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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엔 러시아와의 일전 이야기입니다..
1904. 09. 12 ~ 1907. 06. 18 일까지 러시아와 전쟁을 했네요.. 2년 9개월 걸렸네요.. 확실히 영국보다 전쟁기간이 짧네요 ^^... 역시 빅토리아에선 영국이 넘사벽인듯해요..
> 전쟁 개요..
- 현재 러시아 군사력이 850 (전 5200정도) 이네요.. 예비군 소집하면 대략 2000정도 될듯 싶네요..
- 전선은 유럽, 중동, 아시아 이렇게 크게 3군데서 전쟁을 할거라 예상이 됩니다..
- 전선을 크게 만들어 러시아의 군사력을 분산 시켜 각개 격파를 하려 합니다..(러시아의 승점은 보통 유럽쪽 우랄 산맥 이전까지만 점령하면..99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아시아와 중동은 점령보단 적 병력의 발을 묶는게 더 주된 목적이고.. 유럽쪽 본대가 점령을 하며 승점을 올릴겁니다.)
1904. 02. 16. 오스만과 정전을 합니다.. 이제 오스만은 러시아와의 일전에 개입을 할 수 없습니다..
다음번 침공땐 수도앞까진 다 먹을 겠군요.. 그리고 속국들도 다 독립 시켜야 겠습니다..
1904년 09. 11. 개혁이 일어납니다..
이걸로 러시아와 일전에서 반란 걱정을 좀 덜하게 됐군요 +_+.. 시기가 아주 좋네요..ㅎㅎ
같은날.. 전쟁명분이 완료 하루 남았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러시아와 전투네요..
그럼 잠시 상황을 볼까요...
1. 러시아와 주력군이 싸우게될.. 유럽 동부전선입니다..
대략 40-50만 정도를 배치 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각 덩어리 마다 능력치가 좀되는 장수도 배치 됐고요..
2. 유럽 서부전선 입니다.. 동맹국인 네덜란드가 있죠..
배치됀 군사 정도면 일격에 네덜란드 본토를 모두 점령이 가능합니다.^^
3. 중동전선입니다. 러시아 정규군이 9만정도가 있어.. 예비군이 가세하면.. 꾀 어려워 질거 같군요..
하지만 시간을 끄는게 주된 목적이니.. 대등하게 싸울 정도만 되면 됩니다..
4. 동북아시아 전선입니다.
황해를 건넌 병력이 8만정도 인건.. 중국과 휴전기간이 곧 끝나기 때문이죠... 중국과 휴전기간 종료되면 바로 재 침공을 할거라서.. 어짜피 만주리아와 몽골리아는 정규군의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동맹국이 있으니.. 그렇게 많은 군사는 필요치 않을거 같아 저정도만 배치했습니다..
5. 동남아시아 전선입니다..
네덜란드령 섬들을 점령하기위해.. 10만 정도와 수송선, 군함을 미리 배치 해두었습니다..
이렇게보니 전선이 상당히 크군요... 머 다른곳은 그닥 중요하지 않습니다.. 동유럽전선만 잘 밀어버림 승점은 충분히 얻습니다..
2일후 침공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네덜란드가 러시아를 배신했네요;;;;
네덜란드를 침공하려 대기하던 병력을 모두 러시아 전선으로 투입했습니다..^^;;
제 동맹이 든든하군요 ^^ 모두들 상위 랭커 국가들입니다 ~_~
같은날 동 유럽 전선입니다..
초반부터 패기있게 돌격하는 독일 제국입니다.~
이렇게 가다보면 적이 몇몇부대에게 공격을 하는데 그럼 그대로 쌈을 싸먹는게 제 전술입니다..
물론 군사력이 제가 위일때 사용가능한거죠 ^^;;;
1904년 10. 20 동부 유럽전선..
독일의 파상공세를 못막는 러시아입니다.. 지금 보이는 화면은 최남단 71000명 부대와 북부의 59000명 부대는 곧 쌈싸먹혀 소멸 합니다.. ~_~ 하지만 최북단의 10만이 넘는 적부대는 좀 부담 스럽긴 하네요 ^^;;
4개월 후.. 안정적으로 러시아 내부로 파고드는 독일 입니다..
이제 동부전선의 러시아군은 예비군 뿐입니다.. 전쟁 초에 정규군은 이미 모두 섬멸 당했습니다..
그나저나... 1901년에 가스공격쪽 연구를 모두 다했는데... 가스공격 연구 이벤트가 안뜹니다.. -_-... 4년이 지났는데...
언제쯤이면 편하게 싸울 수 있을까요;;
같은 시각.. 중동 전선입니다..
예비군까지 합세한 러시아군이 15-20만정도 규모여서.. 쉽사리 뚫고 가질 못합니다.. 카스피해 동부쪽 전선은.. 거의 진격을 하지 못하고 계속 패퇴하여.. 시간만 끌고 있습니다 ^^;;(어짜피 처음 목표가 시간 끌기이니..)
이후.. 동북 아시아쪽 러시아 군까지 중동으로 오면서..;; 오히려 밀릴 위기까지 쳐했다가.. 유럽전선의 부대가 도착해 구사일생으로 살아 납니다.. ^^;;
같은시기 아시아 전선입니다..
러시아군은 대략 10만 정도만 남고 나머지 부대가 서진을 하여.. 중동전선에 합세하게 됩니다.. 그덕에 아시아쪽은 쉽게 동맹국과 함께 밀고 올라갑니다...
1905년 08. 20. 전쟁 1년만에.. 동부 유럽 독일군이..우랄산맥 서쪽까지 침입합니다..
유럽전선의 부대가 중동 쪽까지 오면서 중동의 전항도 좋아지게 됩니다..
1906년 01. 03.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다더니.. 네덜란드가 불과 1년전쯤 동맹이였던 러시아 뒤통수를 제대로 칩니다.;;;;
러시아 무지 황당할듯;;;;
1906년 01. 03. 우랄산맥을 독일 군이 넘자.. 전승점이 99가 되었습니다..
역시 러시아는 우랄산맥 서쪽까지만 점령하면 99점 되는군요 ~_~
1906년 02. 02 그디어 중국을 제 침공 합니다..
한국이(조선에서 이제 국기도 바뀜..) 중국을 저보다 먼저 쳐.. 요동반도 끝자락 땅을 중국에게 강탈 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곤 그거 먹고 떨어지더군요.. 쯧쯧 이렇게 통이 작아서..;; 언제 강국이 되겠는가...
1906년 07. 02. 전쟁 전에 해두었던 개혁 약빨이 떨어져나 봅니다..
이젠 머.. 반란군 개입 인구가 기본 2-3천만입니다... -_-;;
이젠 너무 자주 봐서 2000여단 아래는 두렵지도 않습니다 ^^ㅋㅋㅋ;;;;
1906년 07. 13 일본이 운남에 외교점을 열심히 투자 하더군요..
그래서 일부러 냅두었습니다.. 현재 운남은 아직 문명화가 안돼.. 일격에 합병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제 스피어여서 침략을 못하고 있었는데 일본이 스피어를 풀어주는군요 +_+ 이제 전쟁이 종료되면 동맹 끊고 우호도 하락시킨후 침공 할 겁니다... 덴마크도 스웨덴에 의해 스피어에서 내보냈습니다.. 러시아와 일전이 끝나면 영국전을 준비하는 사이에 덴마크와 운남을 먹을 생각입니다.. 현재는 동맹국으로 전쟁중이라.. 그냥 둡니다.. (실제론 지금 외교포인트가 너무 부족해서 못하고 있는 ^^;;;;)
1907년 01. 02 아슬아슬하게 개혁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반란군의 규모가 엄청나군요 -_-;;; 이렇게 살얼음을 걷는듯이.. 아슬아슬하게 유지 하고 있습니다..
중국쪽을 모두 먹게 되면 군사를 대략 300-400여단은 더 뽑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럼 거의 모든 주에 2개 사단은 배치 할 수 있고.. 그럼 그때부턴 반란걱정은 더이상 안하겠지요..
러시아는 승점99점이지만.. 애국주의 부족으로;; 영토 요구가 늦어져.. 시간을 끌고 있습니다.. 그덕에 러시아땅은 점점 황패화 되고 있군요...
1907년 03. 31 -_-;; 이건 멀까요...
개혁을 한지 겨우 3달도 안됐는데..반란군이 다시 성장합니다.. 게다가 속도가 엄청 빠름니다... 벌써 1천여단을 넘겼네요;;;; 헐.. 왜이럴까요;;; 위험합니다...ㄷㄷ
1907년 05. 01. 제대로 낚였습니다..;;
덴마크와 스웨덴을 동시에 먹으려고.. 일부러 스웨덴에게 스피어를 넘겨 줬는데... 이넘이 통일하여 스칸디나비아가 되었습니다...ㅜㅜ 생각을 잘못한듯 싶네요 ㅠㅠ...
원래 스웨덴이 노르웨이쪽 땅을 러시아에게 뺐거 통일이 안돼겠거니 했는데.. 저때문에 러시아가 약해진 틈을타.. 네덜란드와 협심해 러시아를 침공하더니 노르웨이쪽 땅을 복원 해버렸네요;;;..
같은날 오스트리아-헝가리의 마지막 전쟁입니다..
이제 오스트리아-헝가리는 역사속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침공 5일 후.... 이건 먼가 잘못됐습니다....
그건.. 오스트리아-헝가리가 독가스 개발이 되어있던겁니다....아니.. 연구점까지 모았던 전 왜 아직도 독가스 개발이 안돼는건데요 -0-/
이런 썩을.. 플레이어 차별 너무 심하다 ㅠㅠ..
증거자료....
너무 화가나 증거 자료를 올립니다.. 현제 육군은 한계치까지 연구가 된 상태입니다.. 가스 공격 발동 확률이 최대인 4%고요.. 매달 4%의 확률로.. 6년이 지났습니다..72개월이 지났는데.. 연구가 안돼다니.. 밈ㅈㅅㅎ ㅐ묘ㅙㅁ;ㅛㅏㅗ;ㅐㅛ 아우씨...ㅡㅡ^
열받아서 4% 확률의 연구가 72개월간 연구가 안뜰 확률을 계산 해봤습니다.. 0.96*0.96... 72번..
0.0529....--...5.29%입니다..엄청 낮은 수치입니다.. 역으로 94.71%로 연구가 된다는 말이죠 -_-..... 머 이런 XX같은...
결국 가스공격 버프는 못받는걸로...;; 이미 다른국가들 다 연구 했을테니 ㅠㅠ...
1907년 05. 12. 중국이 휴전을 신청 합니다.. 이제 중국은 수도쪽 1개주만 남았네요 ~_~
1907년 06. 18. 중국에 이어 한달뒤 러시아도 휴전협상을 해옵니다..
10개의 땅을 받는군요... ㅎㅎ 이렇게 러시아와의 일전이 끝납니다.. 영국전에 비하면 많이 싱겁게 끝나긴 했지만.. 양측 사상자는 더 많았던거 같네요.. (영국은 땅이 워낙 넓어서 애를 먹은거였으니.. ^^:;)
휴전후 모습입니다...
유럽쪽 입니다..
러시아에게 땅을 상당히 많이 받아 꾀나 넓어 졌습니다.. 가운데 오-헝도 이제곧 합병됩니다..
중앙아시아 쪽입니다..
국명이;;; 이상합니다.. 왜..찌그러졌지?? 과거 중국 속국이였던 2개국을 합병했네요..
동북아시아 입니다..
이제 중국과 몽골리아, 만주리아는 한번만 더 싸우면 완전한 합병입니다.. 운남과 칭하이도.. 흡수 한다면 거의 모든 중국땅을 먹는겁니다.. 광시는.. 열강에 들어가면 죽는겁니다.. 현재11위... 아님 스피어 벗어나던지 ^^ㅋ
현제 외교 탭입니다..
-스피어가 많이 줄었군요.. 슬슬 스피어를 줄이고 침략을 하려고 합니다.. 아직 남미쪽 국가는 침략이 힘드니 스피어를 유지 하고 유럽+아시아쪽은 합병할려고 합니다..
-불명예가 1400이군요.. 이렇게 싸우고 뺐어도..2천은 찍기 힘들군요 ^^ㅎㅎ
-현재 여단은 1373 여단이 있네요.. 2천개는 넘겨야 반란 걱정을 안할듯 싶습니다..
-영국이 무서운 속도로 따라오고 있습니다.. 벌써 산업력이 2천을 넘기고.. 군사력은 700을 넘겼네요.. 슬슬 기를꺾을때가 ㅋㅋ;;
-러시아..올 0 ;;;; 이거 영영 열강에 못들어 오는거 아닌지..;;
-브라질이 8위 멕시코가 9위이네요.. 양 나라의 스코어가 몇 차이 안납니다.. 그런데 둘다 제 스피어 ㅠㅠ 아직 아메리카는 진출하기 힘든데...
-프랑스는 이제 죽었다 깨나도 열강에 못들어 올듯 싶습니다... ㅂ2ㅂ2~
-스칸디나비아.. 과연 얼마나 강해지는지 한번 두고 보겠습니다... 현재까진 우호국 ^^..
-일본이 4위나 했네요...콱 밟아버려야 하는데... 전쟁 걸기에 외교점과 애국주의가 아깝네요... 그리고 일본이 떨어지면..아메리카쪽 제 스피어가 열강이 되어버리는 ㅜㅜ...
마지막으로 현재 세계지도..
그럼 다음은 영국과 일전이 될지.. 준비기간이 될지..해봐야 알겠네요 ^^..
첫댓글 독일,,,,하...
오오 도길 제국!
히틀러 성님이 하늘에서 웃고있는게 보인다..
만약에 전세계 VS 독일하면 이길수 있을까요??
아무리 현재의 독일이라도 전세계로 상대하면.. 국가 파탄 날거 같아요.. 전세계 국가가 예비군 동원하면.. 군사력이 수만은 될거니.. 독일도 예비군 소집 해야하고..
예비군 소집 = 경재파탄...+ 미친듯한 반란...
현재 러시아와의 결전에서도 보이듯.. 절대 반란 제압용 방위군은 빼지 않고 있습니다.. 전세계와 싸우면.. 방위군으로 군대를 돌릴 여유따윈 없어서..;; 위험하겠죠..
지금 독일이 예비군 소집하면.. 여단이 대략 정규군(1500)+예비군(7600)= 9000개 여단이 되는군요 -0-;; 경재 적자가.. 안드로메다일듯;;;
힘내라 여왕님
중꿔는 분할이 재맛
ㄷㄷㄷ
크고 아름다운 도길!
힘세고 강한 도길! 유럽 깨끗하게 정리할 순 없나요???
영국 회생하는 스피드가 어마어마하네요. 역시 빅토리아는 여왕님을 위한 게임...ㄱ-
호이랑 달라서 군대 이동이라던지 배치하는 것도 엄청 손이 가는 일일텐데,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