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thoven / Piano Concerto No. 3 in C minor, Op. 37 - Alfred Brendel(Piano),
Claudio Abbado(Conductor), Lucerne Festival Orchestra
1. 1:04 - Allegro con brio
2. 17:59 - Largo
3. 27:25 - Rondo. Allegro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제3번은 5게의 피아노협주곡중 5번과 더불어 가장 유명한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리드미칼 하고 단호하며 강렬한 이 곡은 듣는 누구나 반해버릴 것 같네요. 정말 1초도 졸수없는 곡입니다.
오케스트라가 처음 나올 때부터 피아노가 솔로로C Minor 스케일을 치며 등장 하는 슨간까지 단 한순간도
긴장을 풀수 없는 명곡입니다.
워낙 명곡이다보니수많은 대가들의 연주 부터 신예연주자들 연주까지 정말 가지각색의 연주가 있습니다.
베토벤 곡이기 때문에 낭만 Concerto 만큼 차이가 크지는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해석의 차이가
크더라구요. 흥미로워서 대가들 연주와 신예 연주자 비교 감상해 봤습니다.
대학생들이 특히 실기곡으로 혹은 협연 오디션때 가장 많이 가져 오는 곡들 중 하나입니다.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 만큼 많이 가져 오는 곡입니다. 이 두곡이 가장 많이 가져오는 곡 베스트일거에요.
1악장은 멜로디가 열기 쉬우며 긴 프레이즈 보다는 아주 강렬한 느낌이라면 , 2악장에서는 따듯하게
풀어나가주는 느낌이고, 3악장은 고조된 느낌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진행 합니다.
전 악장 어느 하나 버릴것 없이 소중한 명곡입니다.
양떼님... 방가~~방가~~~ 이제 쾌차 하신가죠? 더운 계절에 고생 하셨습니다. 공부 하기 싫어서 30대 초반에 다니던 좋은 직장을 박차고 나온 일도 있고 지금까지 가끔 후회 해본적도 있지만 열심히 공부했다면 정치인 이나 법조인이 됐을지도 몰라 후회하는 마음을 접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정치인들이고 법조인들이거든요... 정치? 잡놈들 이나 하는 일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니까요. ㅎㅎㅎ
첫댓글
아우게 님
학창시절 공부 더 열공 하셨다면
아마도 법관의 인생을 사셨을
아우게 님
공부 열공 덜 하시길 참 잘 하셨어요ㅎ
왜...?
오늘날 이렇게 아우게 님과 함께 못 할것을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오늘이 그냥 고맙고 감사합니다
남은 더위 잘 나시구요
양떼님... 방가~~방가~~~
이제 쾌차 하신가죠?
더운 계절에 고생 하셨습니다.
공부 하기 싫어서 30대 초반에
다니던 좋은 직장을
박차고 나온 일도 있고
지금까지 가끔 후회 해본적도 있지만
열심히 공부했다면 정치인 이나
법조인이 됐을지도 몰라
후회하는 마음을 접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정치인들이고 법조인들이거든요...
정치? 잡놈들 이나 하는 일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니까요. ㅎㅎㅎ
@아우게(우형희)
그러나 그 잡늠들 틈에 역사에 길이 남을
정치인들은 존경합니다
그 쓸만한 정치인들이 있었기에
오늘에 대한민국의 금수강산에 우리들이 존재 하지 않겠습니까
아직은 이 더위에 무건운 보호대를 짊어지고 있습니다 ㅎ
건강에 소홀하지 마시구요
아우게 님
@양떼 제가 말하는것은
국산 정치인들 얘기 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