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4월의 첫 주말 꽃구경들은 잘 하셨나요?
사무처는 회원님들과 함께 4월 2일(토)에 남해로 숲탐방을 다녀왔습니다.
기상청의 화창하고 포근한 하루가 될 것이라는 든든한 일기예보를 등에 업고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참석하신 회원님들 모시고 남해로 출발했습니다.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상주 은모래비치 해수욕장~
해송숲의 기운을 받아 몸도 풀고 자기소개도 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오손도손 둘러앉아 도시락을 나누며
남해의 별미 멸치회무침도 맛보았습니다.
비린맛 전혀없이 새콤달콤 부드러운 멸치맛에 다들 깜짝 놀라셨죠?^^
많이 준비못했지만 다들 맛있게 드셔주셔서 사무처도 보람을 느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해변을 함께 거닐며 이야기도 나누고
아이들은 모래사장을 도화지 삼아 화가처럼 멋지게 그림을 그리고
김~치! 찰칵!!
활짝 웃으며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은모래비치 해송숲을 뒤로 하고 도착한 두번째 장소는
독일마을로 많이 알려져있는
천연기념물 제155호 물건리 방조어부림입니다.
방조림입구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죠?
데크를 따라 걸으며 숲탐방위원이신 이경희선생님이 들려주시는 나무이야기에 귀기울여 보았습니다
유채꽃을 신기해하며 잘 먹는 아이들 모습이 너~무 이쁘네요
마지막으로 천연기념물 제 299호 창선 왕후박나무를 찾아가 500년을 넘게 살고있는 나무의 기운을 받아보았습니다
함께 기운받으신 회원님들 올해 건강하시고 운수대통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함께 찰칵!!
함께 하신 회원님들 모두 즐거우셨길 바라면서
다음달에 고흥도 함께 하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사진을 전공하고 있는 전공자가 찍어서인지 사진이 모두 예술입니다.
사진파일을 보내드리고 있으니 성함과 E-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첫댓글 누군가는 요란하게 엉덩이도 흔들었을 것 같은 건강한 봄기운이 팍팍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