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길을 걸어가다가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해 정신을 잃었다.
잠에서 깨어 보니 나는 연처럼 줄에 매달려 있고 밑 바닷가에서 누군가가 나를 끈으로 조종하고 있었다.
2.평소와 다를 것 없이 바쁘게 등교할 준비를 하기 위해 욕실로 들어 갔더니
먼저 안에 있던 동생이 내가 오자 고개를 돌려
반갑게 인사를 해 줬는데 거울 속에...
3. 평소와 비슷하게 야자를 끝마치고 집에 도착해 가방을 방에 두러 가는 길에
갑자기 바사삭 거리던 소리가 나더니급하게 멈췄다.
그래서 문을 조심스럽게 여니 형체 모를 누군가가 서 있다.
4. 무용 선생님의 부탁으로 야자를 끝마친 밤에 어두컴컴한 길을 걸으며 체육관 문을 잠그러 왔다가
샤워실에서 커텐이 심하게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나서 창문이 열렸나? 하고 들어가 보니...
무언가 안에서 미친 듯이 움직인다.
5. 가족들과 성수기에 호텔 예약을 하지 않고 여행을 떠났던 게 화근인지 남은 방이 구석진 곳에 한 허름한 호텔뿐이었다.
어쩔 수 없이 호텔에 체크 인을 하고 일단 피곤한 몸을 뉘었는데 부모님 방에 용건이 있어 가려던 길에 갑자기 불이 깜빡 거린다.
어? 그런데 내 바로 눈앞에 이상한 형상이 보인다.
9. 숙박업소에 하룻밤 묵은 당신.
답답해진 당신은 바람을 쐬러 나가려는데 괴이한 형체가 엄청난 속도로 나를 따라온다.
10. 당신은 사진가이다.
졸업 시즌 덕분에 요즘 당신은 밤샘을 하면서 일을 하고 있다.
암실에서 사진을 현상하고 있는 도중 찍힌 사진 속에서 당신을 쳐다보는 섬뜩한 여자.
11. 당신은 죽을 고비를 넘기며 살인귀의 저택에서 빠져나왔다.
뒤에서는 전기톱을 든 살인귀가 뛰어오고 있고 기름은 바닥이 나고 있는 상태
12. 폐건물 복도를 미친 듯이 달리고 있는데 하나둘 꺼지는 형광등
13. 납치된 당신.
눈을 떠보니 TV 화면이 지직거리고 당신의 손 발은 묶여 있다.
당신 맞은편에는 영문모를 섬뜩한 인형만이 당신을 쳐다보고 있다.
14. 등산을 갔다 길을 잃고 산 속을 헤매게 된 당신.
희미한 불빛이 보여 가까이 다가간다.
한밤중 산과는 어울리지 않는 교복을 입은 여자가 서 있다.
한 손에는 칼을 들고얼굴엔 후레쉬를 비추며
소름끼치는 미소를 띄운다.
출처:인스티즈 오싹공포 '댄싱9 영상 셔틀'님
첫댓글 9번...!
11 후진해서 쳐쥬겨야지ㅜㅜㅜ!!!!
난11...
아시잘 다무셔워 오떻게해. ㅜ
시발 다 싫어 ㅠㅠㅠ 짤 기절 ㅇ <-<
짤......너무 무섭고요... 누가 나 쫓아오는 거 다 시러ㅠ ㅠ ㅠ
6,12....
안무서운거 고르기가 힘들다....
씨발 그냥 죽여줘....
11은.... 왜 차로 안치는거야? 기름 다 떨어지기전에 차로 쳐서 무력화 시키고 죽인다음에 걸어서라도 떠나묜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