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유기견보호소 카페지기의 글입니다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저는 한달정도의 시간동안 강릉시 보호소의 심각한 아이들 관리 문제와 복지의 개선 올바른 행정처리를 위하여 동물보호단체에 글을 올려왔습니다..글을 읽으신 많은 분들께서 강릉시에 민원글과 민원전화로 마음을 모아주시고여러 곳에 퍼날라 주시고 소리를 높혀 주셔서 많은 힘이 되고 있습니다..
관련 글을 올리는중 강릉시 보호소 소장집에서 보신탕을 운영한 것에 대한 언급의 글을 한줄 올렸는데 그것을 구실로 소장은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하였습니다..
제가 직접 소장과 통화시 소장은 보신탕과 관련하여 무관하며 친인척중에서도 보신탕과 관련된 일에 종사하는 사람은 절대 없다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더구나 본인의 집에서 보신탕집 운영관련하여 바로 강원도 유기동물 사랑방 저희 카페에 본인 스스로 해명의 글을 올렸음에도 본인이 그글을 삭제하고 절대 그런 글을 올린적이 없다라고 하였습니다..그리고 몇일 후 저를 명예 훼손 고발하고 그와 관련하여 사이버 수사대에도 신고를 하였습니다..(해명의 글 내용은 본인의 집에서 보신탕을 운영하나 본인이 유기동물 보호소를 운영하는 것은 개가 좋아서 하는 것이고 유기견과 보신탕집 운영과는 관련이 없다라는 내용의 글이였습니다)
저희 카페에서 그 글을 직접 읽으셨던 분께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고 그분이 직접 보호소 소장과 담판지어 소장 스스로 그 사실에 대해 인정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자료 확보하고 있으니 소장은 딴 소리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께서 아시듯..강릉 보호소는 아이들에 대한 어떤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시설의 열악과 보호소 소장의 아이들에 대한 무분별 분양처리 아이들에 대한 도를 넘는 무관심..보호소내 자신의 개라고 주장하는 레트리버 두마리에 대해 5년간 번식 행위.....
봉사를 다니시는 분들 한결같이 마음이 아프다고 얘기하시고..눈물을 보이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아이처럼 엉엉 울어버리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면서 이기적인 태도와 마음으로 보호소를 운영해 온 그 보호소 소장은 본인의 집에서 보신탕집까지 운영한 것입니다..
현재는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얘기합니다.. 그말이 사실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보호소 소장직을 운영하는 동안 부모님집이든 부모님과 함께 산 집이든 보신탕집을 운영했다라는 사실은 현재 하고 있지 않다라고 해서 문제를 덮을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님을 소장은 알아야 합니다..
더구나 문제의 소지를 충분히 안고 있는 사람에게 보호소 소장직을 맡게한 강릉시 축산과는 그에 해당하는 책임을 반듯이 져야 할 것입니다...
저는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강릉시 보호소 소장의 보신탕집 관련에 대하여 언급했으며 저 자신의 사적인 욕심이나 개인적인 감정의 이유로 그와 같은 사실을 동물보호단체에 언급한 것이 아닌만큼 양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소장은 명예훼손 고발건을 취하하길 바라며 더불어 사회의 약자를 보호하고 옳은 일을 하기 위해 애끓는 심정으로 현재의 일을 하고 있음을 충분히 고려하시어 관련기관에서도 불기소 처분의 의견을 내어주시길 바랍니다...
참고:일부 항의전화한 분에게는 지정병원이 따로 있었다는 식으로 예기도 한답니다
(밑에 첨부된 주소는 강릉시청 민원 바로가기 주소입니다 ~!!!)
http://eminwon.gangneung.go.kr/emwp/gov/mogaha/ntis/web/emwp/cns/action/EmwpCnslWebAction.do?method=selectCnslWebPage&menu_id=EMWPCnslWebInqL&jndinm=EmwpCnslWebEJB&methodnm=selectCnslWebPage&context=NTIS
강릉시청 축산과 전찬 033-640-5591입니다
첫댓글 슬프네요..
이상황을 지혜롭게 대처해서 좋은방향으로 해결되면좋겠네요
동물협회에 자문을 구해보는게 젤 빠를것같아요.
개인이 해결하려고 하면 너무 힘든일이 될것같네요
강릉시 게시판에 가서 글을 읽어봤는데..
한숨만 나오네요. 답변이라곤 항상 같은 말뿐..
의외로 게시판이 조용해서 서운했어요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있는지..
유기견 보호소 문제는 계속 악순환인듯합니다. 개별적인 고발도 중요하지만 보호소 관리 체계 자체가 정비가 되야할 겁니다. 지금 이 상태로는 이런 문제는 계속 반복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