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 주일은 과일 향기로 가득하고
낙엽 때문에 좀 지저분(?) 했지만,
감사한 일을 찾고 찾으니 은근히 풍성했지요.
그 풍성함은 주일 오후에 이어서 월요일 까지 이어졌습니다.
우리교회가 응원하는 선교사님들과 여러분들에게
우리교회 성도님들의 정성을 전해 드리는 일이 계속됐으니까요.
확인하시면서 한 번더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지요.
선교비와 정성을, 그리고 과일을 보내 드린 분들과 단체는 다음과 같습니다.
(으와아~~~ 이렇게 기록해 보니 대단합니다.)
(모두가 우리교회 성도님들이 드린 정성으로 이루어진 일들이지요.)
아프리카 케냐 오지에 놀라운 주님의 기적을 이루고 계신 박흥순 선교사님
대만의 조나단, 김상회 선교사님, ㅈㄱ의 ㅈㄱㅈ 선교사님,
낮은 울타리의 신상언 선교사님, 캄보디아의 김종인 선교사님,
ㅂㅌㄴ의 ㅇㅊㅁ 선교사님, 극동방송, 기독교 방송, 개척교회 4곳
그리고 북한 선교를 위해 힘쓰는 ㅅ재단, ㅇ재단, ㅁㅌㅇㄷ 선교회,
버려진 아가들을 돌보는 주사랑 공동체(서울),
대전역 근처에서 노숙자들, 독거노인들을 섬기는 나그네 선 교회에,
공주 농아인 교회(즉시 감사하다는, 계속 기도하고 계시다는 전 목사님의 답장이 옴)
그리고 장식했던 과일들은 주일 오후에 장로님과 집사님이 수고해 주셨지요.
장애들 공동체인 한우리 쉼터, 사랑의 집, 동서남북 교회(탈북자자녀들을 섬김)
그리고 월요일 오전에는
신탄진에 있는 ㅅㅇ 보육원,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을 섬기는 ㅅㅅ 보육원에
나누어 드렸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차를 대접하겠다고, 들어오시라고 하는데,
바쁘다고, 사양하느라고 실갱이(?)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추수감사주일은 마무리 됐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우리 성도님들의 자랑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짝짝짝, 감사합니다. 샬롬~~~
첫댓글 그리고 오늘 누군가, 지정 헌금을 보내 주셨지요.
영동 극동방송은 속초에 있고 그 방송을 북한 동포들이 듣고 편지를 보내 오지요.
그런데 송신기가 낡아서 교체해야 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든다고 하지요.
그 소식을 듣고 누군가 100만원 선교비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선교비를 영동 극동방송에 전해 드렸지요. 그리고 기도합니다.
"북한에도 복음이 들어가게 하소서."
참 감사하지요. 샬롬^^
아멘~
할렐루야~
오늘도 은평의 의리로 생명이 살고, 비전이 영글어 가고, 꿈이 이루어지는 소식 감사합니다~ㅎ
다시 한 번 은평의 가족이 되어 이 귀한 사역을 함께 할 수 있음에 밥 안 먹어도 배 부르고, 잠 안 자도
피곤치 않고, 얼굴에 웃음 꽃이 환하게 피어 오릅니다~~ ^^ㅎㅎ 은평 만세, 하나님 만만세입니다~^^
하늘나라의 가져갈 이야기를 또 만드셨네요 우리교회만의 찐한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샬롬
알록달록 단풍잎 복도는 우리교회만의 추수감사 시그니처 이지요..
목사님의 가을 감성은 수십년 째 못말리시잖아요.. ㅎㅎㅎ
풍성한 과일과 곡식을 수십년 째 장식해주시는 장로님-집사님 손길도 해마다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억만 배 갚아주시기를 소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