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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산친구들의 산속이야기
 
 
 
카페 게시글
회원님의 산행기 동서네랑 같이한 충청도 마분봉 악휘봉.
김일래 추천 0 조회 106 08.05.07 09:3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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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5.07 11:35

    첫댓글 잠시 실례를 하는 사이에 고만 방향이 헷갈리셨네요. ㅎㅎㅎ 한참을 웃었습니다. 선배님같은 고수분의 실수는 사실 인간적인 정을 더 많이 느끼게 되지요, 안그렇습니까? 그런데 아무래도 처제 사랑은 형부인가 봅니다. 급하면 형부를 부르시니...ㅎㅎ 행복이 가득한 가족산행,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08.05.07 14:26

    대학 1학년 때부터 38년간 처제였으니...

  • 08.05.07 11:51

    선배님의 글을 읽노라면 사람사는 맛이 풀풀 풍깁니다 ,두분이 티격 태격 하시면서도 아주 잘 맞는 오케스트라 연주같습니다 ^^

  • 작성자 08.05.07 14:31

    연주라면 처가 지휘를 잘 해서 그럴 겁니다.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08.05.07 12:13

    성님! 얼마전에 다녀왔던 곳이라 척하면 어딘줄 다 알겠군요. 우선 나무는 [쇠물푸레나무] 꽃은 [벌깨덩굴]입니다. 산행코스가 다소 의외입니다. 제가 생각했을땐 악휘봉에서 장성봉 대야산찍고 내려오실 줄 알았는데 많이 단축하셨네요. 마분봉 바우 오르내리시는 것은 성님의 입장으로 보면 물만난 고기처럼 재미있을 것 입니다. 그런데 복분자주 한 잔에 항로를 이탈하시다니요! ㅋㅋ 기분좋은 하루였다고 하시는 것을 보면 무척 만족한 산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도명~낙영~가령산을 타려고 하는데 그때 성님내외분을 다시한번 뵈었으면 합니다. 늘 즐산이어가세요.

  • 작성자 08.05.07 14:34

    처제가 안 따라 오고 버티는데 더 멀리 갈 수는 없지요.도명 낙영 가령산 언제 갈거요.

  • 08.05.08 09:56

    도명~낙영~가령산 갈때 공지를 올리겠습니다. 이번주 연휴땐 아이들과 함께 부산 처가에 가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부산인근의 산을 월요일인 12일(석탄일)에 탈 것 같습니다. 충청도 산은 그 이후에 한 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 08.05.09 16:21

    주막집 찌그러진 노란주전자에 막걸리 받아 파전이랑 마시면 달달짝한게 정말 맛이 있을것처럼 정겹습니다...멋진 산행기에 연휴가 더 기다려집니다...ㅎㅎ

  • 작성자 08.05.12 09:37

    옥수수 막걸리 한잔 걸쳤지요.그주전자로는 아니고 다른 이들이 안먹는대서 양은 잔으로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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