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내외 악재들로 사면초가에 빠진 은행주 > 은행주가 이렇다할 반등도 없이 속절없이 하락 중. 기업은행과 DGB금융, BNK금융 외에 시중은행 중 신한지주마저도 2016년 1월초 저점인 36,000원 하향돌파 시도 중
> 대외적으로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GDP성장률 둔화 및 기준금리 인하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대내적으로는 DLF에 이어 라임사태가 발생하면서 불완전판매를 걱정한 영업 위축으로 수수료이익이 큰폭 감소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팽배해 있기 때문
> 현 은행들의 평균 PBR은 0.35배에 불과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도 크게 낮아졌고, 악재 요인들을 모두 선반영하고도 남는 상태로 판단되지만 문제는 주가 반등의 촉매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점임
▶ 신탁보수·펀드판매수수료 감소, 금리 인하 가정해도 ROE 영향 제한적
> 1) 2019년 금융지주사들의 공모·사모펀드 판매수수료 수익은 5,970억원으로 은행들의 영업 위축에 따라 올해 관련 수익이 50% 가까이 감소한다고 다소 극단적으로 가정하고, 2) 고난도투자상품 규제에도 불구하고 ELT는 잔액 기준 총량을 유지하기로 했지만 은행·증권 신탁보수가 전년대비 20% 감소한다고 가정하며(2019년 은행·증권 신탁보수는 약 1.2조원), 3) 여기에 기준금리 25bp 추가 인하에 따른 은행 이자이익 감소 영향 등까지 고려한다고 해도 은행권 이익 감소 폭은 세전 9,450억원, 세후 7,200억원 수준 > 이는 기존 은행 추정 ROE 8.1%를 7.7%로 평균 약 0.4%p 하락시키는 정도의 효과에 불과
> 물론 라임펀드 등 기취급 상품의 불완전판매 배상 이슈 등은 고려하지 않은 수치이지만 신한금투의 TRS 선순위 회수 불확실성이 있는 신한지주를 제외하고는 상기 영향도 크지 않을 전망
▶ 투자심리 회복에는 시간 필요하지만 지나친 비관도 금물
> 절대 주가가 싸고 악재 요인들이 상당폭 선반영된 수준이라고 하더라도 금리와 환율 등 매크로 방향성이 우호적이지 못한 상태에서 투자심리 회복은 다소 요원한 상황
> 다만 우려 요인들의 펀더멘털 측면에서의 부정적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지나친 비관도 금물. 불안감은 언젠가는 진정되기 마련. 적어도 KOSPI 대비 은행주 초과하락세가 지속될 공산은 크지 않다고 판단
> 은행업종 최선호주로 KB금융과 하나금융을 계속 유지
하나 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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