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아이스]저의 총 건선활동일지임다~^^;;

[cksdl]

안녕하세요~~^^ 요즘 바뻐서 통 못들어왔네요~여기 글은 첨올리는듯싶네요~^^ 건선까페에서만 글을 올려서~~^^;; 저두 6개월전엔.. 머리 ..장난아니죠..아침에일어나면..으..비개에..미치죠.... 글고 전 몸전체에 낫거덩요..이건 지옥이였음다..전 건선앓은지 겨우 1년됐지만...첨엔..별루 신경안썼어요..암도 낫는 이세상에..피부병쯤은..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고..군대도 공익을 받아..오히려 좋아했어요..근데..이놈이..낫으면 다시 발병하고..완존 한달간격으로..사람 미치게 만들더군요 들어갈만하다 싶으면..다시 좁살만한 것들이 툭툭 나오고요.. 근데 저두 1년동안 앓으면서 여러 방법을 알아냈어요~~ 첫째. 약에 대해서인데요... 절대루 스테로이드 바르지마세요..몸 망가집니다..저두 첨엔 모르고 걍 주길래..막 발랐거던요..솔직히..건선이 있는곳만 바르라는데..저같이 온몸에 마구 퍼지있는데..그게 쉽나요..멀쩡한 피부에도 닿는건 어쩔수 없음다..첨엔 잘낫길래 좋아했지요..근데 이상하게 낳다가두..다시 제발하구 사람 미치게만들더군요..글고 가장 문제점이... 살이 갈라집니다~~살이 갈라지고..실피줄~~~~완존 피줄이 보이는게 점점 살이 얇아지는게 미치게 만들더군요 그래서 알아봤더니..부작용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당장 약을 끊었음다..그랬더니~~~으악~완존 최악의 상태로 번지더군요.밖에 도 못나갔음다....이것두 알고봤더니..스테로이드는..끊으면..더 퍼진다군요~~구래서...한 2달 집에 쳐박혀서..포기하구..스테로이드 걍 끊었음다...그랬더니..전처럼 금방 낫지는않지만..금방 제발하지두 않더라구요ㅗ...한달 간격이 2달로 바뀌였음다~~아이좋아~^^* 둘째 . 머리건선에 대해서~~~~~ 이건 저두 머리가 장난아니였지만~~ 지금은 ~~~가루 거의 안떨어져요~~글고..염색까지하구~~^^* 넘 좋아~~ 마음껏 머릴 기르고 있는중임다~^^ 다른건 몰라두 머리건선은 제경험으론~ 이건 특효인데요~~~~~~~~~~~~~~~~~~~~~~~~~~~~~~~~~~~~~~절대루신경끄세요 저 첨에 머리땜시 무쟈게 열받았음다..가렵고...긁고.....더퍼지고.. 나중엔 포기상태가 됐는데..거의 가려워도 안건들고요..걍 냅뒀어요..근데 이눔이 건들지 않았더니만..지가알아서 들어가더군요..그이후론..아직도 머리만큼은 제발하지 않습니다~~~거짓말않하구 님들도...절대루 만지지마세요~특히 머리빗질도..도끼빗으로 살짝빗으세요~~머리깜을땐..손바닥으로~손톱은 쥐약임다 그럼 아마 저절루 낳을겁니다..글고 딱지 띠지마세요~~거의 지가 떨어질라구해도..때지마세요 지가 떨어질때까진~^^ 좀 힘들겠지만..한 한두달 하면..그때부턴 관리만 잘하면..거의 안생겨요~^^ 헤헤 전 또 내일 염색하러 갑니다~~후아~이젠 미장원가도 안쪽팔리네요~전엔 건선땜시 쪽팔렸는데^^ 셋째.온몸에 난 건선들.......이건 저두 신이아닌이상 어쩔수없네요^^ 걍 제경험을 말씀드릴께용~~~저두 완전히 낳은건 아니지만..전보단 80프로 낳은상태에요~~^^ 우선 저두 약은 다이보낵스를 씁니다~~이게 금방 낫지는 않지만..꾸준히 하면..서서히 없어지구요~부작용이 없어서 넘좋아요^^ 글고 전 아주 심했는데..넘 방치해놔서...그러다 광선치료 2달간 꾸준히 일주일에 2번씩 꼬박 받고나서..진짜루 신기하게..다 없어졌어요~~~ 그땐 95프로 없어지더군요~지금 광선받은지..2개월좀 넘었는데요~아직도 제발않하는거보면 넘기분이 좋네요~아참 95프로 낫았지만~~그래도 조금씩 발병은 하는데요~이곳을 다이보낵스로~~잠재우고 있음다~~^^특히 등쪽은..아니 뒷모습 저를 뒷모습을 벗겨놓구 보면..전혀 피부병환자가 아닐정도로다 낫았어요~ 앞모습은 팔 약간이랑~^^ 다리 쪽에 약간 보이구요~^^;; 구래도 기분은 좋습니다~~(참고로 전 온몸건선 것두 무쟈게 심하게 퍼졌어요.ㅠ.ㅠ 머리끝에서 발끝까지~~~(밀리오레.ㅡ.ㅡ;;) ) 넷째. 음식물에 관해서~~~~이것두 제가 박사가 아니라서 잘모르고요~ 걍 제 식생활은요..(이건 걍 저의 식생활임다..결코 좋아지는 생활이아님다.) 전 고기 일주일에 3번정도.ㅡ.ㅡ 하루걸러 먹슴다.ㅡ.ㅡ 닭고기 랑 삼겹살 무쟈게 좋아함다...헐...설마 절 돼지로 보진 않겠죠.ㅡ.ㅡ;;; 아참 이상하게 한의학이랑 양의학의 다른점이 여기서 나오는데요..한의학쪽에선..고기 못먹게 하지만..양의학쪽에선 오히려 먹게해요~~왜냐하면...몸에 기름끼가 있어야..몸이 건조해지지않다나~^^;; 히궁 변명인가~~^^;; 헤헤 전 고기도 자주먹고~~술자린 안빠져요~~아참 술자리도 자기가 좋아서 먹으면 오히려 더 좋은거 같에요~~어제 간만에 나온 군대친구들 만나서 술 소주 2병이나 먹으면서 놀았는데~~넘 기분이 좋았어요~~~(아참 술을 먹더라도 건선생각하면 안?求求?~술땜시보다 오히려 건선생각하는 그것 자체가 스트래스가돼서 그것땜시 퍼지는것 같에요~저두 전엔 그랬거덩요) 어제 건선자체를 잊어버리구 기분좋게~~진짜로 좋더군요~그러구 집에와서 푹~깊은잠에 빠졌더니~~뜨아~~~~~~팔에 약간 있던 건선들이 쏙~~~~~들어갔네요~~후아 이걸보면..참..술이 영양을 안끼치는것 같기두해요~알콜이 건선에 나쁘다는건 없다구 들은것같에요~~~~ 오히려~~~술먹으면서 스트래스들..땜시..보통 술먹으면 기분나쁜일이나~~약간 흥분하고~^^ 그러니깐 퍼지는듯~^^ 그러니 매사를 맘편하게 ~좋은일만 생각하고 사시는게~~^^ 저두 이상하게 화나고 스트래스받으면....발끝에서부터~~쏴 하는게 뭔가 올라오면서...옴몸이 약간씩 근질한데..이때가 젤루 무섭죠.ㅡ.ㅡ 건선이 아주좋아하는게 스트래스거덩요~~~모두들 스트래스 조심하세요~~~ 후아 글을 쓰다보니 넘 엉망징창 ~마구 썼네요~^^;; 히궁 넘 많이썼나.ㅠ.ㅠ 제경험이니~~참고고 됐음 좋겠구요~~우리 모두 즐겁게 삽시다~~^^ 아참 궁금한점 있음 메일주세요~~^^* (헤헤 제가 아는한도에선 성심성의껏 갈켜드릴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