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내린 풍경 람사르 1호 용늪, 대암산~~양구 대암산 (22/6/24~25 /금.토)

[진이]

금단의 땅 인가? 신이내린 금단의 산 인가?

부산 끝에서 끝 멀기도 멀구 가고쉽다구 쉬 갈수없슬뿐더러  예약없는 솔봉만 갈라다가

삶 전체가 대암산으로 집착했던곳~까딱하면 포기할뽄했던

 산림청 100대 명산 양구 대암산~

아 놔~  하필 이때 허리병이 도져 며칠 나무늘보놀이 ㅜㅜ ~그래도 이거슨 가야돼~~

 인제 양구 6월 25일 아침 18도 낮 쵝오기온 30도로 장마시작이라 25일 당일~날씨는 양호하다~레알구드~

(99)산림청 100대 명산  강원도  양구(인제) 대암산~

6월 24일 밤 연산동 전철역을 출발 역쉬나 비몽 사몽  허리통증에 주리틀듯  긴~밤을 지새우고 

강원도 인제 원통 마을을 지나 인제군 서화면 금강로 용늪 마을 도착~

08:30분 에 마을 인솔자분 도착이라 시간많이 남아 주변 인북천을 걸으며  마을 관광~

용늪 마을로 오면서 지나온원통 마을은 면소재지라 그런지 생각보다  크 드라는~~~

주변은 군부대가 많아 인제가면 원통해서 우짠다나 뭐래나~그 원통마을을 지나니 삶이 여행인듯 여행이 삶이듯~~~ㅋㅋ

용늪 마을 인북천을 따라 구경~흐린 하늘이지만 동쪽에선 햇살이 솟는다~동해바다서 뜨는거라 혼자상상~ㅋㅋ

인북천 옆 벤취에서 아침을 먹고 다시 마을 을 한바퀴 돈다~

곡차 한잔 드셨세효?삐딱하니~

인제군 서화면  서화초등학교 서흥 분교~ 용늪 체험관으로 탈바꿈~

용늪생태학교 시설과 우측 건물 생태학교 펜션~~여름휴가철이라 예약하기 어렵다는 인솔분의 말씀~

용늪 마을을 스켄하며 한바퀴도 아닌 두어바퀴 도니까 대암산 산행 인솔자가 산행에 대해 대략 설명~

한분이 20여명을 용늪까지 인솔~~용늪에선 다시 환경 해설사가 용늪 인솔후~

다시 대암산 입구에서 대암산  다시  인솔~

1명도 예약가능하나   인솔을 하시는데 대충 10만원선~인당 5처넌~

참고로

용늪과 대암산은 산림청, 인제군, 양구군, 문화재 관림청, 원주지방 환경청, 인제 유림 관리소~6곳에서 관리

개인이나 단체나  오고자할때는 인제군청 양구군청 개인정보 (민증 소지)  등록후 입산~에롭노...ㅋㅋ

용늪 마을에서 대형버스를 미로같은 오솔길을 따라 드뎌 용늪/대암산 입구 도착~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탐방 허용한 양구 대암산 산행~

용늪/대암산 탐방하기전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설명을 또 듣는다~

이런거 저런거 듣기싫코 인솔자보다 앞에서 가고싶은분은 걍 포기하세용~(꼭 있더라능)

돼지 열병을 위해 신발 소독을 시작~용늪/대암산 렛쯔 고~~

거대한 바위가 쩍쩍 갈라져 금방이라도 무너질것 같다~

이런협소한 길을 대형버스가 올라오다니~~신기방통~

전날 전국적인 장마시작으로 윗 지방은 퍼붓다드만 계곡 물소리는 세속의  근심 걱정을 말끔히 씻어준다~

산행이자 여행은  부르지도 않은데 마치 내가 안가면 안덴다는 억지주장으로  애써 핑계를 대며 

꼭 안해도 될일을 꼭 해야할것처럼  개 고생 하는  고통을 즐기려 떠났다가

이런 예상치 못한 풍경에 몸띠곳곳 의 뻔한 통증도 잊는다~

대한민국~완장차는거 엄청 죠아 하죠잉~

머~팔뚝에 완장은 아니지만 요거 요~~거 없슴 이곳에 못들어온다능~

여기서 단체로 행동하다가 혼자 다른곳 예를 들어 솔봉 등등 구경하고 싶다고 이탈하면 간첩으로 오인 받아

never 네버~절대로 안데다는 인솔자의 말씀~~

낙동대간 14기 산자분수령님~13기 선배님이라 깍듯이 예우 ㅋㅋ~클린 산행을 하시며 감동의 물결이 감솨 감솨~

북알프스 낙동정맥등 가치 산행을 하신분으로 그때, 유순하구 깔꿈하구 참 핸섬보이로 생각했는데

여전히 그대로다~

갈림길 이다~~우측으로 갔다가  입산금지쪽으로 내려온다~

주변으로 애기용늪이 시작되는곳으로 출입제한~인솔자에 한에 하루 인제군 150명 ~

양구군 100명으로 용늪/대암산 탐방 기간은 5월16~10월31까지이며 탐방 최적기는 8월이라 한다

큰용늪 가기전 적당한 곳에 오전 11시 20분쯤 이른 점심(용늪부터는 점심 먹을때가 마땅찮쿠 오염등등)

군사도로였다는 임도를 만난다~~

(여기서부터 스틱을 접는다~용늪 자연환경 훼손과 대암산 암릉관계)

사진 검색상~등장하는 약수터~식수가능(인솔자의 말씀)

5,200년 반만년의 신비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 

승천한 용이 잠시 쉬었다는 용늪 1280m~

큰용늪/작은 용늪/애기용늪이 있는데 큰용늪만  허용된다는  환경해설사에 의해 입장~

일년중  절반이상은 안개 5개월 이상은 영하~오늘도 이정도의 날씨는 아주 행운에 속한단다~

1973년 용늪의 포함 대암산 천연 기념물 246호 지정~1989년 용늪만 따로 생태계 보전지역~

1997년 대한민국 최초 람사르 협약습지 등록~람사르 협약은 물새가 서식하는 습지로 보호하기위해 1971년

이란 람사르에서 채택된 국제조약 대한민국은 1997년 101번째로 람스르 협약에 가입

대한민국 람사르 습지 1호 국내유일의 고층 습원으로 독특한 생물지리학적 특정한곳으로 희귀식물관찰 가능~

희귀야생화 촬영으로 진사분들 많이 오신다는데 해설사분의 말씀으론 야생화가  월별로 피는게달라

한꺼번에 많은  야생화를 보긴 어렵다고함~

환경 해설사와 함께 큰용늪으로 이동~

지금은 진지하게 공부 중~~

고산습지로 40년이상 자란 습지식물~

희귀식물과 야생화를 보기위해 흑백 눈동자 풀가동~ㅋㅋ

드뎌 8월에 피는 천연 고산습지 야생화  비로용담~~

내려갈수 없어 접사는 못찍지만 금강산 비로봉에 자생하는꽃으로  씨가 날아와서 자연자생~

확대한 비로용담(다음 출처)

설명을 들었는데 까묵었슴~ㅋㅋ

그외 아주귀한 기생꽃~~안구를 최대한 돌출~풀가동했지만 기생꽃은  못찼았다~

고산습지에서 자생한다는 그렇케 예쁘다는 기생꽃(다음출처)

相思夢 / 황진이
 相思相見只憑夢 (상사상견지빙몽)    꿈길밖에 길이 없어 꿈길로 가니
儂訪歡時歡訪儂 (농방환시환방농)   그 임은 나를 찾아 길 떠나셨네 
願使遙遙他夜夢 (원사요요타야몽)    이 뒤엘랑 밤마다 어긋나는 꿈
一時同作路中逢 (일시동작로중봉)    같이 떠나 노중에서 만나를 지고 

황진이(黃眞伊)
기생꽃 하니 갑좌기 황진이가 생각~

비록 기생의 삶을 살았지만 화담(花潭) 서경덕과의 일화로 더 유명했으며
기생이지만 삶의 철학이 뚜렸해 좀 좋아하는 한사람이며 
한때는 황진이에 빠져   시조 중 좋아하는  상사몽(꿈길)을 적어봤다~

환경해설사와 이별을 하구 다시 대암산들머리서  인솔자를 만났다~

미로같은 숲길을 뚫고 가니 눈앞에 대암산이 보인다~

깜짝 릿찌가 시작되는데 쫌 살벌타~~ㅋㅋ

곰탕으로 인한 날씨가 백두대간길은 꽝~펀치볼도 꽝~

99번째 산림청 100대명산   양구 대암산 1,312.9m~

양구군 동면 팔랑리와 해안면 만대리, 인제군의 서화면 서흥리와 경계, 정상부근의 고층습원으로 알려진 명산으로 1759년(영조 35년) 기묘장적에는 대암산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6.25때 국군 용사들과 북한 괴뢰군 제2사단이 평화롭던 이 강산을

피로 물들이게 한 격전지로 백전백승의 사기에 넘친 국군에 의해 점령 수복된 명산이다

보여지는 풍경또한 금강산과 설악산 일대와 펀치볼까지 일망무제를 볼수있으나

360일이 안개로인해 베일에 가려져 더 으뜸가는 비경의  산으로 불리워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민통선  지역이기에 민간인 출입구역이기도하다~

날라리 부루스가 아니라  아니라 뉠~리리 맘보다~♬~♪~~

얼굴전체 미세세포 풀가동~~자동 광대승천~ㅋㅋ

지맥대장님으로  안가본곳은 항시 대기중~ㅋㅋ

2019년 후 변변한 자료도 없기니와 19년에는 정상석도 있었고 

나무에  대암산 작은 정상석표지도  매달려 있더만  정상석은 모조리 없어졌다~~그라지 맙시다~

바람의 저항이 거세구 전날 비로 인해 신발이 젖어 미끄러 워험해서 까불고 자시구 없다~빨리 하산~

멀리 좌측은 북녁 금강산도 보인다는~우측 멀리 펀치볼~~

대암산 정상 후  다시빽~~우측 입산금지 길로 하산~

큰앵초~

산행 초입~갈림길을 만나 우측진행~

여전히 이심 전심 쫌 통하는 백두대간 이바구~~ㅋㅋ

저녁후~갑좌기 퍼붓는 장대비~ 용늪 탐방입구서 부산 출발~풍기들려 저녁을 먹구 부산 집으로~

멀고멀어 요모조모로 열심이 눈알 굴리듯 돌빡 굴렸던  최고로 으뜸간다는 비경의 

 양구대암산 이거슨 여행이지말입니다~bye~

그리워라,

 만날 길은 꿈길밖에 없는데
내가 님 찾아 떠났을 때 

님은 

나를 찾아왔네
바라거니, 언제일까 

다음날 밤 꿈에는
같이 떠나 

오가는 길에서 만나기를

........................꿈길/황진이(黃眞伊)

★용늪마을/용늪 체험 학교/큰용늪/대암산/용늪마을 ★

[진이]

까페가 욘지곤지 새로운 단장~

최고의 비경을 자랑한다는 용늪/대암산
대암산 사진이 흡족치 않지만 대방출~
암릉 두개 포개진것 보이게 찍으야 데눈뎅...ㅡㅡ

쿨한 장마철 보내시길~~

[능소화]

반가븐 분들이 몇분 계시네ㅎ
광대승천 그렇게 좋던교?
먼~길 수고하셨습니다

[진이]

광대승천~~
아직도 입끝이 귀에 걸려 안내려와예~ㅋㅋ

폭우를뜷으며
이빈후과로
허리 침 마즈로
열일중~

그 와중에
깔치 댑따 뚱진거 산다고 부죤 시장으로

깔치나 꿉어묵쟈~~쓩~

[능소화]

사랑 듬뿍 받겄다요ㅎ

[진이]

깔치 사로 또 가야징~~후훗~~

[꿈속의 산]

꿈길! 비로용잠!

[진이]

끔길에서 만나지길요~ㅋㅋ

쿨한 시간 보네세요~

[푸른능선(김대헌)]

얼마전 용늪자연생태학교
지나왔습니다~
진이님의 맛깔나는 산행기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팬이어요~~~^^

허리빨리 완쾌하시길~~~

[진이]

용늪 마을과 인복천~~이젠 그리운 곳 입니다~

능선님의 발자취~
영광입니다~

늘
행복한 산행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