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코난의 무위법

[삼도류]

무위법이란 언어를 쓰기엔 무엇하지만  무위법이란 언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엔 아는자와 알지못하는 자가 있는데 저는 알지 못하는 자이므로 모두가 거짓말일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말을 적게 해야 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말을 하지 않으면 세상이 재미가

없으므로 지극히 당연한 개인적인 소견을 전합니다.

미래소년코난이란 애니메이션은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감독님의 작품입니다.

일본이란 나라는 유일하게 핵을 맞은 나라로 핵에 대한 공포감은 어느나라보다 강합니다.

핵에 대한 지구종말에 대한 내용이 많습니다.

주인공 코난과 여자친구 나나 가 악에 대해서 대하는 방법을 전편을 통해서 보면 이렇습니다.

애니메이션에 악한자와 보통사람이 나오는데 악한자는 원래부터가 악한자가 아니라

운좋게 1등시민의 반열에 오른 부모를 만나서 악한자가 되었습니다. 1등시민의 우월한

존재감을 지키기 위해서 애를 쓰는자, 그에 빌붙어 먹는자(그들중 군인도 해당)가 악한자로

봅니다. 

사람은 모두가 같은 사람인데 인종차별이 나오는 이유는 가진자의 여유로움 풍요로움을

뺏기기 싫다는 이기주의에서 시작됩니다.

그런 이기주의를 가진자들의 침략에 코난이나 나나 일당이 대항을 하는데 대항을 하는 

방법에 있어서 반란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방어'를 합니다. 결국 만화는

권선징악으로 끝이 나므로 선이 무조건 이깁니다. 코난일당이 이긴후 악을 처단하는

방법은 '잘못했지 그럼 안되, 앞으론 그러지 마'하면서 용서를 해줍니다.

그것이 끝입니다. 어린아이의 싸움의 결과 같은 너무 시시한 결말 그것이 이세상이

조금이라도 평화로울수 있는 방법입니다.

돌아가신 제정구 선생님의 '신부와 벽돌공'이란 책을 보면

선과 악의 싸움에서 가장 강렬한 악의 승리는

선으로 하여금 악보다 더 강한 악으로 악에게 복수하도록 하는 것이다.(성경구절에 있답니다

 물론 저는 기독교 신자가 아닙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