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어록
갓난이의 방그레, 늙은이의 벙그레, 젊은이의 빙그레.
저마다 서로 웃도록 전국에 미소 운동을 일으키자.
견고한 기초 위에 좋은 건설이 있고,
튼튼한 뿌리 위에 좋은 꽃과 열매가 있다.
그대는 매일 5분씩이라도 나라를 생각해 본 일이 있는가?
나는 밥을 먹어도 한국의 독립을 위해 먹고,
잠을 자도 한국의 독립을 위해 잔다.
낙망은 청년의 죽음이요,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
남의 결점을 지적하더라도 결코 듣기 싫은 말은
사랑으로써 해야 할 것이다.
농담으로라도 거짓말을 하지 말라.
꿈 속에서라도 진실을 잃었거든 뼈저리게 뉘우쳐라.
죽더라도 거짓이 있어서는 안된다.
모든 일은 참되고 실속이 있도록 애써 실행하라.
묻노니 오늘 대한의 주인되는 이가 몇이나 됩니까.
부허는 패망의 근본이요, 착실은 성공의 기초이다.
서로 사랑하면 살 것이요, 서로 싸우면 죽을 것이다.
매끈한 돌이나 거친 돌이나 다 제각기 쓸모가 있는 법이다.
남의 성격이 내 성격과 같아지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속이지 말자. 속지 말자.
우리가 믿고 바랄 것은 우리 스스로의 힘 밖에 없다.
우리가 세운 목적이 그른 것이라면
언제든지 실패할 것이요,
우리가 세운 목적이 옳은 것이면
언제든지 성공할 것이다.
우리 가운데 인물이 없는 것은
인물이 되려고 마음먹고 힘쓰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인물이 없다고 한탄하는 그 사람이 인물이 될 공부를 하지 않는가.
그대는 나라를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먼저 그대가 건전한 인격자가 되라.
자기의 몸과 집을 자신이 다스리지 않으면
대신 다스려 줄 사람이 없듯이
자기의 국가와 자기의 민족을 자신이 구하지 않으면
구해줄 사람이 없닺는 것을 아는 것이 바로 책임감이요, 주인관념이다.
정식과 성실만이 이 나라를 구하는 유일한 길이다.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죽더라도 거짓이 없어라.
진정한 애국심은 그 말보다 실천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질서와 환경(청결)은 문명인의 자격이다.
책사도 학교다.
책은 교사다.
책사는 더 무서운 학교요,
책은 더 무서운 교사다.
책임 있는 곳에 주인이 있다.
청년이 다짐해야 할 2가지 과제가 있다.
첫째, 속이지 말자.
둘째, 놀지 말자.
나는 이것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청년은 스스로 생각할 때 깨달음을 얻을 수가 있다.
큰일이건, 작은 일이건 내가 하는 일을 정성껏 하여라.
허물없는 사람이 없으니 모든 것을 다 용서하라.
훈히 사람들은 기회를 기다리고 있지만,
기회는 기다리는 사람에게 잡히지 않는 법이다.
우리는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이 되기 전에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
일에 더 열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도산 안창호-
첫댓글 광복절이라 예전에 감명깊게 봤던 글 올립니다. 제가 원래 본건 한류열풍사랑에서였습니다.
이런분은 어록이아니라 명언이라 불러야 할 듯..(내용은 참 좋네요..^^)
요즘들어 우리나라 애국투사분들을 '엄밀히 따지면 테러리스트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는거 같아 괜히 씁쓸해 집니다 이러다 나중에 안창호 선생님마저도 폄하되는 풍조가 나오게 되는게 아닐지...
한국의 독립운동이 사상적인 대립없이 대국적인 입장에서 이뤄졌다면 좋았을텐데...저 빨간색 문장을 보니까 이 생각만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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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일본에 우찌무라 간조라는 위인이 배우고 싶어했던 분이시죠 안창호 선생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