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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뱅크[한국성우DB카페]
 
 
 
카페 게시글
내가 쓰는 성우 이야기 지금 성우분들이 모두 충분히 먹고 살만한 일감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익명 추천 0 조회 603 04.12.06 23:12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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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2.06 23:57

    첫댓글 김관철님이 어떤 심정으로 이 글을 쓰셨을지...... 가슴을 쥐어짜며 쓰셨겠지요..... 일이 왜 이 지경까지 오게 되었는지........ 대충 이야기는 전해 들었었지만 김관철님의 글을 읽으니 지금의 상황이 확실히 인식되네요... 큰 힘은 못 되겠지만 마음으로라도 진심으로 응원드리고 싶습니다..

  • 04.12.07 00:53

    이글에 관해 시기적 문제나 뭐로든 논란이 없잖아 있었는데, 무엇보다도 내용이 현실이라는 점이 가장 마음 아픈 일이겠지요. 읽고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결론은 성우란 정~말 하기 어려운, 힘든 직업이구나... 되기도 힘들뿐더러 되고 나서도 힘든.

  • 04.12.07 00:54

    성우팬으로서 성우분들의 입지가 넓혀질 수 있도록, 그래서 활동 영역의 폭이 충분해 질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해드릴께요.

  • 04.12.07 01:14

    약 10년이 다되어 간다니 어디서 들어 본 일인 것 같기도 한데 아무튼 MBC성우계에 그런 비극이 있었다니 몰랐군요. 어쩐지 MBC성우분들이 상대적으로 차가운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런저런 고생을 다 하셨으니 그럴만도 하겠네요. 우리 성우팬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응원할 겁니다. MBC 성우님들 화이팅!

  • 04.12.07 01:31

    성우가 얼마나 힘든지는 저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일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김관철님의 글이 정말 와닿네요. 한 사람의 성우 팬으로서, 그저 이 일이 잘 해결되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좋아하는 성우분들중 대부분이 MBC 분들인데... 정말 가슴 아픕니다.

  • 04.12.07 01:39

    그리고 왜 안지환님,박지훈님,최한님 등 일부 분들 위주의 캐스팅이 지금까지 쭉 이뤄져 왔는지 이제야 알 듯 합니다. 정말 몹쓸 인간들입니다. MBC 영화국 PD 라는 작자들은요.

  • 04.12.07 06:44

    뭐랄까 한숨만 나오네요. 만화계와 비슷하기도하네, 하는 생각도 들고요.^ ^..... 그런 일이 있었는 줄은 몰랐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이 없네요...... 만화라면 만화책이라도 살텐데......

  • 04.12.07 12:12

    mbc에이런 일이 있었는지 정말 몰랐네요... 성우가 힘든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까지일줄은... 성우분들 모두 힘내시기를... 아자..아자..아자...

  • 04.12.07 12:44

    김관철님께 누가 되지 않는다면 감상/분석/투고란에 올려도 좋을듯 한데요...... 사실 자세한 사정을 모르시고 계신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하거든요.. 저도 그랬고요.... 이런 문제는 많은 분들이 알고 지적해야 할 사항인거 같아요. 김관철님께 피해가 가선 안돼겠지만요......

  • 04.12.07 14:59

    가슴깊이 동감하는 내용입니다...안타깝게도...

  • 04.12.07 15:03

    ;;이 사건관련되어..글 올려지고 나서..꽤 여기저기서 말들 많았죠..~.~이 후에 이와관련하야 김관철님이 또 의견표명하신것도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화나고 기가차지만, 민감한 사항이니만큼 김관철님께 글의 이동을 허락받은 후에 하는게 낫지 않을까나요..

  • 04.12.07 17:10

    읽을수록 가슴이 아파지더군요.그런 이유때문에 MBC의 캐스팅이 그렇게 국한되어 있었던 거라니.. 영화국 PD들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다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휴~ 역시.... 성우란 직업은 멀고도 험한 거겠지요.

  • 04.12.07 18:03

    성우계 역시도 그렇다는 것이 가슴 아프지만, 모든 이들이 충분히 먹고 살만큼 일감이 충분한 곳은 아마도.. 없지 않을까요. 어느 분야에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군요.그리고 김관철님이 쓰신 위의 글은 이미 십년이나 지난 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때보는 훨씬 사정이 나아지지 않았을 까요. 그렇게 믿고 싶군요

  • 04.12.07 18:10

    아, 모~오~든 성우분들이 다 즐겁게 행복하게 일하셨음 좋겠어요!!!!! ㅠ.ㅠ 국내 성우계의 부.활.을 .꿈.꾸.며.....

  • 작성자 04.12.07 19:13

    2000년에 쓰신 겁니다.

  • 04.12.07 20:43

    ...후.. 찹찹하군요. 성우계에도 이런일이 발생하는줄은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2000년에 쓰신거라면 벌써 4년이 흘렀군요. 지금은 즐겁게 일하시고 계실까요? (한숨)

  • 04.12.07 21:01

    김관철님의 이 글은 알 사람은 다 알고 있는 글이죠...제가 안지환님같은 분들을 결코 고운 시선으로 바라보지 못하는 이유가 이것때문이기도 하죠. 물론 11기, 12기분들의 고충을 십분 이해할 수 있으나 결론적으로 지금의 MBC 영화더빙의 문제점의 시발점이 되었다는 것에서...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 04.12.07 21:04

    11기, 12기분들에게 돌을 던질 수는 없습니다. 생존을 위한 방법이었는걸요. 그렇지만 결과론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선배들과 같은 행동을 하는 편이 좀 더 나은 MBC 성우분들의 미래를 위한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씁쓸할 따름이죠...성우의 위치가 이 정도 밖에 안된다는 것이 너무나도...

  • 04.12.07 21:06

    지금은 그래도 중견성우의 참여가 많이 늘었고, 나름대로 신구조화가 괜찮게 잡혀져 가는 조짐이 보인다는 점에서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특정성우 과다출연은 아직도 거슬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점점 발전적으로 가고 있는 것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04.12.07 21:08

    정말 이런 사정이 있는지 몰랐네요 우리 팬들도 mbc에 가서 항의 해야되지 않을까요? 하루 빨리 일이 해결되었으면 합니다.....mbc중견성우분들 목소리 못 들은지 정말 오래되었네요 기억도 안 나고 ㅠ0ㅠ 힘내세요 mbc성우분들~~~

  • 04.12.07 21:12

    저는 주말의 영화 같은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이런 글을 처음 보지만 참 pd분들 비열하군요

  • 04.12.07 21:15

    2000년 이라면 불과 4년전..착잡하네요..음...만일 지금도 저렇다면 정말 용서가 안 될 거 같습니다.영화부PD들과 성우들은 서로 협력해야할 동료 관계이지, 결코 상하 주종 관계가 되어서는 안될텐데 말입니다. 저런일이 있다는 걸 알고 부터는 mbc영화를 바라볼 때 복잡한 심경이 들곤 합니다.

  • 04.12.07 21:21

    저도 이 글을 읽고 나서 솔직히 말하면 안지환님,최원형님,우정신님.....그다지 고운 시선으로 봐지지 않습니다 지금도;... 이때 당시 많은 분들이 MBC 11기, 12기 성우분들 목록 올리며 욕했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_-; 하지만 어쩝니까; 생존을 위해서라는데요;ㅁ;) (전 지금 꽤나 잘나가시는 분들이 전부 11기인거

  • 04.12.07 21:21

    알고 꽤나 충격먹었었지요-_-;)

  • 04.12.07 21:34

    MBC 성우 파업사태를 나이 어린 분들은 기억 못하는 경우도 있으실 겁니다. 당시 외화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이 갑자기 더빙에서 자막으로 전환되는걸 보면서 얼마나 당혹스러웠는지 모른답니다. 배한성님, 김수희님 같은 베테랑 성우분들이 훌륭히 연기해내시던 그 외화를 하루 아침에 자막으로 바꿔버리던 MBC의 횡포는

  • 04.12.07 21:36

    저로 하여금 애정을 가지고 보던 프로그램을 멀리하게 만들어 버렸죠. 절박했던 성우분들의 입장은 도외시한채 자기들 밥그릇 싸움이라며 폄하해 버리던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때문에 더욱 서글퍼지던 순간이었죠.

  • 04.12.07 21:55

    정말로 이건 비극입니다. 비주류 직업이라고 떳떳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것은 이 나라의 또 다른 부정적인 현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 04.12.07 21:57

    아..진짜 너무 가슴 아파요. 언제나 조연성우님들 이름 자막까지 보면서 '제대로 밥 먹고 사실 수 있겠지?'하고 생각했었습니다.(극단적이지만, 아직까지 자리가 잡히지 않아 힘들지 않을까..하구요.) 이런 비극까지는 상상도 못했네요..아, 진짜 너무 안타워요. 어쩌면 좋아요..

  • [김정훈aka이가람] 나 역시 이런 사실이 벌어진 것을 생각하면 솔직히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오를 정도입니다. 성우와 PD는 정말 서로 함께 협력하고 호흡해야 하는 동료 관계이지, 상명하복, 주종 관계가 아닙니다!!! 더군다나 일부 분들 위주의 도를 넘은 지나친 편중은 눈살이 아주 찌푸러질 정도입니다!!!

  • 04.12.08 15:30

    아... 노가다일이라니...! 너무 슬픕니다... 성우..힘든일인데 왜 그렇게 노가다일을하고xx를 만들어 팔아야했을까요..

  • 04.12.08 16:02

    굳이 11기,12기분들 이름까지 밝히실 필요는 없었을텐데....상당히 민감한 문제이니만큼 신중해주셨으면 좋았으련만....

  • 04.12.08 20:29

    11기, 12기분들 이름 알아내는 거야 여기 캐스팅뱅크 MBC 만화성우진가면 금방 알 수 있는 건데요, 뭐....^^;; 굳이 여기 아니더라도 각 방송국 성우분들 기수별로 정리해논 곳은 꽤 있구요...

  • 04.12.10 00:15

    -┏ 그러니까 그 이름을 꼭 알아내야만 했나하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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