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 없이 즉석쌈장 만드는법 누룩소금쌈장
메주 안쓰고 즉석으로 된장과 쌈장이 되는 방법입니다
일단 메주콩을 3배의 물로 10시간 정도 불린다음 원하는 방법으로 푹 무르게 삶은다음 곱게 찧어서 누룩소금으로 버무려주고 여분의 간을 소금으로 맞춥니다
누룩소금에 간이 되어 있으니까 전체분량의 5%정도의 소금을 추가합니다
그런데 나는 누룩소금이 없다?
그러면 쌀요구르트로 버무리고 소금을 전체양의 10%정도 추가해서 버무리면 되고...
그다음 발효를 해야 되는데 전기방석이나 요구르트기 청국장모드로 24시간 발효합니다
발효한다음 용기에 담아서 실온에 보관하구요
이쌈장의 특징은 시간이 지날수록 색상이 진해집니다
맛은 더 숙성되지만...
원래 용도는 즉석된장인데 단맛이 거슬려서 주로 쌈장으로 쓰는데 시판용 쌈장맛에 가까워서 쌈장으로 씁니다
그런데 된장용도로도 얼마든지 사용할수 있어요
이쌈장은 발효가 빠르고 바로 먹을수 있어서 좋을거에요
폭염에는 전기 쓸필요 없으니까 올여름 실습해보세요
에너지 안들고 좋지 뭐 연습용이라 소량 해보면 먹을지 안먹을지 알게 될꺼니까요
요즘 시판용 쌈장도 너무 올라서 사먹을 엄두가 안나던데....
어잿든 대공황 올거니까 마음 단단히 먹고 절약하세요
기도와 위로 극동방송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