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림토동생의 공주님들...아차....원래는 셋인데 오늘은 두공주님만....
작은아이는 엄마닮았고, 큰아이는 아빠와 복사기더라구요^^ㅋㅋㅋ
이 사진 가만히 보면 뭔가가 이상한듯한....
보다보다 못해 드뎌 족대를 잡은 가림토동생...애들은 내팽겨 쳐놓고 원용동생이 대신해서...ㅋ
맨좌측에는 어부의꿈님입니다. 이날 아주아주 비싼 선물을 하나씩 주더라구요...
생활용품으로는 더이상 좋은 선물이 없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어제 황보님으로부터 염색약 한셋트를 선물 받았습니다.
왜 주는건 다 아시죠^^그런데 요즘에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는게 많아서..ㅋㅋ
자세잡고 한컷...
다 있을때 소개드릴께요^^좌로부터 hwangbo님,임프님,가림토님,서카님,원용님,드라칸님,어부의꿈님,큰가시고기님 그리고 앞에 두공주님, 찍사는 피쉬맨입니다.
갯지렁이입니다. 갯지렁이는 낚시할때 미끼로 최고라고 하더군요...
어제 끌어올린 조과입니다.
어종은 피라미,가시납지리,대륙송사리,버들매치,참마자,돌마자,납자루,흰줄납줄개,각시붕어,버들붕어,
외몰개,참붕어,미꾸라지,줄새우,개구리이네요...
어제나 그제나 그날이 오면 서카동생은 항상 한손엔 술병을 다른 한손은 바지장화속으로.......ㅋㅋㅋㅋ
탐어를 마치고 시원하게 맥주한잔씩 하는 모습입니다. 갑자기 맥주한잔 들이키고 싶어지는군요...
어로에서 한번 뜬 모습입니다. 이 사진보시고 카페 회원님들 급작스런 반응(충동탐어) 보이시면
안됩니다.
파주의 포인트중에 포인트에서 뜬 것입니다. 이 사진 이외에는 한두마리씩이 전부입니다.
어쨋든 좋은 하루를 보낸것 같네요...황보님과 임프님은 바로 귀가를 하셨고, 다른 나머지분들은
드라칸동생집에 가서 식사를 하러 움직였습니다. 저는 집에 급작스레 전화연락을 받고
큰가시고기동생을 집에서 가까운 전철역에 내려주고, 아쉽게 집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드라칸동생이랑 통화를 했는데 가림토, 서카, 드라칸 동생분 셋이서 양주 몇병을
깠다나 어쨌다나ㅠㅠ;; 물론 집에서 말입니다. 정말 진정한 탐어꾼들은 하루가 아쉬워 다음날까지
그 기분을 만끽하다니......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그리고 어제 탐어에 오시기로 한 광국아베님은 갑자기 집안 가사일로 인해서 탐어 참석을 못하게
되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다음번엔 같이 갈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봐야 겠습니다.
다른분들도 다음에 또 기회가 되서 만날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꼭 한번 뵙고 싶네요~@@~
지금까지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 고가의 생활용품 형님차에 두고 왔습니다 ㅡㅜ
ㅎㅎㅎㅎ 다음에 받으시면 돼죠....
어제 탐어 정말 재미잇었어요^^ 어제 채집된 어종은 미꾸라지.붕어.피라미.가시납지리.두줄망둑.흰줄납줄개.대륙송사리.왜몰개.버들붕어.참게.말조개.참마자.각시붕어.버들매치,참붕어.줄새우.납지리 이렇게 나왔네요^^
진짜 많이 재미있었겠어요~ 아 돌마자 키우고 싶다~~
와이프가 애들 놔두고 혼자 놀러간다고 눈이 옆으로 쫘~~~~악 찢어졌엇는디... 고가의 생활용품에는...입이 쫘~~~악...ㅋㅋㅋㅋ 한번의 쪽대에 근 30마리의 납지리..캬캬 목표로 했던 버들붕어랑...각시붕어... 그많은 넘들중에 1마리만 하늘로 가시고 모두 무사히 입수했어요..ㅎㅎㅎ 형님 및 동생분들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조개류를 못구했다는..ㅜ.ㅜ 조만간 양평을 함 가야것어요..ㅜ.ㅜ
임프형님 어항에 조개 넣어주니 각시붕어하고 떡납하고 싸우고 난리 났네요...다른놈들은 쫒겨다니구 성어 두놈이 아주 뒹굴고 난리입니다... 이걸 어쩌죠? ㅠㅠ 그래도 버들붕어는 안건드네요 ㅎㅎㅎ
조개를 더 구해서 넣어..ㅋㅋ
작년 여름에 문산천에서 채집한 30여마리 각시붕어(로 굳게 믿고 있음)가 집에서 잘 자라고 있긴 한데 발색이 영 나오지 않네요. 구별법을 아직도 모르는 가시납지리, 흰줄납줄개, 납자루를 키워보고 싶네요. 몇주전엔 말조개를 주워보려고 갔다가 허탕을 치고 왔었는데.. 역시 고수님들을 따라 다녀야 할 것 같은데 또 출장을 나와 있는 몸이 되었으니....
안타깝네요. 너무 먼곳이라 가지 못하는게..ㅠ.ㅠ. 경기도에 사시는분 저런 곳이 있어서 부럽습니다. 전 저런곳에 갈려면 자동차로 2시간걸려서 가야하니 이거야 원.. 제가 사는 곳에 저런 곳이 없으니..ㅠ.ㅠ.
2시간요?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어제 같이 간 분들도 거의 100km/h이상 밟고 1시간30분정도 가서 즐기다 온것입니다.^^또한 서울 사시는분들이 90%이상입니다. 집주변엔 모두가 아파트,상가,빌딩뿐입니다.
저와 서카님만 빼고 다른분들 서울분들입니다 ㅎㅎㅎㅎ
ㅋㅋㅋ저두 두시간반 걸렸어요...가는데...ㅎㅎ 집으로 돌아오는데는 3시간좀더 걸리더군요..ㅋㅋㅋ 뒤지는줄 알았음.ㅋㅋㅋ
서카동생도 집이 서울 미아리 근처야...ㅋㅋ 회사가 파주라서 그날은...매일 출근하는거 보면 신기하지^^
저 서울사람이에요... ^^ ㅋㅋ 파주로 출퇴근 할뿐인데... ^^;;
언제나 사진으로만 대리 만족만 느끼고 있네요 ㅎㅎㅎ
토요일 당일은 얼떨결에 붙어버릭 혹들(딸래미들)땀시 마음은 굴뚝이엇지만 입수자체가 많이 힘들엇습니다...ㅠㅠ..대륙송사리가 목표어종이엇는데 드롸칸님이 많은 수의 대송이를 원하기에 토욜은 걍 패스했구요.....
대신 일욜날 드롸칸님집에서 먹을 술이 덜 깬 상태에서 마트가서 장보고 다시 곡릉천 ㄱㄱㄱ..대송이 100마리정도 업어왔는데 아직 낙오하는 녀석 한마리도없이 수온적응중입니다 ㅋㅋ........이따가 퇴근후 버붕이 정글로 옴기고 쿠바펄어항에 대송이 입수예정입니다 우하하하ㅏ.. 근데 누구는 대송이 엎어와서 학실을 했다는 뒷얘기가 ㅋㅋ
이상래님 오랜만입니다. 좋은 시간과 모습들 보기에 참 좋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금요일 수초어항에 해캄이 많이 끼어서 청도방면으로 생이새우 잡으러 갔었습니다. 성과는 별무신통^^ 하지만 채집하고 싶었던 큰줄납자루를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고대하겠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님들은 괴기 잡아서 어떻게 하나요?? 저는 얼마전에 괴기 잡아서 잡자루 종류로 어종 변경하고 과밀이라 탐어 나갈 생각을 접고 있답니다. 더 잡으면 욕심이생겨 데려올 것이고..결국 어항을 늘려하 하는데.. 고수님들의 방침이 궁금하네요..
고수는 아닙니다만 경험담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보통 탐어 간다고 하면 꼭 채집을 해오는 그런게 아닙니다. 솔직히 처음에야 잡으면 가져오고, 키우다 죽으면 또 가서 잡아오고...지금은 가져온 고기들 처음보단 키우는 솜씨가 좀 낳아져서 전에처럼 채집한고기들 다는 안가지고오고, 꼭 필요한 어종만 가져오는 맛으로 탐어를 즐깁니다. 두번째이유는 마음이 맞는사람들끼리 이 좋은 날씨에 어디론가 야외로 바람쐬러 가는 충분한 이유도 있겠구요^^대답이 되셨는지요^^
탐어가 고기잡아 가져오는 목적만이 있는것이 아니에요.....^.^ 마음맞는 사람들끼리...우리나라 좋은산천에서 울나라 이뿐 물고기 구경만해도 즐거워요..ㅎㅎㅎ 저야 이제 시작하는 초보라서 욕심내서 들고는 오지만.....ㅋㅋ 이제는 더이상 들고올수없어요.. 그래서 이제부턴 따라가도 구경만.ㅋㅋㅋㅋ
부럽습니다.토욜나 쉬는날이아닌게 후회됩니다.
형님.. 제가 부탁한 대송이는 요 ??? 어찌 되었남요 ???
대송이 재규가 싹쓸이 해갔는데...깜박했다...어쩌냐? 재형이 어제 100마리 떠왔다는데 내가 말해볼께...
드롸칸이 다 들고간 대송이는 아마도 냉동실에 있을걸 ㅋㅋ
그날 정말 가재밥 많이 챙겨가셨어요.. ㅋㅋㅋ
부럽습니다 저도 셤끝나면 꼭 탐어가야겟네요
부럽네요 저렇게 한번씩 모여 탐어다니니...... 전 넘멀리있어서 그런지 대전갈때(이삼주에한번씩이지만) 형님인 청개구리님이랑만 다니는데(대전근교로만)........ 대전팀한번만들어야겠네
다음 탐어 장소는 한탄강 어떠세요? ㅋㅋㅋ 정말 이번탐어 너무나도 즐거웠습니다.. 황보형도 새롭게 알수 있었고 서로간의 친목도 동호하고... 다음 탐어가 벌써부터 기대만땅이네요^^
ㅋㅋ 벌써 계획 잡고 계신거예요? ㅎㅎㅎ
다음주 그러니깐 4월 21일날(토요일) 가면 딱 좋을텐데 말야...재규하고 석화야 함 뜰까?
한탄강은 머가잡힌대??? 양평도 좋을듯 한데..ㅋㅋㅋㅋ 양평은 무조건 콜..캬캬
뭐야.. 내가 못 갈 때 왜 이리 많이 가는 거야...
5월달 일정도 부탁드립니다^^
잼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