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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을 닮은 산/금월봉 시멘트 제조용 점토 채취장으로 사용되어 오던 산이다. 그러던 중 기암괴석군이 발견되었는데 그 모형이 금강산 일만이천봉을 그대로 빼어닮아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우고 있다. 현재 어린이 영화와 무술 영화 촬영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KBS대하드라마 태조왕건의 촬영장소로도 이용되었다. 금월봉은 뛰어난 풍경과 더불어 태조왕건, 명성황후, 이제마, 장길산 등 TV 및 영화촬영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수년에 걸친 작업 끝에 예전의 평범한 야산에서 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신령스런 바위산으로 변모하였다. 이렇게 조성된 관광지는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우는 석산과 청풍호반을 자원으로 최적의 수상레포츠 활동 조건과 뛰어난 전망 및 휴양조건을 활용한 종합관광지로 개발하는 지역이다. #능강솟대문화공간 전화번호:043-653-6160 주소:충북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산 6 솟대란 기러기나 오리 등 새를 높은 장대위에 형상화한 조형물로 고조선 시대로부터 이어져왔다고 한다. 삼한 시대에는 인간의 소망을 기원하는 천제를 지낸 신성한 성역인 소동에 소도를 세웠다.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리기 위해 훌륭한 인물이 나왔을때 기념비적으로 마을입구에 세워온 솟대는 우리 인간의 꿈을 이루기 위해하늘을 향한 희망이라 할것이다 솟대는 2004년 세계박물관협회 총회에서 대한민국 문화를 대표하는 공식상징물로 선정되었으며 제천시 수산면 금수산자락청퐁호반에 우리의 전통적인 솟대를 현대적인 조형물로 재구성한 수백여 점의 솟대를 세워 꿈과 낭만이 가득한 희망의 동산으로 가꾸었다 ㅎㅁㅅㄷ 희망 솟대의 첫글자 전국 유일의 솟대테마공원인 능강솟대문화공간은 하늘을 향한 기러기의 힘찬 나래 위에 여러분의 소망을 담아 그 꿈이 이루어지도록 하늘에 기원한다 털중나리 힌달개비 자주달개비 솟대조각가 윤영호씨가 운영하는 세계유일의 솟대테마공원 백합 #충북 제천의 능강ES리조트 충북 제천의 능강ES리조트는 투숙하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다. 회원이 아니면 아예 예약이 안 된다. 소수의 회원만 들이다 보니 돌아오는 건 적자경영이다. 1995년 설립 이래 매년 2억~3억원씩 손해를 보고 있다. “돈은 못 벌어도 좋아요. 진짜 여가문화라는 게 어떤 건지 보여주면 그만이죠.” 적자 속에서도 회원 자격을 까다롭게 하고, 투숙객을 함부로 들이지 않는 게 그의 일관된 운영 방식이다. 이 사장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투숙 요청도 정중히 거절했었다”고 전했다. 회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리조트는 손님을 많이 받아야 돌아가는데 이런 식이니깐 돈벌이는 남의 일이 됐다. 실제 능강리조트(255실)의 객실 가동률은 연평균 30%밖에 안 된다. 만 40세 이상 회원 가입’이라는 이상한 조건을 내걸었는데도 분양률(회원 2550명)은 100%다. 1500만원이던 회원권 값이 지금은 3000만원 선으로 올랐다. 작은 섬유업체를 운영하던 그는 1970년대 중반 섬유산업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런 고민은 자연스레 ‘사람들은 무엇을 원하고, 또 무엇을 해야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을까’로 이어졌단다.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뜻밖에도 ‘자연’이었다. “인간은 미래지향적이자 과거회귀적입니다. 도시가 팽창할수록 자연 회귀 본능 또한 커질 것으로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자연은 세계 어디에나 있지만 나라마다 다르죠. 이 둘을 결합해 상품화하자, 이런 고민에서 리조트 사업이 시작됐죠.” 3.3㎡당 50원씩 쳐서 46만㎡을 샀으니 땅값만 700여만원이 든 셈이다. 이런 땅이 지금은 공시지가로 450억원짜리가 됐다. 그는 “땅을 아주 싸게 산 게 지금의 적자를 견딜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아무튼 그는 다시 고민에 빠졌다. 그의 머릿속에는 ‘풍광’만 있었을 뿐 어떤 리조트를 만들지 ‘철학’이 없었던 것. 그 길로 회사를 정리하고 스위스와 이탈리아 등의 유명 관광지를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다 94년 드디어 능강리조트 건설에 들어갔다. 새로운 여가문화 창조와 자연과의 조화였다. “우리나라의 여가문화는 삼겹살 구워 먹고, 술 마시며 노래나 부르는 수준인데, 조용히 산책하고 사색을 즐기는 여가문화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40세 이상 중·장년의 인텔리층만 회원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아무나 회원이 되고, 아무나 묵으면 기존 여가 행태를 탈피하기 어렵다”는 게 이 사장의 생각이다. “능강리조트는 완벽하게 자연의 일부가 됐어요. 별장형의 독립식 리조트 안에서는 충주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사계절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조용하고 고즈넉해 새소리, 풀벌레 소리를 음악 삼아 책을 읽고 사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고 김수환 추기경도 생전에 이곳을 자주 이용했다. “아무리 그래도 계속 적자가 나면 곤란하지 않으냐”고 묻자 그는 웃으면서 “운영비가 많이 들지 않아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며 “회원권을 판 돈으로 적자도 메우고 통영ES리조트 건설비도 댔다”고 답했다. 초롱꽃 낮달맞이꽃 메발톱 붓꽃 명자나무열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