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위치 선정이 잘놋되어 <질문하기>에 다시 올립니다.
어제 세 번째 골수검사, 오늘 외래진료가 있었습니다. 담주 월요일엔 마지막이 되길 바라는 6차 항암이 잡혀 있습니다.
어제 골수검사는 3차 이후 검사한데 , 5차 끝나고 하는 검사였습니다. 지난 3차 끝나고 골수검사 결과 암세포가 약간 남아 있기 때문에 이번에 다시 보는 거리고 교수님이 말씀하시더군요.
9월 26일(응급실) 백혈구수치 23,000, 호중구 20,080
9월 27일(외래) " 26,000 " 21,000
10월 4일(골수검사) " 19,400 " 16,684
10월 5일(외래) " 17,500 " 13,300
최근 네 차례의 혈액수치 변화입니다.
매 항암 때마다 이튿날 백혈구촉진제룰 맞았습니다(뉴라펙). 교수님께선 이번에 안 맞아도 되겠다 하더군요.
교수님은 이런 수치 변화에 대해 조금 걱정하시는 투였습니다. 단순 혈액수치로 판단할 때 좀 문제가 있는 건지요 ?
항암 낮병동 젊은 의사와 상담할 땐 거의 정상적인 수준으로 보더군요.
현재 이 병원 처음에 왔을 때 당시 항암 전 백혈구가 44,000이었으니 많이 내려가서 안정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죠.
담주 골수검사 결과에 조바심이 생깁니다.
동료 환우 친구분들의 여러 판단들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조석간 찬바람이 차갑게 붑니다. 모두 감기들 조심하시길
첫댓글 닻별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