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삼성驛 2021년부터 20분만에 간다
GTX 우선 추진
이르면 2021년부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타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여 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GTX 3개 노선의 예비타당성을 조사한 결과, 경기 고양 킨텍스~서울 삼성역 노선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정부는 당초 3개 노선 동시 건설을 목표로 했지만 이 방안의 경제성이 0.84에 그침에 따라 노선별로 별도로 분리해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해왔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 조사 결과 A노선(킨텍스~삼성역)만 비용 대비 편익 비율이 1 이상으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노선은 경제성이 1.33이며 B노선(인천 송도~서울 청량리)과 C노선(의정부~군포 금정역)은 각각 0.33, 0.66이었다. 기재부는 이 같은 결과를 이날 국토부에 통보했다. GTX는 경기도가 2009년 정부에 건의한 광역급행철도로 지하 40~50m에 건설된 터널을 최고 시속 200㎞, 평균 시속 100㎞로 달린다. 평균 시속이 30~40㎞ 수준인 기존 전철을 이용하면 킨텍스~삼성역 구간 이동시간은 약 1시간 20분 걸리지만, GTX를 이용하면 20분대로 단축된다. 국토부는 A노선은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한다. B노선과 C노선은 노선 변경 등 재기획과 보완 과정을 거쳐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할 예정이다.
B노선과 C노선은 노선 변경 등 재기획과 보완 과정을 거쳐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할 예정이다. 3조원이 투입되는 A노선은 민자 사업으로 진행할 경우 투자심의와 실시계획 같은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일러야 2017년 말에 착공해 2022년 완공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가 재정 사업으로 추진하면 민간 투자심의와 같이 1년씩 걸리는 절차가 없어져 착공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며 "이럴 경우 2021년께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B노선은 강남권 연결이 어렵고 기존 전철과 노선이 겹쳐 수요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C노선 역시 경원선 등과 노선이 중복되고 역 개수가 많아 건설ㆍ운영비가 많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청량리가 아닌 서울 잠실 쪽으로 노선을 변경하거나 경인선 선로를 함께 쓰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C노선은 서울 수서~의정부 KTX 노선과 선로를 공용하는 안 등이 논의되고 있다.
■ <용어 설명>
▷ GTX(Great Train eXpress)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라고도 한다. 수도권의 교통난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에 제안했던 것으로, 고양 킨텍스~동탄신도시, 의정부~군포ㆍ금정, 인천 송도~청량리 등 총연장 145.5㎞의 광역급행철도 3개 노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최고 시속 200㎞, 평균 시속 100㎞로 주행하며 경기도에서 서울 중심까지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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