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대표 미녀들 일일 집배원으로 깜짝 변신
- 미스경북 당선자 6명, 15일 북포항우체국 방문 -
“택배가 있으십니까? 1588-1300 우체국 택배번호로 전화주세요. 미녀들이 달려갑니다.”
경북을 대표하는 2008 미스경북 당선자 6명은 5월 15일 오후 3시 북포항우체국을 방문,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직접 홍보하기 위해 우체국 일일 직원으로 깜짝 변신한다.
경북체신청(청장 천창필)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한미 FTA체결로 인한 농산물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주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우체국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포항지역의 농수산물을 고객들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미스경북 실라리안 진 서설희양을 비롯한 미스경북 당선자 6명은 지역 주민을 직접 만나는 일일 집배원으로 나서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미스경북 당선자들은 이날 일일 집배원이 되어 포항역에서 육거리 사이에 위치한 중앙상가를 직접 방문하여 택배 우편물을 배달 및 접수한다.
이어 북포항우체국 1층에서 문어, 조미오징어, 검은콩 가공식품 등 포항지역 농수산물 시식코너를 운영하면서 우체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장미꽃을 선사하는 등 특별 이벤트도 마련해 고객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또 미스경북 당선자들과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특별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기념 촬영 사진을 ‘나만의 우표’로 신청한 고객에게는 미스경북 당선자의 사인이 담긴 포항테마우표첩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고객 안내, 우편물 접수 등 우체국에서 이뤄지는 모든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우체국쇼핑으로 판매되는 지역 특산품의 접수과정과 분류 및 운송 과정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 이들은 포항우편집중국을 방문하여 최첨단 물류시설을 견학하고, 우편물 구분 및 발송 업무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우편물 및 택배 등 물류시스템의 흐름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2008 미스경북은 미스경북 실라리안 진 서설희(18․대경대학 모델과) 양, 미스경북 실라리안 선 권수정(24․계명대학교 경제통상학과) 양, 미스경북 실라리안 미 전현경(20․대구대학교 독일어학과) 양, 미스경주 정재경(20․대경대학 모델과) 양, 미스 누키장윤정(23․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무용과) 양, 미스 엠플러스 한국 박치언(20․선린대학 호텔경영과) 양 등 모두 6명이다.
첫댓글 참여 못하여 시원섭섭하네 진 "서설희 "드리면서
우체국장님...좋으셨겠슴다..//그 중 한두명은 의정회쪽으로 던져주시지 ㅎㅎ
우체국장님! "선'그리고 한 두세명 정도 뽀삐오 말씀경청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