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29일에 브엘세바교회가 천막도 없이 예배를 시작하고 17년이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코로나 때 거리두기가 철저할 때에도 예배를 쉬지 않게 하셨고 2대 담임 이영숙목사님이 사모일때부터 워낙 잘 섬겨오셔서 예배가 은혜가운데 드려졌습니다.
승리교회 안수집사회, 축구선교단, 다정한부부모임이 후원하여 겨울용품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150세트 전달했습니다~
27일 수요일에 승리교회에 모여 꾸러미를 만들고, 오늘 아침 떡이며 기념타올이며 선물꾸러미를 차에 가득 싣고 남편은 버스로 오고, 저는 차로 서울역에 나갔습니다~
브엘세바교회를 통하여 전달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는 일은 언제나 기쁨이 넘칩니다~
삶은 곤고해도 나누고 베풀며 대리만족하게 하시는 은혜 주심도 감사합니다^^
삶이 조금만 넉넉하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주님 뜻 알게 하소서.
차를 롯데마트에 주차해서 주차비 정산하느라 경조지체 물품을 준비하니 주차비를 내지 않아도 되어 감사했습니다.
오늘까지 제게 주신 2023년 서울역 사역을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오직 예수! 오직 복음만 전하는 삶 살기를 소원해도...
그렇지 않게 보여지는 부분들이 있겠지요..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쳐도 그렇지 않게 보여질 때도 있겠지요..
사람을 두려워하면 피곤해집니다.
그저 주님만 바라봅니다!
수고하도록 힘주시고 흘려 보내는 통로되게 하심에 감사와 영광 올려 드립니다!
후원해주신 분들, 사랑과 기쁨으로 꾸러미를 만들며 섬기신 모든 분들의 가정과 자녀와 삶의 자리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과 평강으로 늘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브엘세바 사역자들과 가정과 자녀들 위에, 브엘세바교회에 와서 예배드리는 모든 분들 위에 우리 주님의 은혜와 사랑과 평안이 늘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주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롯데마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