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리어카 제작 전달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12월 28일 오후 13시30분 중구센터에서부터 중구청까지 자원봉사자들이 리어카를 끌고 페지줍는 어르신의 안전보호와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는 거리퍼포먼스를 하면서 이동하였다.
인천중구청 본관 앞에서 폐지줍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리어카』 전달하였다.
전달된 리어카는 야광반사판, 경음기를 부착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브레이크를 설치하는 등 기존 리어카 보다 월씬 가볍고 어르신들의 이동성을 고려해 중구센터에서 집접 설계하고 제작하였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정현 중구청정, 리어카 수령하러 오르신 10명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24년 일년간 자원봉사자들이 모은 폐지 5톤을 판매해 모은 수익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유모차를 끌고 폐지를 줍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고 착안해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중구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발굴에 앞장서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장은 리어카사용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시범을 보여 어르신들이 잘 이해하도록 하였다.
김정현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신체조건과 안전을 고려한 맞춤형 리어카로 재활용품을 수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폐지모음 활동에 애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도 감사한다고 했다.
첫댓글 선생님! 고생하셧습니다.
2024년 마지막 기사가 되었군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사진은 해상도 줄이지 마시고 원본 그대로 사진방에 올려주세요~~~^^
너무 감사합니다 -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