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8일 금요일에 공주 고향에 내려가 4월 3일에 올라왔다.
옆 山主의 好意로 110평을(366평방미터)를 追加로 買入하여 2023(癸卯)年 4月1日과 2日 (陰 閏2月11日, 12日) 他人山에
조모는79年 조부는80年 모셔져 있던 祖考와 祖妣의 墓所를 先考와 先妣 墓所 바로 위로 모셔와 儀物까지 하였다.
그리고 동생들 假墓도 만들어 글씨만 안 쓰고 儀物까지 完成 해 놓고 아들 兄弟의 가묘도 만들어 내代에는 모든 일을 끝낸 것 같다. 이제 治山만 잘하면 된다. 50坪 아버지 墓地를 아주어렵게 救 한지 滿50年(1973.10월 買入)만에 3차에 걸처 610坪이라는 10倍가 넘는 墓域을 마련하여 아담한 묘역을 조성해 놓으니 마음이 후련하다. 묘역이 아주 넓어서 果樹 또는 다른 나무도 무엇이든
가꿀 수 있는 터전을 墓地 앞에 마련하였다. 올라오는 길도 山主와 協議하여 아주 넓게 만들어 잔디를 심어놓아 아주 좋은
氣分이든다.
陽地 바른 곳에 누가 보아도 번뜻한 우리 할아버지와 할머니 부터 자손들의 묘지가 아담하게 꾸며져 감개가 아주 새롭다.
내 나이 33세 때 가까운 곳에 묘지가 없어 아버지 臨終을 얼마 남겨놓지 아니 한때인데 墓地를 救 했다고 先考에 말씀 드렸드니
가 보시지 아니하시고도 正確한 位置를 아시고 계셨으며 꿈에 보았는데 아주 좋다고 말씀하신 記憶이 난다.
豫言이 敵中하여 墓地가 相當히 좋으며 마침 50年이 지나는 83세에 600坪의 周圍土地까지 所有하게 되어 너무 즐겁다.
우리 兄弟들은 물론 아들 조카들 대대 손손의 묘역을 내가 만들어 놓으니 참으로 좋다.
從兄弟 從姪들이 모두 모여 점심 식사도 함께하고 일들도 함께하여 집안 團合이 잘되어 참으로 多幸이며 이 風俗이 우리 집안에는 永遠히 오래 持續되어 갔으면 좋겠다.
앞으로 자손 모두가 건강하고 착하게 신 바람나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를 기원하면서 몇자 기록해 둔다.
2023. 4. 4. 오후 先祖 牧隱先生 20代 孫子, 直講公 18代 孫 一求(福一)가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