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살병이 눈앞에 닥쳤습니다. 인간의 독기와 살기가 불러온 급살병입니다. 마음을 심판하여 상생인간만을 추수하는 급살병입니다. 선천 오만 년 만에 처음 있는 인류최후의 심판입니다. 선천 상극의 금수시대를 마감하고 후천 상생의 태을시대를 열기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마음에 먹줄을 잡혀 독기와 살기의 상극인간을 대청소하여 영혼을 영원히 흩어버립니다. 인류전멸의 급살병에서 살려면 영원불멸한 생명줄인 태을을 붙잡아야 합니다.
인간의 독기와 살기가 마음 속에 받아나온 태을의 발현을 막았고 태을맥을 끊었습니다.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야, 마음 속에 받아나온 태을이 발현되고 태을맥이 이어집니다. 하늘이 모두 죽이는 법은 없다고 했습니다. 병이 있으면 약이 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천하창생의 생사를 판단하는 도술약국을 차리시어, 단주로 하여금 태을주를 가지고 급살병으로 죽어가는 전 인류를 구원하여 통일하는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 단주수명 도술약국
1. 태을이 명줄
@ 천지만물이 한울을 떠나면 명이 떠나는 것이니 태을(太乙)을 떠나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 태을주(太乙呪)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 (정영규, 『천지개벽경』 p147)
2. 단주수명 태을주
@ 약장(藥藏)은 아래에 큰 칸을 두고 그 위에 빼닫이 세 칸이 가로있고 또 그 위에 내려 셋 가로 다섯 합하여 열다섯(十五) 빼닫이칸이 있는데, 한가운데 칸에 「丹朱受命(단주수명)」이라 쓰시고 그 속에 목단피(牧丹皮)를 넣고 또 「烈風雷雨不迷(열풍뇌우불미)」라 쓰시고 또 「太乙呪(태을주)」를 쓰셨으며, 그 윗칸에는 천화분 아랫칸에는 금은화를 각각 넣고 양지를 오려서「七星經(칠성경)」을 외줄로 내려쓰신 뒤에 그 끝에 「禹步相催登陽明(우보상최등양명)」이라 가로써서 약장 위로부터 뒤로 넘겨서 내려붙였으며, 궤안에는 「八門遁甲(팔문둔갑)」이라 쓰시고 그 글자를 눌러서 「舌門(설문)」 두 자를 불지짐하신 뒤에 그 주위에 스물넉 점을 붉은 물로 돌려 찍으시니라. 전주로부터 약재를 가져올 때에 마침 비가 오거늘 가라사대 "이는 약탕수니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239-240)
3. 광제국 만국의원
@ 이 뒤에 전주 용머리 고개에 이르사, 공우에게 일러 가라사대 "천지에서 약기운이 평양으로 나렸으니, 내일 평양에 가서 약재를 사오라." 공우 대답하고 행장을 수습하여 다시 명령이 있기를 기다리더니, 이날 밤에 글을 써서 불사르시며 가라사대 "평양서 약기운이 전주로 왔도다." 하시고, 김병욱을 불러 약(藥) 삼백 냥 어치를 사오라 하시니라. 수 일 후에 구릿골로 돌아오사 밤나무로 약패(藥牌)를 만들어 '광제국(廣濟局)'이라 각하여 글자 획에 경면주사를 바르신 뒤에 공우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이 약패를 원평 길거리에 붙이라." 공우 대답하고 원평으로 가려하거늘, 물어 가라사대 "이 약패를 붙일 때에 경관이 물으면 어떻게 대답하려 하느뇨."
공우 대하여 가로대 "'만국의원(萬國醫院)'을 설립하여 죽은 자를 살리며 눈먼 자를 보게 하며 앉은뱅이를 걷게 하며 그밖에 모든 병을 대소물론하고 다 낫게 하노라.' 하겠나이다." 가라사대 "네 말이 옳으니 그대로 하라." 하시고 약패를 불사르시니라. (대순전경 pp238-239)
4. 도술약국 생사판단
@ 성부 성자 성신 원형이정 봉천지도술약국 재전주동곡 생사판단(聖父聖子聖神 元亨利貞 奉天地道術藥局 在全州銅谷 生死判斷) (현무경)
■ 건방설도 의통성업
1. 건방설도 광구창생
@ 하루는 제자가 증산상제님을 모시고 있더니,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후천을 열고, 천지의 운로를 바로잡아 만물을 새롭게 하고, 나라를 세우고 도를 펴서, 억조창생의 세상을 널리 구하려 하노라. 이제 천지도수를 물샐 틈없이 짜 놓았으니, 도수 돌아닿는 대로 새로운 기틀이 열리리라. 너희들은 지성으로 나를 잘 믿고 천지공정에 참여하여, 천하의 정세를 잘 살피고 돌아가는 기틀을 보아 일을 도모하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이윤이 오십 살에 사십구 년동안의 그름을 깨닫고, 탕임금을 도와 마침내 대업을 이루었나니, 나는 이제 그 도수를 썼노라. 구 년동안 행한 천지개벽공사를 이제 천지에 질정하리니, 너희들은 이것을 통해 믿음을 더욱 돈독히 하고 두텁게 하라. 천지는 말이 없으니, 천동과 지진으로 대신 말을 하노라." 대선생께서 "포교 오십년 종필(布敎五十年終筆)"이라 칙령을 써서 불사르시니, 즉시에 천동과 지진이 크게 일어나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638-639)
2. 도즉 태을도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95)
3. 국즉 대시국
@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만방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조화정부를 열었느니라. 천지만신이 나를 원하여 추대하니, 나는 후천의 당요이니라. 국호는 대시(大時)라 칭할 것이니라." 족보와 공명첩을 불사르시며 "족보가 나로부터 다시 시작되고, 공명이 나로부터 다시 시작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p30-31)
4. 병즉 급살병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이후에 병겁이 침입할 때, 군산 개복에서 시발하여 폭발처로부터 이레동안 뱅뱅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튕기면, 급하기 이를 바 없으리라. 이 나라를 49일동안 싹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27)
5. 약즉 태을주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89)
6. 심즉 원수를 은인같이
@ 원수를 풀어 은인과 같이 사랑하면, 덕이 되어 복을 이루느니라. (대순전경 p327)
첫댓글 단주가 천지부모님으로부터 태을주 신권을 부여받았습니다.
앞으로 병란병란이 돌 때, 급살괴질에 선천의술은 무용지물이 됩니다.
오직 단주수명 태을주의 기운이 깃든 약만이 급살괴질에 병든 사람을 고칠 수 있습니다.
상극기운이 성한 사람은 신장들에게 생명의 본질인 태을을 회수 당해 영원한 죽음을 맞이합니다.
양심과 천심을 가진 자들은 천지기운을 감당하기 힘들어 병들 것이나,
단주수명 태을주로 무장한 태을도인 의통군이 병자들을 찾아내 단주수명 태을주로 목숨을 살려 냅니다.
의통보은 생명줄이 태을줄입니다.
의통줄인 태을줄로 세계일가통일정권 대시국이 명실상부하고 자연스럽게 세워집니다.
누구에게나 천하사의 기회는 있습니다. 마음이 열린 만큼 천지 소식을 받아들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