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랜드 프란시아 간단한요리 맛있는음식 레시피 : 오이소박이

[아가사랑]

이랜드 프란시아 간단한요리 맛있는음식 레시피

오이소박이

오이는 대표적인 여름 채소로 맛과 향기가 상큼하다. 젓갈을 넣지 않고 담백하게 담근 오이소박이는 시원한 맛을 내는 김치다.

봄부터 여름에 걸쳐 먹는 김치로 아삭아삭 씹히는 오이의 맛과 시원한 국물이 특징이다.

씨가 들어있지 않은 오이에 칼집을 넣고 소를 채워 삼삼하게 익혀내면 입맛을 돋우는 반찬이 된다.

오이는 껍질이 억세지 않고 굴기가 고르면서도 삼각진 것이 좋으나 둥근 것도 괜찮다.

오이소박이 재료 : 4인분

오이 10개, 소금 2큰술, 김치소, 부추 200g, 밤 3개, 고춧가루 3큰술, 소금 2작은술, 다진파, 마늘 2큰술씩, 통깨, 실고추 조금씩

오이소박이 만드는법 :

1. 오이절이기

 소금으로 깨끗이 비벼 씻어서 5cm 길이로 자른 후 1cm 간격으로 어슷하게 칼집을 넣어 소금물에 절인다.

2. 부추, 밤썰기

 부추는 가지런히 모아잡고 비벼 씻어서 송송 썰고, 밤은 속 껍질까지 벗겨 곱게 채썬다.

3. 소 버무리기

 송송 썬 부추, 채썬 밤에 고춧가루, 소금, 다진 파, 마늘, 통깨, 실고추를 넣고 고루 버무려 소를 만들어 준비한다.

4. 오이 물기 짜기

 나른하게 절인 오이를 찬물에 헹궈 마른 행주에 싸서 물기를 꼭 짠다.

5. 소 넣기

 엄지와 검지로 양끝을 눌러 사선으로 넣은 칼집이 벌어지게 한 후 그 사이에 양념한 소를 꼭꼭 눌러가며 빠져 나오지 않을 정도로 집어 넣는다.

팁 : 오이를 알맞게 절이는 것이 맛을 내는 포인트. 무르지 않게 나른할 정도로만 절여야 맛이 있다. 소를 버무릴때는 숟가락으로 비비듯이 섞다가 처음부터 손으로 비비면 풋내가 난다. 빨리 시어지고 찌개감으로도 적당치 않으니 먹을 만큼만 담그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