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월23일~24일(1박2일)앙성중 26기 단체여행(신청40명 참석36명)을 다녀왔습니다. 최고 한파로 걱정을 하였습니다만 너무나 감동적이었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여행이었기에 몇자 소개하고자합니다. 1.때는 1월24일 점심을 먹고자 식당에 도착하여 모든친구들이 자리에 함께 하였습니다. 이때 한 여성 친구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하는 말 "내가 중학교 수학여행때 친구들에게 빛진것이 있었다. 이제라도 조금이나마 보답을 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사연은 수학여행 갈형편이 안되어 반친구들이 모금하여 함께 여행을 갔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대부분의 친구들에 눈에는 눈시울이 적시어 있었습니다. 2.어떤친구는 충주에 도착해서 저녁을 내고 또 어떤친구는 수원에서 저녁을 내고 어떤친구는 친구들 먹으라고 사과와 사과즙을 가지고오고~~ 3.또 다른친구는 돼지고기 15근 사서 직접 수육요리와 김치 새우젓을 준비해오고 어떤친구는 단체여행후 회장,총무와 점심낸 친구에거 고맙다고 사과 2박스씩 택배로 보내주고~~
친구는 오래 될수록 진국이 되는것 같아요... 즐거울 때나, 기쁠 때나, 괴로울 때나, 힘들 때나 늘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이 동창생들이지요... 국적은 바꾸어도 모교는 바꿀수 없듯이 언제 어디서든 부모님과 같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 잊지 말고, 언제나 변할 수 없는 고향 친구들과 진한 우정 늘 같이 하길 바랍니다...
첫댓글 정말 행복한 시간들이네요.어렸을때는 부자라는 소리를 들으며 살았지만 아버지의 성품은 여행은 시간낭비라 생각하시면서 일 열심히 하면 보내준다하여 죽을힘을 다했지만 보내주시지 않더라구요.다들 행복한 모습보니 그때의 생각이 나네요.
친구는 오래 될수록 진국이 되는것 같아요... 즐거울 때나, 기쁠 때나, 괴로울 때나, 힘들 때나 늘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이 동창생들이지요... 국적은 바꾸어도 모교는 바꿀수 없듯이 언제 어디서든 부모님과 같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 잊지 말고, 언제나 변할 수 없는 고향 친구들과 진한 우정 늘 같이 하길 바랍니다...
멋진 동창회입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친구들이 한번 여행갔다오더니 자꾸가자고 하네요. 가을 단풍놀이를 기야하면서~~
많이들 모이셨네요.
오래도록 즐거운 만남 이어지길 바랍니다.
부지런히 만나고 다니세요 보기 좋아요.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