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5월 30일)
1.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102명에 달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일 확산.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명 모두 서울(20명) 경기(20명) 인천(18명) 등 수도권에서 나옴.
2.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21대 국회 개원을 하루 앞둔 29일 기자회견을 열어 정의기억연대 회계부정과 본인의 개인비리 의혹에 대해 모두 부인. 국회의원직을 사퇴하지 않겠다는 뜻도 내비침.
3. 코로나19 쇼크로 지난달 산업생산이 2.5% 위축되면서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감.
4.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강행하자 영국이 홍콩 주민 31만명에게 영국 시민권 취득의 길을 열어주겠다고 밝힘.
5. 네이버가 6월 1일 시작하는 유료 회원제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격을 월 4900원으로 확정. 당초 1만원 정도로 책정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반값' 수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승부수를 띄운 것.
6.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 드라이버는 프리랜서가 아닌 근로자라는 해석이 나옴. 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는 28일 타다 드라이버로 일한 A씨가 타다 모회사 쏘카와 운영사 VCNC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 신청을 인용.
7. 코로나19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서점가에는 오히려 봄바람이 불고 있음. '사회적 거리 두기'로 사람들의 '집콕' 생활이 이어지면서, 책과의 거리는 부쩍 가까워졌기 때문.
8. 후분양을 제안한 포스코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1차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서 GS건설을 누르고 승리를 거둠. 앞으로 강남 재건축 사업장에서 분양가상한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분양을 추진하는 곳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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