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스본 (054300)
중국 산동성 개발 프로젝트 454억원에 매각
재무구조 개선 기대 (담당자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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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본, 중국 산동성 개발 프로젝트 454억원에 매각키로
자동차 정비기기 전문 업체인 헤스본은 중국 부동산 개발사업을 위해 2008년에 투자한 중국 산동성 연대시 개발부 정보산업단지 개발 프로젝트를 지난 2일부로 중국의 H사 소속의 부동산주식유한회사와 454억원에 매각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헤스본과 대명레저산업은 국내 및 홍콩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본 프로젝트의 경영권 및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상기 계약체결 후 각종의 매각대금 발생과 세금등을 정산한 후 지분매각 대금이 각사에 입금될 예정이라고 헤스본측은 설명했다.
헤스본은 키코계약으로 인해 165억원의 환손실을 입어 2년연속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공장부지를 162억에 매각하였고 유상증자와 소액증자등을 통해 자본을 확충하였으며 이번 매각 대금은 주 사업인 자동차 정비기기의 발전을 위한 운영자금 및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헤스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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