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충주시 대림산(大林山,489m, 대림산성) ★
* 일 자: 2018. 1. 28(일) 맑음 <오륜산악회 제1,252회 산행>
* 어 느 산: 대림산(大林山,489m = 대림산성, 충북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
* 산행 코스: 창골마을 버스정류장앞 국도변(09:10)▶ 창골등산로 입구(김석문 고문 901회 산행기념 만세 삼창(09:13-20)▶
종주바위와 사모봉(09:55-10:00)▶개망초들판 및 남문지경유 동문지(10:22)▶대림산 정상(봉수대,10:30-45)▶
북문지(치성,11:05)▶제2전망대(11:10)▶제1전망대(11:15)▶ 급경사길 경유, 창골 마을 버스정류장 앞 공터로
원점회귀 하산( 12:30 후미기준) <약 4.3km, 3시간 20분>
▶ 충주시 살미면 팔봉로(문강리)「문강유황온천 ☎ 043)847-0999」으로 이동(12:40-50)" 사우나"(12:50-13:50)
▶충주시내 초입에 있는 중식 장소로 이동(13:50)-14:00)
▶중 식:「장수촌 ☎ 043)8519380」에서 "누룽지 닭백숙"으로 뒤풀이(14:00-15:00)후, 서울향발
▶17:00 서울도착 해산
* 참석 회원: 28명
* 산행 기획: 조금철 총무(무도시락 산행)
* 산행후기 및 사진: 조한수 고문
▣ 달천강을 휘돌아 대림산성따라 한바퀴도는 충주의 진산 대림산 (대림산성) ▣
O 충북 충주시 직동(直洞)과 살미면(乷味面)에 걸쳐있는 대림산(489m)은 충주의 진산으로 이곳에는 대림산성과
대림산 봉수대가 았다, 대림산성(大林山城)은 대림산의 골짜기와 능선을 따라 흙과 돌로 쌓은 산성이다,
동서로 긴 타원형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산성의 길이는 4,906m이다,
달천강을 끼고 있는 서쪽이 낮고, 동북쪽이 높으며, 성안 창골 마을로 개울이 흐르고 있다,
성안에는 또한 5,800평 정도의 농토가 있어 식량의 자체 조달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대림산성은 방어성으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O 대림산성 성벽 높이는 대략 4-6m이며, 성벽 안쪽으로 4m 내외의 성안길이 조성되어 있다,
1997년 지표조사를 통해 문지 4개,건물지 12개, 치성10개,우물지3개 등을 확인할 수 있었고, 망루와 장대 등
시설물을 추정할 수 있었다.
< 출챠: 산행들머리에 비치된 자료에서 발췌: (CNFCJ : Copyright 충주 산행담소 , 다음카페/CJMT3000) >
O 오늘 산행은 허길행 고문께서 강원도 영월의 희리산을 기획 했으나,
요즘 계속되는 강추위 한파(서울 및 중부내륙 등 최고 영하15-17도,체감온도 영하 20-25도, 강원산간지역은
영하20도 이상 체감온도 영하27도이상)로, 집행부 협의하에 임시로 조금철 총무께서 그리 높지 않은 산
충북 충주시에 있는 대림산과 연계된 대림산성으로 산행지를 긴급변경 무도시락으로 간단한 산행을 마치고
문강온천에서 온천욕을 하는 웰빙산행을 기획하여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
O 또한, 춥던 날씨가 그간 보다 영하 9도의 맑은 하늘에 좀 풀리긴 했지만 그래도 매서운 솔바람이 때리는 뺨은
만만치 않고, 생각보다 대림산성을 휘감아 돌아치는 낙옆쌓인 급경사 하산길!!! 혜매면서 혹독한 극기훈련은
또다른 추억을 기록하는 하루 산행이었다,
▶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나둘 모이기 시작한 28명의 오륜산악회 산꾼들을 태운 우리의 영원한 동반자 중앙고속버스, 출발시간 07:15분을 가리키자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 서울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앞 5호선 올림픽 공원역 1번출구를 출발, 중부고속-호법을 경유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에서
잠시 휴식(08:00-08:30)후, 중부내륙-충주IC(08:55)-능골마을경유(09:08)-충주시 살미면 향산리 창골마을 버스정류장 국도변 산행깃점에 도착
산행을 시작(09:10)하는데 국도변 밑으로 달천강이 휘감아 돌고 버스정류장 뒤로는 창공마을을 중심으로 동서로 긴 타원형의 형태를 하고있는
대림산이 아침 햇쌀을 받으며 아름다운 금빛물결의 멋진 풍광이 압도한다,
▶ 창골버스정류장에서 창골마을길로 잠시 오르면 오른쪽으로 대림산 정상으로 오느는 급경사 동나무 계단길 앞에서 오늘 901회 산행을 하는 김석문고문(오환숙)부부의
축하행사에 이어 만세삼창으로 행사를 마무리(09:15009:20)한후, 모두들 서둘러 정상을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