡이 된다. 그러나 지지에 申酉가 있다면 관살혼잡으로 논하지 않는다. 申은 辛이 왕해지는 지지이니 辛이 申酉를 지지에 깔고 있으면 이것은 부(府)의 관리가 임명장을 가진 것과 같다. 두개의 辛을 만나면 중관(重官)을 범한 것이 된다. 그러나 두개의 酉를 만난 것은 하나의 부(府)에서 두 곳의 군(群)을 다스림과 같으니 중관으로 보지 않는다. ]
다만 사유합금이면 중관도 염려가 되겠죠
그렇지요.
원장님 실력이 대단하긴 합니다
정관격에서 만난 상관과
상관격에서 만난 정관의
구응방법이 다른 점을 이미 간파하시고 계시네요
저도 한 수 배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좀 헤깔리긴 했는데...
丙 甲 丁 辛
寅 申 酉 未--지방대
인신충이니 중관이 아니죠. 그러니 병신합과 정화상관의 화극금이 문제가 되겠죠.
己 甲 丁 辛
巳 申 酉 未--서울대
중관이 아니지만 사유합의 우려가 존재하죠
즉 천간 신금 투간+사중 경금+신금+유금+미토=이러면 거의 금국 수준이라서 중관일 수도 있겠죠
그럼 정화 상관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기토는 갑기합이고 또한 거리가 멀어서
도움은 안될 겁니다
왜냐하면
갑기합을 부정한다고 해도
시간의 기토가 일간의 갑목을 넘어서 정화를 설기한다는 논리는 자평진전에 없거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