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도 쯤이면... 22세때 금여사!!!
앞으로 험한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 줄... 준비도 안된 새댁은 암것도 몰랐을거임!!!---
그로부터 46년이 흐른....2012년 1월 19일 휴게소...
그간 험난한 역경을 헤치고.... 현미밥과 반찬 바리바리 싸들고 온 금여사모습!!
2011년 9월~~~ 엄마땅.. 영덕땅 앞에 서있는 금여사!!
감따고 싶은데.. 마침 건장한 아들들이 없어서 하나도 못따고
떨어진 감하나 줏어서 먹고 왔음!!!!
2012년 1월24일
고잔동 중국집....... 엄마가 기분좋게 사준 짜장면, 짬뽕먹고
시장입구 흥부반점 생각났엉...~~!!
2012년 5월 27일....아침 6시30분의 경주!!!! 전날 26일 저녁 큰오빠 김영임 행사였었징...
자세히 보면 작은오빠 보임...
잊지 말라고 찍어놨는데...ㅠㅠㅠ
2012년 5월27일... (((경주에서 올라오면서 휴게소에서))) 아련하다~~~~~~ 사진이 참 이쁘게 나왔는데!!!!
우리 금여사,,자식들 입에 밥들어 가는거 보고 무척 행복해 했었음!!!
2012년 5월27일 올라오면서 대전..!!! 샘물교회 김목사.......
역경을 딛으며 우리가 이렇게 크고 있다는걸 하나님은 아실테지??
2012년 5월27일 .. 와동 원룸~~
앞으로 어떤일이 펼쳐질지 아무도 몰랐음~~~~(새언니말고는 ㅠㅠ)
2012년 5월28일... 짜장면 먹고 싶다던 작은오빠와 가족들
엄마가 또 짜장면 샀당!!!! 자식들 짜장면 먹는 모습 또 보고 싶어한다
행복한 한때~~~~!!^^
2012년 6월초~~!! 돼지불고기 먹고 싶다던 작은오빠...(미남이가 만든 오이소박이)
지금은 밥이나 잘 챙겨 먹는지.. 쩝!!!!
2012년 6월 19일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을곳????) 심플란트.란트란트 치과앞 벤치에서..
초여름이라 날씨도 좋고... 바람이 많이 불었었지..
앞으로 좋은일만 있을거라 기대많았지...
2012년 6월23일.... 고잔동 법조뒤에서 한잔....속얘기 많이 하고!!!
(**** 참고로 난 6월29일까지 금주하기로 함!! 절대금주!!)
2012년 8월24일 ... 우리의 금여사! 아들 생일 챙기느라 또 한번 상경함!!!!
우린 이런 시간들을 하나하나 다 기억해야함
그리고 꼭 잘 되어야됨!!!!!!!!!!
2012년 8월31일..... 기분 좋아~~ 보이지만 온갖 시름 안고 있음~~~~ ( 다보임ㅎㅎ)
잠시나마 고달픈거 잊고!!! 찰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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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점점 늙어가겠지...
다음 세대들이 무럭무럭 크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