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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나이먹기싫die색히야
+ 나 환불 받았어 ㅠㅠ
도움 준 여시들 너무 고마워~
롯데카드나 하이마트에서 일한 여시들이 꽤 있어서
그래도 구체적인 내용을 알게되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
우리 엄마도 예전에 현대M카드 만들었다가 바로 해지했었는데
그때는 나처럼 힘들게 안하고, 그냥 바로 환불해줬었대.
ㅠㅠ
인터넷 기사도 검색해보니까
연회비 환불 관련해서 문제가 많더라고.
그래서 자꾸 관련한 정책이나 제도가 개선되고 있는 중인가봐.
나처럼 회원관리 받지도 않았고, 카드 혜택도 보지 못한 카드를 발급즉시 해지 하는 경우,
언니들도 연회비 그냥 주고 말자..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좀 힘들어도 여기저기 알아보고 하소연하면 돌려받을 수 있으니까 힘내고...
몇만원 정도는 안받아도 괜찮아 하는 언니들은
편한대로 햐~~~~~~ ㅠㅠ
암튼 여시가 있어서 참 좋다!!!
마음 든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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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점 요약
하이마트에서 신용카드 만들어서 할인 받으려고 할 경우,
나처럼 할인율 착각해서 카드 결재했다가
나중에 알고
구매취소 하게 되면
물건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카드도 바로 해지할때
카드 연회비 2만원을 내야되는 상황이 벌어지니
이 점을 주의하세요~
(카드 발급할때 아무도 이런 언급을 해주지 않습니다)
지금 나는 2만원 낸거 돌려받으려고
어떻게든 알아보고 있는데
이게 진짜 쉽지가 않고,
에너지 소모가 크게 된다는 점~~
첨부터 카드를 안만들었다면 이런일도 없었을텐데..ㅠㅠ
나도 착각한 걸 잘했다는 건 아니야. 매우 잘못했다고 생각해.ㅠㅠ
그래도 사람이 살다보면 착각할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해ㅠㅠ
'너가 착각했으니까 그냥 돈 2만원 내. 바보야'
막 이런 세상은 아니라고 생각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세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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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들의 댓글들 잘봤엉.
그거 보면서 얘기하고픈게 잇어서
몇가지만 덧붙일게 ㅠㅠ
일단은, 전국의 모든 하이마트 직원,카드영업 사원, 상담사를
폄하해서 애기하는 건 아니야.
내가 만나서 이번에 겪은 분들에 대해서만
국한된 얘기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엉.
아직 월요일이 되지 않아서,
진행이되고 있는 부분이기는 한데,
내가 글쓴 내용을 보면
하이마트에서 카드만들어서 물건살때
뭘 주의해야하는지에 대해서 감을 잡을 수는 있을거야.
근데 콕 집어서 얘기를 안했더니,
약간 오해하는 언니들이 있는 거 같애서. ㅠㅠ
내가 만약에 물건 구매를 취소하지 않고,
하이마트 카드로 할인받아서 최종적으로 물건 구매를 했다면
나는 이런 글을 쓰지 않았겠지.
하지만 사람이 물건 구매를 취소할수도 있는거자나?
그것도 구매한지 주말끼고 3일안에 바로 연락을 했고,
어차피 가계약 건이기 때문에
카드취소도 문제가 없을줄 알았던 거지....
그런데 문제가 있네????
하이마트에서 물건을 할인 받기 위해서
카드결재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
카드결재 해서 할인 받는 방법은
설명이 실질적으로 복잡한게 사실이야.
내가 볼때는 어떤 직원이 설명해주느냐에 따라서
단순명료하게 설명할수도 있고
복잡하게 설명할수도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있는 그대로 설명하다보면 복잡해져.
그냥 설명 듣는 사람이 간단하게 이해하고 정리하면 되는식이야.
그리고 내가 아래에 쓴 글은
내가 이해한대로 정리를 해서 쓴 글이기 때문에
언니들이 내글을 보고 쉽게 이해할수 있던거고.
저 짧은 글을 거의 한시간동안 설명을 했다구..ㅠㅠ
매우 복잡하고 정신없게 설명했달까..ㅠㅠ
직원언니의 설명은 들으면서 내용은 이해를 했어.
근데 너무 설명을 장황하게 해주셔서
그 순간 헷갈렸던거야.
그래서 현대카드에서 롯데카드로 바꾸게 되면
할인이 되는 폭이 줄어드는데
그거를 제대로 인식을 하지 못했던거지.
바보같이..ㅠㅠ
그래서 현장에서는 34만원에 결재되는건줄 착각하고 결재를 했던거야.
이부분은 내가 인정하는 부분이야.
그런데 이부분을 가지고 얘기를 하는건 아니야.
내가 착각했다는 것을 집에와서 알게되었는데,
그렇다면 착각해서 잘못 구매를 한거니까,
당연히 취소를 해야되는 거자낭.
그리고 내가 이사를 보름후에 가니까
물건도 보름후에 배달로 예약도 해놨었고,
더 늦춰지게 될수도 있어서, 늦춰지게 되면 그 전에 전화해서 알려준다고 했는데,
매장직원이 어차피 가계약건이기 때문에
편하게 하시면 된다고 했거든.
가계약건이기 때문에 취소시에도 큰 문제가 없을줄 알았지.
매장직원에게 전화해서 취소하는거 자체는 문제가 없었어.
이번건은 카드 연회비 차감이 문제가 된거야.
그런데
내가 '짜고치는 사기인거 같다'<-이런 언급을 한 이유는,
내가 오후 1시반에 매장직원에게 전화해서 물건 취소한다고 했거든.
그런데 3시에 롯데카드가 첫사용되었다고 문자가 온거지.
내 생각으로는,
내가 1시반에 물건 구매 취소를 했는데,
롯데카드 사용하기도 전인데,
그 사이에 롯데카드 결재가 되지 않게 했어야 되는거 아니냐는 거지.
나는 이 부분이 굉장히 의심스러워.ㅠㅠㅠㅠ
솔직히 카드영업 직원이 신규발급하면 수수료 받는다는거 모두 어느정도는 알자나?
내 상식으로는,
굳이 물건 취소한 이후에 여유시간이 있었음에도
카드결제를 하게 그냥 두었다는 점에서
짜고 치는 사기인거 같다... 이런식의 표현을 했던거야.
ㅠㅠ
그리고 다른 하나는,
할인을 위해서 카드결재를 해야하는데,
해당 카드가 없으면 매장에서 신규발급을 하게해줘.
그때 나한테는 카드에 대한 설명이 좀 불충분 했어.
나는 카드발급을 전화로 받았어.
그리고 약관이나 이런 설명도 전화로 간단간단하게 설명을 들었고,
근데 내가 못들은 부분은,
1. 카드 종류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는거
하이마트 카드가 알아보니까 2종류더라.
(2마넌/1만7처넌)
근데 나는 종류를 선택하게 하지 않고 그냥 연회비가 제일 비싼걸로 발급해줬다는거.
설명이 없었으니 나는 그냥 1종류인줄 알았고 그거만 해야대는건줄 알았지.
2. 구매취소를 할 경우에도 연회비가 결재된다는 설명이 없었다는거
솔직히 이 부분은 매장직원이든 영업직원이든 코멘트를 해줘야 된다고 생각해.
내가 이 사실을 알고 물건을 구입했다면, 이렇게 억울하지도 않겠지
그냥 좀 더 신중하게 구매했거나,
아니면 떼인 2만원에 대해서 그냥 내 잘못이네~하면서 넘어갔을거야.
여기서 내가 이 글을 쓴 중요한 요점 하나가 나와.
솔직히 하이마트 신용카드는 하이마트에서 물건 결재할때 할인 받으려고 만드는거자나?????
그렇지 않으면 크게 의미 없는 카드라고 생각해.
그러면, 보통 카드가 없는 사람도
할인을 받기 위해서 없는 카드를 만들어서 구매를 하게 될텐데...
전국에 하이마트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 중에서,
물건을 구매하려고 했다가 취소한 사례가 세상에 나 하나밖에 없을까???
원래 옷같은것도 7일인가 이내에 환불이나 반품이 가능한거고,
왠만한 물건은 환불이나 반품이 가능하자나...
근데 가계약한 물건이고, 받지도 않은 물건을 취소한다는데,
내가 왜 2만원을 롯데카드에 줘야되는지
나는 아직도 이유를 모르겠어.ㅠㅜ
그러면,
하이마트에서 카드발급 받아서 가결재했다가
물건 취소한 사람들은
카드도 해지하려면
무조건 2만원을 내야되는거야???
결국
하이마트에서 물건을 사지도 않았고,
할인 혜택을 받지도 않았고,
카드도 해지했는데,
돈만 2만원 줘야되는거얌???
난 왜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법적으로 맞는거라면,
내가 상담사분에게도 말했지만,
롯데카드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문제가 있다면
개선이 되야된다고 생각하고....
하이마트에서 물건사려고 했다가
취소할수도 있는거 아니야????
그럴때 무조건 2만원 내라??
이건 좀 아닌거 같애.....ㅠㅠ
하이마트 전용카드 같은 경우는,
제도가 좀 다르게 되야되는게 아닐까.
카드발급 후 첫 물건 구매 취소시 연회비 면제 라던가 말이야.
나는 이걸 얘기하고 싶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월요일날도 전화가 오면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고 싶고....
그리궁...
상담사 잘못만난거 같다. 상담사가 상황에 따라서 연회비 면제해준다더라.
이 부분은...
내가 인터넷을 검색해보고 했던 얘기야...
나랑 똒같은 경험을 했던 사람의 검색글이 있었는데,
그분은 연회비 면제 받았다더라고.....ㅠㅠ
상담사가 나중에 연락드리겠다고 하더니
나중에 전화와서는 연회비 차감해드린다고 했댕.....
나랑 완전 똑같은 케이스여가지고
그거 보고 내가 그런식으로 얘기를 했던거고.......
상담사는 당연히 연회비 면제권이 없겠지..
하지만 알아보고 연락해준다고 했을때는,
위에다가 충분히 얘기했을 거라고 생각했던거야...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저 분은 같은 상황에 연회비 면제되었는데,
나는 그래도 내라고 하니까...
내가 너무 무르고 착하게 나와서
호갱님으로 보구서 그러는건가 싶었던거야...
내가 말할때 상담사가 내말 안듣고 있었다고 했자나....
그런 태도들로 봤을때
너무 기분이 나빠서,
나를 호갱 대우를 하나 싶었던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가봐도 객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판단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너무 내입장에서만 얘기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는데,
내 설명이 좀 부족한 부분도 있었던거 같고,
하이마트나 롯데에서 일하고 있는 언니들이 내글을 보고 기분 나빠하지 않았으면 좋겠어..ㅠㅠ
모든 직원이 다 그렇다는게 아니니까...
진짜 누구에게는 단돈 2만원이지만
돈 2만원 버는거 쉽지 않자나...
나도 내돈 2만원 갑자기 허공에 날리려니 너무 억울해서 그러는거야..
언니들도 하이마트 카드발급할때
이런 점을 참고 했으면 좋겠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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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내가 지금 진행되고 있는 생생한 상황을 중계하려고 해..
사건의 전말...
나는 곧 시작할 독립 생활을 위해
가전제품을 장만해야 하므로
일주일전쯤 엄마와 하이마트로 구경을 갔다고 한다.
돈을 아끼기 위해서
냉장고, 세탁기 같은거를 중고로 사려고 계획 중이었으나,
엄마가 그냥 아이쇼핑이나 가자고 해서 일단 갔는데.
일렉트로닉스 냉장고가 원가 60만원 짜린데
(어쩌고저쩌고)할인가 34만원에 판매한다기에
당장 여기서 가전제품을 구매 하기로 함.
새 냉장고를 중고가에 살 생각에 너무 신나서,
청소기도 9만원짜리 고르고,
엄마는 에어컨 54만원짜리를 나에게 선물해주기로 함.
결재를 하기 전에
설명해 준다고 직원언니가
우리를 테이블로 데려감.
그때부터 시작된 블라블라블라...
(세륜설명)
현대 M포인트 카드를 사용해서 선포인트 제도를 이용해서 할인을 받아야 되는데, 할인을 받으려면 한달에 80-90만원 정도 카드비가 청구가 되야되는 조건이 필요하고, 일단 초반에는 할인되기 전 금액이 결제가 되는거고, 한달에 80-90만원씩 카드 결제가 이루어지게 될 경우에 포인트를 현금처럼 돌려주어서 결국에는 할인가에 구매가 이루어진다는.. 그냥 들으면 정신없고 복잡한 설명이었다.
이 설명을 듣는데, 할인 받을려고 현대카드를 80-90만원을 써야되는 조건이 맘에 안든다고 했더니,
롯데카드를 이용하면 전체금액에서 8만원을 할인해준다고,
이 설명도 무지무지 복잡하게 해줌.
(세륜설명)
일단 할인되기 전 가격으로 결제를 하고 나중에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갈때는 8만원이 덜나가는 방식으로 할인이 되는거고, 롯데카드로 결제는 100만원 밖에 안되고 나머지 24만원은 따로 결재를 해야되고, 단 롯데카드로 할인 받는데 있어서 어떤 조건도 없어서 이걸로 하기로 함.
(이때 하도 정신이 없어서, 꼼수에 말려들었다는 사실을 망각해버림)
그래서 롯데 하이마트 카드가 없어서 (전화통화로)신규발급 받고,
8만원 할인을 받아서 구매함.
그리고 집에와서 설명들음서 적어놨던 쪽지를 보면서
품목별로 구매가격을 정리하는데....
(영수증에 딱히 품목별로 금액 나와있지 않았음)
내 머릿속에 34만원으로 결재했던 냉장고의 가격이
34만원이 아니었던 것!!!!!
청소기와 에어컨 가격을 제하니까
냉장고가 60만 얼마에 결재된거네?????
어.. 모지?
모가 상당히 잘못되었다는 낌새를 이제야 눈치챔...
그거슨...
34만원에 구입하려면
현대M포인트 카드로 결재를 했었어야 됐는데,
나는 롯데카드로 결재를 해서 그랬던 것!!!!
결국 냉장고를 50만원이나 넘게 주고 구입하게 되는 상황인데,
나의 계획은 냉장고 중고라도 30만원 정도에 사려고 했었기 때문에
모든 계약을 철회하기로 함.
금요일날 하이마트에서 결재했었고,
지금은 주말이기 때문에
월요일이 되기를 기다림.
드디어 월요일.
하이마트 전화해서
직원 언니 연결함.
자초지종 설명했더니
어차피 가계약 건이기 때문에
물건 구매 취소해준다고 함.
(3/11 오후 1시반에 통화)
이제 남은건..
100만원 결재한 롯데하이마트 카드 결재 취소와
나머지 금액 24만원 결재한 나의 KB카드 결재 취소
확인만 남음
먼저 롯데카드 고객센터 전화를 거니,
카드를 수령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해지 할 수도 없고,
하이마트에서 가결재 건이 있기 때문에
해지 할 수 없다고 함.
그래서 일단 카드를 수령하고 다시 전화하기로 함.
그런뎅
롯데카드에서 오후 3시에 문자가 옴.
[카드 첫사용 감사드립니다.]
이게 모지??
하고 약간의 의구심을 가졌지만 그냥 넘어가기로 함.
그러고
오후 7시에 음성사서함 메시지가 남겨짐.
[하이마트 입니다. 구매 취소되셨습니다]
음. 취소 접수가 확실이 되었나보군.
(아직 롯데카드에 대한 의구심이 있긴함)
그 다음날(3/12)
롯데카드에서 카드가 발급되었다고 함.
카드를 받고 바로 해지해야지 하고 생각함.
이틀 뒤,
KB카드 전표매입 취소 된거 확인함.
롯데카드만 남음.
3/15 롯데카드 수령함.
그리고 곧바로 고객센터 전화 검.
(카드등록 안함)
해지하려고 한다고 했더니,
해지하려면 연회비 2만원을 내야만 할수 있다고 함.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나는 해지 하나만을 바라보고 온 사람이라서,
당장 해지를 하기 위해서
엄청 찝찝한데도 일단 알았다고 함.
그리고 내 통장에서 2만원을 바로 빼감.
그리고 해지 완료 됨.
그리고 30분동안 계속 고민 함.
이거 연회비를 내가 왜 내야하는가에 대해서....
하이마트 물건 이용하지도 않았고,
미등록 카드 한번도 사용안한거 받자마자 해지했는데,
연회비 2만원을 갈취당해서 기분이 매우 나빠짐.
인터넷으로 이거저거 알아봄.
그랬더니 사람마다 다 답변이 다르고 경험이 다르지만,
그래도 상담원에 따라서
나와 같이 억울한 경우에는 연회비 면제도 해주기도 한다는 글을 보고
용기를 얻어서 일단 전화함.
근데 나는 상담사와 나쁘게 통화하고 싶지 않아서,
매우 이성적으로 좋게좋게 이야기했으며,
쌩돈 2만원을 낸게 억울하다는 내용을 이야기 함.
그랬더니 *** 상담사가 알아보고 전화준다고 함.
그러더니 3시간 뒤에 전화가 옴.
금융감독원에서 정한 법때문에 초기 연회비는 무조건 내야 된다고 함.
그래서 내가 이야기를 하기 시작함.
하이마트 카드는 하이마트에서 물건살때 혜택 보려고 발급을 받는거고,
나도 물건을 사려고 발급을 신청한거였지만,
결국 물건을 사지 않았고 혜택도 보지 못했고,
등록도 하지 않은 카드에 대한 연회비를 내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부분에 대한 설명을
카드발급 받을 때 들은적이 없다.
라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는데,
상담사가 말하기를,
영업하는 사람들까지 일일이 관리를 할수가 없다.
그래서 어쩔수가 없다.
그래서 내가,
영업하는 사람들은 롯데카드 사람들 아니냐.
영업하는 사람들이 잘못한게 있으면,
그런거에 대한 책임을 고객이 고스란히 감수하라는 말이냐?
라고 했더니
아무 말이 없음..
그러면서 내가 주절주절
열심히 떠들었다.
근데 아무소리가 안난다.
사람소리가 안들린다.
말을 멈추고 30초간 있어봣다.
아무 소리가 안들린다.
30초 더 기다려봤다.
전화가 꺼져있나 싶었다.
듣고 있냐고 물어봤더니
우당탕 소리가 나더니 '네~' 이러는 거.-_-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내가,
나 같이 물건 사려고 카드발급했다가,
물건 구매 취소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닐텐데,
나 같은 경우가 하나도 없냐고,
솔직히 그냥 불친절한 서비스 때문에 불만사항 얘기하는거면 나도 적당히 하겠는데,
나는 지금 돈 2만원을 그냥 손해보게 생긴거다.
라고 했더니,,,
자기가 일한지 얼마안되서
그런 경우가 없고
나를 어떻게 대응해야 될지를 모르겠다고 한숨쉼.
-_-
그러면서 더 알아보고 월요일날 전화를 준다고 함.
(금요일 오후 6시 반이었는데,
자기 퇴근하고 싶어서 그냥 끊을려고 그러는거 같았음)
그래서 알았다고 함.
여기까지......
ㅠㅠ
월요일날 전화오면
또 같은 말 되풀이 할거 같애???
나 그냥 눈뜨고 코베이고
2만원 털리는 호갱님 되고 싶지 않아..
나 컴플레인 진짜 못거는 여시야.
나 분식집에서 천원짜리 떡볶이 먹을때,
파리새끼 빠져 죽은거 나와도
그 좁은 가게 장사 망칠까봐
조용히 파리 옆에 밀어두고,
아줌마 조심히 불러서 살짝 말하고
내가 먹은돈 다 계산하고 나오는 여시얌...
평소에도 싫은 소리 잘 못하는뎅,
이번엔 눈뜨고 진짜 코베이는 기분이다...
하이마트 매장 직원이랑
카드발급 영업사원이랑 짜고 치는 사기도 있는거 같고,
상담사도 되게 잘못걸렸어.
어떤 상담사는 재량껏 연회비 면제해주기도 하는거 같던데!!!
이번꺼는 만약에 2만원 뜯겨도
곱게 못넘어가겠어...ㅠㅠ
참고로 마음 약한 나는,
상담사가 한숨 쉴 때...
제가 상담사 분에게 감정이 있는 건 아니고요,
롯데카드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잘못된 점을 짚고 넘어가려고 하는거예요.
라고 위로까지 해주면서 이야기함.
-_- 어휴...
내가 또 월요일 전화 받고
이야기 얘기해줄겡...
ㅠㅠ
이런 경험 있는 여시들 없지????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3.16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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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웅 마정. 그 유명한 선포인트 제도야. 후 캐쉬백 해준다는거. 이거 설명 진짜 복잡하다. ㅎㅎ 근데 설명을 이해못하고 결제를 했어도 물건은 취소할수 있어. 근데 내 문제는 취소 전화를 했는데, 1시간 반뒤에 심사중이던 카드를 취소를 안시키고 결제를 시키게 놔뒀다는거야... ㅠㅠ 그렇게 해서 물건 구매도 안하고 카드도 안썻는데 연회비 2만원만 내야되는 상황이 벌어진 거거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금액착각은 내가 잘못한거야~ㅠㅠ그건 인정하는 부분이야~근데 구매취소를 했으면 아직 심사중인 카드도 취소를 하이마트쪽에서 진행해줘야하는거 같아. 왜냐면 내가 롯데카드에 전화햇더니 고객쪽에서 심사중인 카도가 결재되지 않게 못하더라구. 밥집에서 밥먹고 카드결재할때도 문제생겨서 카드취소할때 고객이 카드사에 전화해서 결재취소해달라고 하진않자나? 그 밥집이 취소를 해야지. 근덴 하이마트가 구매취소 접수받고 시간여유가 있었는데 아무조취도 취하지않고 카드가 승인&결재 되도록 그냥 놔둬서 일이 이렇게 커진거야ㅠㅠ
나도 연회비 왜 받는지 이해가 안가는게 ㅠㅠ.. 연회비라는 명목 자체가.. 1년간 회원관리&카드 혜택 <-이 두가지 라도 나와있더라고.. 근데 난 관리도 안받았고 혜택도 안받았는데, 바로 취소했는데 내야되는게 이상해서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옹~ 나도 검색해보고 이런경우가 있어서, 용기내서 시작한 일이거든ㅠㅠ 나도 착각하고 구매한 잘못은 있는데, 구매취소하기로 했는데 카드연회비 2만원 내야되는게 억울햇어ㅠㅠ 찾아줘서 고마워 언니야
여시가 착각한점이 있는데도 계속 사기니 호갱취급이니 별로 객관적이진 않아보이넹. 그리고 막말로 상담사가 카드를 가입시킨거도아닌데 여기에다 실명거론한거는 지워 여시야. 태도가 기분나빴으면 컴플레인으 걸어야지 실명을 쓰면어떡해. 연회비는 어차피 박박우기면 안되는 일없을꺼야 고객센터가 원래그러니까~
실명은 지웠어~~~ 사기,호갱 <- 이거는 앞서도 얘기했지만, 계속 얘기하는뎅 ㅠㅠ 구매취소를 했는데도 심사중이던 카드가 발급되게 굳이 놔뒀다는 부분이 난 아직도 이상해.. 카드라는게 발급하면 누군가 수당을 가져가는 시스템으로 보통 영업을 하자나... 그런 수당을 받기 위해서 굳이 놔뒀나 싶은거야 ㅠㅠㅠ .. 호갱 같은 경우도,, 발급카드 바로 취소해서 연회비 안받은 사람들 경우도 꽤 있는것 같은데 나는 무조건 내야된다고 하고, 이야기도 제대로 듣지 않는 거처럼 보였고..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쌩뚱맞지만 나도 롯데하이마트카드상담원ㅠㅠ
에휴 한숨뿐
직접 일하고 잇는 언니의 말을 들으니까, 너무 도움이 된다.. ㅠㅠ 걍 지나칠수도 있는데 댓글 달아줘서 넘 고마워~~ㅠㅠ 짜고치는거 아니냐는 의심을 했던거는 롯데카드 상담사를 얘기한게 아니라 (하이마트 직원+카드 영업 사원) <-이렇게를 의심해봤어..ㅠㅠ 굳이 심사중인 카드를 바로 취소안하고 발급되게 놔둔점이 너무 의심스러워서 ㅠㅠㅠ 언니 내가 궁금한게 잇는데~ 쪽지로 물어볼겡~~~~ ㅠㅠ
상담원 응대 태도가 별로네ㅠㅠ 같은말여러번하기피곤하니 인터넷에 접수하고 소보원이나 금감원에 찌른다고하면 백퍼 일 빨리 차리해줄거야... 근데 카드 만들기 전에 잘 알아봐 ㅜ 세이브제도가 마냥 좋은게 아니더라구.. 이자문제도 그렇구 세이브걸면 포인트도 더 적게 쌓여
나도 전화로 얘기하면 괜히 기분만 상할거 같아서 인터넷으로 고객센터에 접수하려고 했는데, 내가 카드를 해지하면서 롯데카드 고객센터 이용을 할수가 없더라고... ㅠㅠ 그래서 하는수없이 전화해서 할수밖에 없엇어.. ㅠㅠ 카드 만들기 전에 잘 알아봐야대는데 ㅠㅠ 이번에 내가 헷갈려서 착각하고 만들어버렸네 ㅠㅠ 완전 나의 실수야.. ㅠㅠ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람이 착각을할수 있는건데, 착각하고 카드만든거 바로 해지하는데 2만원 내고 해지하는 시스템은 진짜 좀 그런거같아... ㅠㅠ
연회비2만원을다내래?월할계산하는게아니라?그건좀심했다...ㅡㅡ..그럼소보원홈페이지에올려ㅠㅠ연회비사전고지랑서비스설명은카드사의 의무사항이야..
언니너무의심하거있는거같애 입장은알겠지만ㅠㅠ나도 하이마트는아닌데 가전상담사로써 내용이 좀ㅠㅠㅠ
의심풀고 생각해바 연회비부분은 어쩔수없는거가태ㅜㅠ글구 그 하이마트 직원이 대처를 잘못햇네ㅠㅠ
내가 너무 심하게 생각한게 있을수도 있어.. ㅠㅠ 나는 현금 2만원이 주머니에서 빠져나갔는데 너무 억울하다보니,, 왜이렇게 되야되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내가 그런거를 너무 몰라서 하나하나 다 짚어보고 생각해보느라고 의심을 심하게 했던거 같아. 어쩌면 단순한 매장직원의 실수 일수도 있는데.. ㅠㅠ 근데 내가 글을 처음썻을때 너무 억울하고, 내가 겪은 현실을 가지고서만 문제를 파악하려고 하다보니까 그렇게 됐던거 같아. ㅠㅠ
글구 6시반에 퇴근하는건 아니야ㅠㅠ가전상담사들 보통 퇴근 다 9시이고..그 난감한상황에서뭐라고할말이없어서 당황했던거 아닐까. 설마 딴짓했겠어 고객클레임인데