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레드우드국립 공원에는 하이페리온이라고 불리는 삼나무가 있습니다.
115m로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로 인정받았습니다.아직까지 한장으로 담을 수 있는 카메라와 렌즈가
없디고 합니다.
또한 세쿼이아 국립공원의 ‘제네럴 셔먼’은 밑둥이 14m로 세계에서 가장 굵은 나무입니다.
자이언트 세쿼이아는 수명이 3천년이 넘으며 껍질이 30인치가 넘어 산불이나도 타지 않고, 병충해도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세계에서가장 오래사는나무는 세계에서가장큰삼나무도,평균수명이 3천년인 자이언트 세쿼이아도
아닙니다. 삼나무는수명이짧아오래살지못하며 자이언트세쿼이아는 뿌리를 깊이 내리지 못해 바람에
약해 쉽게 쓰러집니다.
그러나 슐만의 숲에 있는 브리슬콘 소나무는무려 4800년을 살았습니다.
척박한돌땅에 자리를 잡고,껍질이 두껍지도, 길이가 길지도 않은마른 볼품없는나무지만반대로세상에서
가장 강한나무입니다.사람들은이나무에게‘므두셀라’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성경에서 가장 오래 장수한 사람이 무려 969세를 산 므두셀라입니다,
므두셀라라라는이름이 가장 오래 장수한 사람으로 공식인정받는것처럼가장오랜수명을자랑하며
공식기록으로 인정받는 브리슬콘 소나무에게
므두셀라 소나무로 부른 것입니다.
사람들은 가장 오래산 사람이나 가장 오래사는 동물이나 가장오래된 나무,또는 세계최대규모에 관심이 많습니다.그런데 사실은 세상사람들이관심을표하는것은가장오래되었다는 숫자나, 최대규모라는 숫자 및 부피등입니다.
그러나 우리네 삶에서 진정으로 소중한 것은 최고,최대와 같은 비교급의 숫자나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우월감을 가지는 것이 아닙니다.그런 것은사실상별의미없습니다.
진정으로 우리에게 소중한 것은 비교급의 삶이 아니라, 진정한 삶입니다.
진정한삶은예수안에서가능합니다.“아담안에서모든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안에서 모든사람이삶을 얻으리라(고전15:22)고 말씀하고 있습니다.그리스안에진정한삶이 있습니다.
그 삶이야 말로 모든 인류의 유일한 생명의 삶입니다.
서성수목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