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어느 날,
나는 지구별이 아닌 이름없는 혹성에 불시착하였다.
사방으로 끝없이 펼쳐진 하얗게 바랜 대지 위로,
시간의 무게를 견디다 못해
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거대한 거인의 유골 같은 암석들이 서 있었다.
공기는 낯설고 건조했으며,
그 어떤 생명의 기척도 느껴지지 않는 고요만이 대기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이곳은 지구의 시간과는 전혀 다른 속도로 흐르는 곳,
미지의 대지 위에 홀로 남겨진 이방인처럼,
나는 문득 지구라는 푸른 별을 아주 아득하게 떠올렸다
첫댓글 와~멋집니다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이겠죠?
글도 사진도 잘 어울리는 멋진 곳 즐감합니다
어딘지 궁금증 폭발합니다
카자흐스탄 카쓰피해 망기스타우라는 곳입니다.
9월 9~15일 다녀 온 곳인데
넘 멋진 혹성, 어느 곳이였습니다^^
드론샷은 아니고 대지 위에 발로 서서 담았죠
@파미르 오~카자흐스탄 멋진곳이네요
카자흐스탄도 야생화가 아주 많다고 들었습니다
드론샷이 아닌 디카로 담은 사진이군요
멋진곳입니다
위대한 지구 탄생의 신비가 전해지는 멋진 곳을 즐감합니다.
석양빛?에 붉게 물들어 멋진
장면이 연출되었네요.
자연과 시간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에 잠시 취해봅니다ㆍ
와~~
신비로운 느낌입니다
자연의 위대함이 느껴집니다
멋진 자연의 모습입니다
오랜 세월속에 메달린 고요한 기하학을 연상케합니다.
박선교사님 건강히 잘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