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2일(토) 저녁 7시에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챔버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추보 박영만 선생님
서거 1주년 기념 <제 1회 추보가곡제> 행사가 열립니다.
추보 선생님은 지난 10년 간 [추보문학상]을 제정, 상금 등을 협찬하시고 우리 문봄의 발전과 후학 양성에
큰 힘을 보태셨던 분입니다. 어쩌면 우리가 먼저 나서야 할 일이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지난 7월 시흥챔버오케스트라 단장이 찾아와 협조를 부탁했고 저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어제 다시 전화로 일정 등을 논의 했으며 추보문학상 수상자를 비롯해 문봄 작가들의 시 낭송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일정과 장소 등입니다.
*참여자 수, 낭송자 확인해 알려야 하니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이 아니라 약도가 좀 혼란스럽긴 한데 자가용으로 올 때는 네비에 '시흥비둘기공원' 또는 시흥시 은행동 25-27을
찍고, 지하철인 경우 1호선 부천(소사)에서 서해선 타고 신천역 하차. 비둘기공원 (도보 17분)
4호선 초지역(서해선)에서 일산행 탑승 '신천역' 하차. 비둘기공원
주소 (시흥시 은행동 25-27)
첫댓글 와! 좋은 일입니다.
문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구요.
혹시 유족 또는 시흥 지원 받아 추보문학상 존치되면 더욱 좋구요.
부산에서 올라와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를 계기로 추보문학관 개관되길 기원해 봅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저도 추보문학상 수상자 자격으로
부족하지만 시 낭송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